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6일/월 – 일일동향보고 ]
호반건설의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246가구 규모(전체 766가구)의의
‘호반써밋 고덕신도시2차’가 평균경쟁률 40.22대 1로
1순위 마감했습니다.
7월 첫째주에는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8,045가구(오피스텔ㆍ임대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9곳이 오픈했습니다.
주요 견본주택 오픈지로는,
▲서울 성북구“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주복)”
▲서울 중구 “힐스테이트 세운(도생)”
▲경기 고양시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
▲경기 광주시 “쌍용 더플래티넘 광주”
▲인천 중구 “운서2차 SKVIEW 스카이시티”
▲대구 동구 “대구안심2차 시티프라디움”
▲대구 동구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울산 중구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아/오)”
▲충남 당진 “호반써밋 시그니처”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사이버로 오픈예정입니다.
대우건설의 부산시 남구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
대연4구역 재개발
1057가구 규모(일반분양 592가구)의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가 7월중,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4지구
664가구 규모의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가 7월중,
화성산업의 대구시 동구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
1304가구 규모(일반분양 731가구, 오피스텔 217실)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이 7월중,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
1114가구 규모의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7월중,
신세계건설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아파트 92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74실 규모의
‘빌리브 파크뷰’가 7월중,
대우건설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111-1번지일대 영덕공원 특례사업
677가구 규모의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가 7월중,
효성중공업의 대구시 동대구 신암뉴타운 신암6구역
1265가구 규모(일반분양 740가구)의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가 7월중
각각 공급예정입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진행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자 선정 공모에서
한화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 장원토건)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 9100억원 규모입니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 동구 소제·정동 일대
재정비촉진구역 10만여㎡ 중
대전역 인근의 복합2구역 상업부지 3만여㎡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사업 계획서를 통해
'도시의 공간, 시간, 문화를 연결한다'는 컨셉으로
연면적 35만㎡, 총 사업비 9100억원 규모의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우여곡절 끝에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권한을 얻었으며,
동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부산항만공사(BPA)가
해당 지위를 박탈당하면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서울행정법원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2단계
1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태영건설 컴소시엄)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동사업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900번지 일원
부지(약 85만㎡)에 항만 지원시설과 친수시설을 짓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 약 2200억원 규모입니다.
최근 정부가 서울시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에
80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부영그룹이 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수역 개발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영그룹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584 일원
아세아아파트 부지에서 960여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33층, 용적률 340%)
과거 용산 미군부대, 국군복지단 등
군부대 용지로 쓰이다가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되었으며, 부영그룹이 2014년 국방부로부터
매입하였습니다.
또한, 부영그룹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부영호텔을 개발중에 있으며,
부영호텔은 1만9000㎡ 부지,
지하 8층~지상 47층, 1107실 규모의 5성급 호텔로
건설됩니다.
국토부는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에 대해
내년 말까지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하고
2023년까지 사업 승인을 받기로 했으며,
8000가구 중에서 임대가구를 제외한
5600가구가 부동산 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LH는 지난달 29일 해외진출 희망 기업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경협산단) 조성사업
개발계획을 베트남 정부로부터 최초로
승인받았으며,
사업 부지 규모는 407만㎡(123만평)입니다.
승인된 구역은 흥옌성 산업도시 내
LH의 사업참여가 예정된 △클린산단 143만㎡
△산단1구역 264만㎡ △도시구역 378만㎡ 등
3개 대상지 가운데 클린산단·산단1구역입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건설·주택경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1%
오를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은 0.3% 상승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0.2%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도권 매매가격에 대해 보고서는 정책적 요인으로
법인·다주택자의 물건 유입이 다수 있겠지만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수요가 하락세를 저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방 시장의 경우 지역 간 격차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택유형별로 격차를 보이는 가운데
개발 호재 등 특정 이슈에 반응한 매매 수요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보고서는 전세가격이 상반기 1.1% 상승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5% 올라 연 2.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지난 2015년의 4.9%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셋값 급등 이유는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책에 따라
다주택자가 공급하던 전세 물량이
매매로 전환될 경우 양질의 전세 물량이
감소할 수 있어서라고 했습니다.
6·17 대책을 통한 대출 규제로 기존 세입자가
매매를 미루고 전세시장에 남는 것과
3기 신도시 인근 지역 전입, 임대차 3법 등을
고려하면 전세가격은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새 아파트의 입주예정자가 사전방문에서
보수공사 등 조치를 요청하면
사업주체는 늦어도 해당 주택의 입주일 전까지
하자 보수 조치를 완료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및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도입을 위한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및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규정한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사업주체는 주택공급계약에 따라 정한 입주지정기간
개시일 45일 전까지 입주예정자 사전방문을
최소 2일 이상 실시해야 하며,
사전방문 시 제기된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세워
사전방문 종료일부터 7일 이내에 지자체인
사용검사권자에게 제출하되 일반 하자 중
전유부분은 입주예정자에게 인도하는 날까지,
공용부분은 사용검사를 받기 전까지 조치해야 합니다.
또한 입주예정자에게 보수공사 등의 조치현황을
인도일에 서면(전자문서 포함)으로 알려야 하며,
모든 조치를 완료한 경우 그 결과를
사용검사권자에게 제출해야 하는 의무를 집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다주택자의 이익환수"를
거론하며 부동산 세제개편에 '불'을 당겼으며,
종합부동산세 세율 강화 뿐 아니라
재산세도 다주택이냐, 실거주냐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안도 처음으로 공론화 했습니다.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도 집값을 못 잡는
근본 원인이 유동성에 있는 만큼 부동산 세제개편
'카드'를 써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지난 28일 박선호 국토부 차관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다주택자
과세평균이 0.38%인데 우리나라는 0.16%에
불과하다"며 세제강화에 군불을 지핀 바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