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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꽃미♡
위에 대시고 클릭 하심 원 방송 보실수있네요
현재 재방송도 취소등// 보이지안하는 전쟁?
보기 가 어려울듯해요 보시기 바래요
할아버지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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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예 - 할아버지의 짓밟힌 50년
sos 게시판에 충격적인 내용의 제보가 접수되었다.
평생 노예처럼 살고 있다는 할아버지가 있다는데..!!!!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그 집 농사일을 다 하고 계시면서, 상습적인 폭행까지 당한다고 했다.
sos팀이 방문했을 당시 할아버지는 굽은 허리로 주인이란 남자의 지시에 따라 일을 하고 있었는데..!
주인이란 남자는 자신보다 한참이나 나이 많은 할아버지에게
시종일관 반말로 명령하며.. 자신은 손 하나 까닥하지 않은 채.. 할아버지를 종처럼 부리고 있었다..
월급 한 푼 주지 않으면서 아버지 때부터 2대째 할아버지를 부려오고 있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 남자. 그러니까.. 할아버지는 무려 50년째!!! 주인집의 머슴으로 살아왔던 것!!
sos팀이 확인한 할아버지의 생활은 비참할 지경이었다.
다 쓰러져가는 폐가 같은 집에서 더러운 이불과 짐 더미 속에서 살고 있었고...
씻을 곳이 없어. 마을 길가 옆 하수도에서 밤마다 몸을 씻을 수 밖에 없다는데...
게다가.. 배고픔에 시달리다 못해 밤마다 거리를 헤매며 음식물 쓰레기까지 먹고 있었던 것!!!!!
한 사람의 인생을 비참하게 짓밟아온 주인 남자..
그의 또 다른 착취가 밝혀졌으니.. 할아버지 몫의 생계주거비를 5년동안 횡령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집의 입장은 오히려
자신들은 가족처럼 생각하며 할아버지를 잘 거두고 있다며 큰소리 치고 있었는데~
50년 학대 속에서 할아버지는 왜 도망가지 못했던 것인지..
온 동네가 다 아는 노예로 살면서 왜 사람들은 쉬쉬~ 하며 이 사실을 숨기려고만 했었는지....
우선, 할아버지의 가족을 찾아 나선 sos팀..
하지만 유일한 혈육이라고 알고 있던 할아버지 형님의 집을 찾아갔을 땐 불탄 잿더미....
과연.. 가족들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긴급출동 SOS 24:0> 의 도움으로 50년 노예같은 삶은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인지....!
2일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 24`(허윤무 연출 외)의 `현대판 노예 - 할아버지의 짓밟힌 50년` 편의 사회적 파장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해당프로그램과 각 포털, 청와대 홈페이지까지 이흥규(72) 할아버지를 학대한 가해자와 그 가족, 지역 공무원을 처벌하라는 수 천 건의 글이 쏟아지고 있으며 해당프로그램은 한시적으로나마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2005년 11월 ‘극단적인 남편 폭력, 벗어날 방법은?’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4남매’ ‘알코올 중독의 어머니’ ‘매 맞는 남편’ 등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켜온 ‘긴급출동! SOS24`는 버려지고 붕괴된 가정을 ’구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현대판 노예 - 할아버지의 짓밟힌 50년’에서도 제작진의 흔들림 없는 고발정신이 단연 돋보였다. 제작진의 카메라는 55년이라는 시간동안 할아버지를 노예처럼 착취하고도 "어떤 사람이 죄받아 죽으려고 우리를 모함하나" 라며 따지던 가해자 가족의 추악한 모습을 놓치지 않고 담아냈다.
"이사람 삽질하는 게 보통이 아니에요" “품삯은 없어요. 하루에 한 두 시간 일하는 건데. 옷 주고 밥 먹이고 재워주는데” 뻔뻔스런 가해자를 쉽게 놓아줄 제작진이 아니었다. “밥을 잘 먹인다”는 가해자 부인의 말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집안까지 들어가 할아버지의 식사과정을 지켜봤다.
가해자 부인은 집안이 아닌 다용도실에 김치와 국밖에 없는 마른 밥을 내놨다.
"솔직히, 냄새나서 집에 들이지는 못해요" 부인의 말에 이어진 “부끄러움을 모르는 주인집에서는 더한 악취가 나는 것 같았다”는 내래이션은 심장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게 돌보신거예요? 이게 건사한 것입니까?”라는 격분된 어조로 가해자를 추궁했다.
‘긴급출동! SOS24’는 ‘파페포포’ 심승현 작가의 신작 <프라미스>가 전하는 ‘인간 사이의 소통’을 이야기 한다. “너와 나는 각각의 섬 같은 존재, 하지만 함께하기에 우린 행복 한 거야”라는 책의 말은 방송을 통해 구체화 된다.
‘가족’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아래‘섬’처럼 분리되어 있는 흉측한 ‘가족상’은 우리를 분노하게 만들지만, 부끄럽게도 만든다.
“함께 한다는 것은 무엇이며,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 `긴급출동! SOS24` 팀이 일으킨 이번 반향은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인간 존엄성의 중요성이며 둘째는, 사회구제프로그램의 역할이다.
찢겨진 속옷을 입고 쓰레기를 주워 먹던 할아버지에게 “매를 맞아야 일을 더 잘한다”는 말을 내뱉던 가해자. 만천하에 알려진 그의 만행을 통해 `인간 존엄성`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강조됐다.
할아버지를 울게 만들었던 노인복지전문가의 따뜻한 말은 사회구제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일 안하고 살아도 돼요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못해요" 낯선 이, 낯선 공간에 대한 공포감으로 떨고 있던 할아버지에게 건넨 전문가의 진심어린 손길은 그가 잃어버린 55년 세월에 대한 유일한 위로였다.
1시간에 걸친 목욕 후 ‘처음으로’ 해맑게 웃던 할아버지. 방송의 말처럼, 할아버지에게 ‘봄’이 오기를 바라는 이들의 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4 할아버지항상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그자식은 손주손녀드이할아버지에게 했던것보다더할꺼예요 보고배운게 그모양 그꼴안데요..그랬음좋겠네요(06.05.04 17:55)
337 할아버지 제발 편안하게 잘좀 모셔주세요!...제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할아버지 소식 접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할아버지 부디 고통의 세월 모두잊으시고 남은여생 행복하게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 그 주인년놈들은 대대손손 멸망해서 악귀의밥이나되거라(06.05.04 17:20)
33 sbs정말보기어렵다 방송국이 쉽게접극토록못하나(06.05.04 15:52)
og 정말 사람만큼 독한게 없다는 말이 뻐저리게 느껴지네요. 진짜..어떻게 사람의 탈을쓰고 저렇게 행동할수 있는지....... 강력하게 처벌해주셨음 합니다. 할아버지..앞으로도 행복하세요. 그리고,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06.05.04 15:17)
2 할아버지!! 매일 매일이 웃음으로 가득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06.05.04 15:02)
aos 티비보며 눈물흘린적은 장미빛인생 다음으로 울어보앗습니다 할아버지 이젠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지키시고 그다음엔 우리들이잇읍니다 벌도우리가줄것이고 할아버지 모진인생 우리가 책임질께요 주인놈 개쓰레기 저희들이 치워드릴께요개보다도못한인간들 천벌보다더한 벌받길 바랍니다 에라이 툇툇!!!!!개느무 집구석(06.05.04 14:04)
제보해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눈물이 펑펑납니다..행여 주위에 이런분 또 없으신지 살펴봐주십시오..
할아버지 이젠 편안하게 건강하게 잘 사세요...제작진님들 정말 고맙습니다..(06.05.04 09:35)
사회복지사말 30년 넘게 돌봐준 공.... 뭐라구 씨부리는겨 너두 주인한테 받어 먹엇냐(06.05.03 22:57)
할아버지...이제 더이상..일 안하셔도 되요..할아버지보고,.제가 많이 꺠달았고 많은 눈물을 흘렷습니
다..SOS감독님..정말 노벨상받을만한그런..분입니다(06.05.03 22:14)
할아버지께 봄이 너무나 늦게 찾아온것 같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 할아버
지 오래오래 따뜻한 봄속에서 건강하시길 두손모아 빕니다(06.05.03 17:36)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할아버지 남은 생 평화롭고 자유롭게 사세요...(06.05.03 16:57)
경악을 금치못하겟네요 눈물밖에 안납니다 할아버지 남은여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06.05.03 23:22)
당신이 인간입니까? 10년두 아니구....50년이나 ...저 "주인" 이란 인간두 50년동안 똑같은 벌을 받아야한다 생각합니다. 더불어 와이프란 인간두 같은종 마찌요?? 결론...부부가 같음 자식두 같은 부류겠지요? 그럼 답이 나오죠? (06.05.04 01:22)
a13 이제서야 죄송한 마음 든 주인아저씨~~저 토했어요 절대 죄송도 않한 저 사람.. 자식을 두고 사는 사람일까요 이 죄를 대를 이어서 물려 질꺼란 생각을 않하는 건지.. 고내히 봤네요 하두 검색 1위라 봤는데 오늘밤 잠은 다 잤네요 자꾸 눈물이 나서 (06.05.04 01:01)
어찌이리도 인간이 잔인할수가 넘흐도 펑펑 울었어요 앙 *
지금이라도 환한미소로 제보자 용기에 참으로 대단하신 영웅 이십니다
후기소식의 감동을 기다려보아요 .............*
이흥규 할아버지 이젠 일안하셔도 되구요 ,,,,,,,,,,* 평안히 ... 축하 꽃다발 드려요...........*
꽃미♡ 드림 모든 생명 이름으로 ............*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