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레이어에 단어숨기기가 추가되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항상 단어숨기기 모드를 활성화 시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어모드를 활성화 하면 오른쪽 아래에 녹색으로 체크표시가 되는데요.
한번 클릭하면 녹색으로 체크가 되고 한번 더 클릭하면 녹색의 체크 표시는 비활성 되지만, 그 주위의 네모 박스는 주황색으로 활성화됩니다.
(자막 숨기기 사용) (자막 모두 보이기)
저는 항상 단어숨기기 모드를 활성화 한 상태로 사용하고 싶은데요.(활성화 한 상태에서도 자막 모두 보이기가 가능하므로)
그럼 화면을 볼때 항상 활성화 되어있는 인터페이스 상태를 감수해야 하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TV아웃으로 연결해서 볼때에도 그냥 TV로 영화를 보는 것 같지가 않고 녹색 체크가 떠있으니 공부를 위한것 같기도? 하고 자꾸만 신경이 쓰이네요.
작은 핸드폰화면에서는 잘 못느꼈는데 화면이 커지니까 그런 느낌이 더 들기도 하구요.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 제작이 아이폰보다 더 불편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업데이트를 하면서 인터페이스에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구현하는데 수고스러웠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건의드리기가 좀 그렇긴 한데요. 그래도 깔끔하게 항상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화면에 뭔가 표현이 되는 것이 없었으면 합니다.
미플레이어를 처음 사용할때는 화면에 클릭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보여지는것이 단어숨기기 모드를 이해하기 더 편하지만 조금만 사용하다보면 화면에 떠있는 인터페이스가 다소 신경이 쓰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4.2.2버젼에서 아래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 일시정지/재생 기능을 담당하는 터치영역중 가운데상단 터치시 비디오제어메뉴가 나오지않도록 수정 (비디어 제어 메뉴로 인해 자막이 위로 움직이는 것이 번거로운 경우 이 방법을 사용 해 주세요.)
이런 방식처럼 좌측 위쪽을 클릭시 자막이 숨겨지거나 보여지게 가능하도록 설정을 추가하거나 변경할수는 없을까요?
우측 위쪽도 나쁘지는 않구요.
위쪽에다가 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이전자막"과 "다음자막"의 공간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괜찮을것같아서요.
물론 화면상에서는 아무른 인터페이스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으로는 Act 1 VideoPlayer 나 mvideoplayer등이 위쪽 좌우 두곳에 기능을 배치하고 클릭시 할당된 기능을 적용되게 하더라구요. 물로 좌측 아래 우측 아래등 더 많은 곳에도 기능을 할당했구요.
미 플레이어는 아래쪽은 자막단어의 의미를 찾을때 사용하게되니 적합하지 않을거같고 위쪽 두곳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유저를 만족시키기 가장 좋은것은 현재 방식 외에 설정추가로 화면 가림없이 특정부분을 클릭시 단어숨기기가 가능하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