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기간에 백화점들은 11일부터 1~3일, 할인점들은 추석 당일 하루만 쉰다.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삼성플라자 LG 뉴코아백화점 행복한세상은 11~12일 이틀동안, 현대백화점은 11~13일까지 3일간 문을 닫는다. 그랜드백화점은 추석 당일인 11일 하루만 쉰다.
신세계 이마트,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그랜드마트 등 할인점들은 대부분 추석 당일(11일)에만 문을 닫는다. 킴스클럽과 월마트는 연휴 기간에도영업을 하는데 월마트는 추석 당일 개점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낮 12시로 늦춘다. 한화마트는 부평점(11일 휴무)을 제외하고 11~12일 휴무에 들어간다.
추석을 앞두고 영업 시간도 늘린다. 롯데백화점은 평소보다 30분~1시간 폐점시간을 늘려 9일에는 8시 30분, 10일은 8시에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도 본점 미아 강남점에서 10일까지 폐점 시간을 30분~1시간 늦춘다.
갤러리아백화점도 9일에는 8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그랜드백화점은 수원 영통점에서 9일 폐점 시간을 8시에서 11시로 늦추고 9~10일은 오픈 시간을 한 시간앞당겨 9시 30분에 매장 문을 연다. 할인점 롯데마트(관악점 제외)도 9일까지평소보다 1시간 영업시간을 늘려 밤 12시에 문을 닫는다.
패션몰과 재래시장 휴무일정은 상가별 일정에 따라 다르다. 주초 휴무일에도정상 영업을 하거나 추석 연휴를 전후로 연장 영업을 하는 곳도 있다.
밀리오레 명동점과 동대문점은 10~11일 쉬고 부산 대구 광주점은 11일 하루만문을 닫는다. 두타는 월요일 개장 시간을 7시에서 오전 10시반으로 앞당기고 10일부터 12일까지 문을 닫는다. 13일부터는 아침 10시 반부터 정상영업한다.
헬로우apM은 10~11일 문을 닫고 12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간다. 제일평화시장은 11일부터 휴무에 들어가 14일 밤 9시부터 다시 문을 연다. 청평화시장은 11~14일까지, 신평화시장은 11~15일까지 상가 전체가 쉰다.
남대문 쇼핑몰 메사는 10일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11~14일 상가 전체가 문을닫는다. 삼익패션타운은 10일 2시에 문을 닫고 다시 15일 아침 8시에 개장한다. 남대문 시장은 품목에 따라 휴무기간이 제각각이다. 대도상가, C동, D동, 도깨비수입상가 등은 11~14일, 아동복 상가들은 11~15일 상가문을 닫고 악세사리상가들은 10~14일이 휴무기간이다.
패밀리레스토랑들들은 추석 연휴에도 문을 닫지 않는다. 대부분 오전 11시부터밤 11시까지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