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너무나 맑고 따가운 햇살이 내려 쪼이는 18일 10시 지하철 수락산역 1번 출구에서
길 영환, 김 락철, 김 범식, 박 금래, 안 영창, 안 장현, 오 문근, 여자친구와 함께한 오 재석,이 정찬, 임 하표, 정 태학, 조 광훈,
최 기석, 최 상열, 최 석호,등 15명의 친구들이 모여 산행을 시작 하였다
매번 빠짐없이 참석하던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안부가 무척이나 궁금하였으나
친인척 결혼식참석, 친지관련인들의 결혼식주례, 장기여행,갑작스런 사유발생등 피하지 못할 불가피한 사유들을 확인하고서
안심도 되었다.
이날은 우리가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얼굴을 마주한 친구 이 정찬에 대하여 소개 합니다.
부친이 영원면장을 역임하셨고 고등학교때는 키가작아서 번호 1번을 도맡아 하던 작은거인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직장생활을 영위하고있는 유능한 친구이기도 합니다.
이날의 오찬은 정찬이가 자원 부담하여 쌈밥정식에 소주 맥주를 곁들였는데 기분좋게 얼큰하여 2시 반도 넘어 다음모임까지
서로의 건강을 당부하면서 헤어짐의 시간을 맞았다
다음 7월은 16일(토요일) 지하철 9호선 강서구 등촌역7번출구에서 10시까지모여 오 재석의 안내로 봉제산 산행을하기로 했으며
이날의 점심은 재석이가 보신탕. 삼계탕.추어탕등 원하는 메뉴 선택을 친구들이 하도록하여 한턱 거하게 쏜답니다.
모두 빠짐없이 꼬옥 참석 합시다.
산 행 기 록
첫댓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노고에 감사감사 잘했어 훌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