|
카페지기 남편은 세월호 사건 바로 몇일 전까지 목포해양경찰서 경비과장에 재직하였습니다. 그당시 1010함 함장님께서 해양경찰교육원 교육을 가게되어 다른 배 함장님들이 1010함 출동을 가게되면 경비순서 바꾸어야 하므로 경비과장인 우리 남편이 대신 1010함 함장으로 임명받아 일주일동안 1010함 함장으로 출동을가서 경비를 서던중에 세월호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 1010함은 함정 구조요원 직원들이 임경빈군을 처음 발견 3009함으로 신속하게 옮김[우리 남편(1010 함장)이 응급처치할수있는 3009함으로 가라고 명령함] 해양경찰 구조명령라인을 보자면 사고가 나면 경비과장이 사고지역에 가장 가까이 있는 서해해양경찰청산하 목포해양경찰서 보유함정 (123정<123톤>,1010함<1010톤>,1506함<1506톤>, 3009함<3009톤> 등등)이 가서 구조하도록 명령하고 목포해양경찰서장 김문홍님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수현님 - 본청 해양경찰청장 김석균님에게 실시간 보고하고 명령을 하달받아 구조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왜 이런 구조체계를 잘아시는가 ? 의문점에 대하여 제 소개도 하겠습니다.
저는 1979년 12월20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행정직 : 목포여고 3학년 재학시 5월에 공채시험에 합격)에 임용되어 목포교육청을 첫근무지로 발령받아 40년동안 교육행정직 공무원생활(목포교육청,신안군교육청, 초등학교 5개교,중학교 6개교,고등학교 5개교,직속기관:목포공공도서관,유달학생야영장)을 하다 2019년 12월31일 남편과 함께 명예퇴직하였습니다. 2014년 4월16일 1010함 함장으로 퍄견 근무했던 우리 남편 ,세월호당시 경비과장이었다면 세월호로 구조책임을 물어 강등(경정 에서 경감)행정벌을 받았을 것입니다. 저희부부는 큰짐이 있습니다. 평소 성실하고 착한 부하직원 123정장, 정이 많은 김문홍서장님, 너그로우신 김수현청장님, 고시출신이신 김석균청장님을 가까이 모셨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답니다. 왜 부인이 잘아느냐고요? 우리 남편은 제가 직장생활하여 피곤하다고 아침을 혼자 챙겨 드시고 새벽6시에 출근 밤9시30분에 퇴근을 합니다. 금요일저녁,( 토요일도 오전 근무) 일요일만 제외하고 집에서 항상 대기하고 핸드폰만 쳐다보고 비상연락을 유지합니다. 정말 해양경찰 재직하고 계신분 집에 있어도 쉬지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혹시 사고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고생 많이 많이 하십니다. 남편도 고생하지만 부인들도 내조하느라 수고가 많다고(저는 아들들이 성장, 결혼하여 부인들 혼자 저녁밥 먹고 저녁 9시30분까지 혼자 있다가 남편들어오면 1시간 얼굴보고 10시30분에 취침) 김문홍서장님,김수현청장님께서 밥을 사주시며 격려해 주십니다. 강등! 강등! 되어 동해함장(총경에서 경정)으로 가신 김문홍서장님 얼마나 마음 아프시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경황에서도 부하직원 사랑하시는 마음 변치않고 동해안 오징어가 맛있다고 택배로 집에 보내 주신 따뜻한 분이십니다.
공직생활하다보면 재수없이??? 그자리에 앉아 폭탄 맞은분 많습니다. 저희는 한편으로 폭탄을 피했다고 하느님,성모님께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총체적인 부실덩어리 세월호 : 타 기관 공무원 무사인일 비리는 무시한채 해경만 희생양으로 택함(구조 지휘관님: 도지사님,해양경찰청장님,서해청장님 헬기 타는것을 부정적인 보도에 대하여 : 소방 헬기가 많이 있으나 세월호에 다가가 구조할 능력이 없었고, 학교도 수학여행 출발시에 학생들에게 안전교육및 비상시에 탈출하라는 교육부 지침(현장학습 메뉴엘)도 위반등등 총체적인 모든 공무원들이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23정장 적은배(123톤)에서 ??명을 구조하여 최선을 다했고,김문홍서장님, 김수현서해청장님,김석균청장님 세월호 구조변경하여 순식간에 바닷속으로 들어간 세월호를 어쩌란 말입니까??? 삼풍백화점 건물구조변경하여 순식간에 무너져 버려 대참사를 벌써 잊으셨나요???
끝으로 청와대 청원 [정치개혁] 40번 우리아들들 해양경찰을 도와주세요!! 문재인 대통령님!!! 저와 종교가 같더군요 가톨릭신자 ,그리고 국민들과의 소통과 화합 맘에 듭니다. 이번 제 청원 듣지 않으시면 하느님,성모님께 초등학생처럼 말씀드리겠습니다. (큰절 ~ ~) ※ 청와대 국민 청원 홈페이지 [정치개혁] 40번 제목 우리아들들 해양경찰을 도와주세요!! 제 청원을 읽으시고 동의 해주세요. 지인분들에게도 알리셔서 동의 부탁드립니다 ★ 청원마감일 : 2020년 3월28일 입니다. ※ 다음 홈페이지 카페 ♠ 정의를 추구하는 해양경찰를 사랑하는 모임 : 정의해사모 해양경찰을 사랑하는 전라남도교육청 가족(초,중등교장선생님,행정실장님,시설감독관님,교직원외많은분 성원해주심)및 해양경찰 직원분, 상가사장님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과 음악 ,사진,서예등등 바다를 지키는 파수꾼 해양경찰분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답니다. |
첫댓글 힘내세요
* 국민청원 *
- 카테고리 정치개혁 청원시작일 2020.02.27 청원마감일 2020.03.28 청원인 신순복
- 제목 우리 아들들 해양경찰을 도와주세요!!
- 청원내용
정의를 추구하는 해양경찰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올립니다.
먼저 전사, 순직하신 해양경찰관님들의 영령에 님들의 조국을 사랑하시는 뜻과 값진 희생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저는 해양경찰 32년 재직하다 2019년 12월31일 명예퇴직한 남편과 하위직(계급 경장) 아들을 둔 어머니 입니다.
요즘 저는 세월호 사건으로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 하느님께,성모님께 기도합니다.
우리 아들 몸담고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 노후된 배가 먆아 제2의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퇴직한 남편은 해양경찰 임용전에 외항선원 항해사로 누구보다 배에 대하여 전문지식이 있다고 사료되는데 세월호는 총체적인 부실덩어리로 급속히 가라앉아 구조할 시간도 부족하여 불가항력이라고 말하더군요
- 청원내용 (2쪽)
해양경찰 순경으로 임용되면 누구나 경위(123정장 직급) 까지 승진하고 퇴직하게 됩니다.
123정장님 3년 징역형, 123정장님 사모님 옥바라지하느라 청소일, 식당일 등등 힘든 아르바이트까지 하시면서 고생하시는 모습 보면서 해양경찰 한가족으로서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
2020년에는 김** 전목포해양경찰서 서장님 이분은 강등 김**전서해지방경찰청 청장님 해임
이분들은 살아있지만 정말 창살없는 감옥에서 치욕스럽고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정부때 123정장을 3년 징역을 살게 하시더니
문재인 정부때는 김**전서장님, 김**전서해지방청장님, 김**해양경찰청장님까지 사법처리를 하려고 하십니까?
세계어느나라도 해양경찰이 구조를 잘못하여 사법부 재판까지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날마다 제2의 세월호 불가항력적인 구조문제로 우리 해양경찰이 교도소에 가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끝으로 세월호에서 구조되지 못하여 아들 딸을 잃은 가족 여러분 !!
무릎꿇고 사죄드립니다.
해양경찰 가족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머리숙여 용서를 빕니다.
2020년 2월 18일
해양경찰을 아들로 둔 어머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