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묵호중 76년도 국어를 담당 하셨던 장길웅 선생님을 찾습니다.
장길웅!선생님을 찿고싶어 이렇게 우연한 기회가 되어 실낱같은 희망으로 애타게 찿고자 합니다
강원도 태백에서의 69년도 국민학교 6학년 졸업반을 담임 하셨던 장길웅 선생님..
그런데 그이후
76년도에 우연히 연락이되어 묵호 중학교 국어를 담당 하신다고 만나뵙고
그이후엔
한번도 뵙지 못한 선생님..
정말
뵙고 싶어 강원 도교육청.
동해 교육청 . 묵호중등등 이리 저리 알아봐도 현직에 계시지 않기에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강원교육청에서는 살아는 계시냐 하니..
살아는 계신다고만 말씀하시고...
80세는 되실꺼다 하니 맞다고 하시네요..
어느덧 세월은 이렇게 지나 가고 또 그세월속에 저희도 환갑은 벌써지났고..
같이 늙어가고 있다고 해야 하나요,,
동문여러분께 수소문 하면 동해나 묵호 어디선가 살아 계시지 않을까 싶읍니다..
아주 어린시절. 옥수수죽을 점심때 도시락 그릇을 들고
줄서서 배급받아 먹었던 그때의 국민 학교 시절....
또
빵도 넓게 구워진것을 배급받아 나누어 먹고
스치듯 생각이 아련히 나는군요..
그간의 이야기도 들어 보고 얼마나 변하셨는지..
하여간
동문여러분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문을 두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제자
이찬환 연락처 : 010-8719-5080
첫댓글 애석하게도 몇년전에 돌아가셨다네요ㅡㅡㅡㅡ
부곡동 동화아파트에 사셨다고 합니다.
제공) 25기 최충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