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仁川大公園)
벚꽃축제와 봄꽃들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 동부공원사업소에서 관리하는 11개
도시자연공원(인천대공원, 중앙, 부평, 계양, 백마, 약사, 호봉, 연희,
불로1, 불로2, 검단) 중 한 공원으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모산과 상아산을 끼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인천 유일의 자연 녹지
대단위공원(89만 평)으로서 연차적 조성사업계(1982~2006년)에 의거
조성중에 있으며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생명의 숲이기도 하다.
이용가능시설
인조잔디운구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꽃전시관, 수목원, 수석원,
야외극장, 장미원, 시민의 숲, 자전거광장, 식물원, 호수, 조각원, 야외
음악당, 어린이놀이터, 사계절썰매장, 환경미래관, 다목적광장, 자연
생태원, 백범광장, 야생초화원, 산림욕장, 전망대, 약수터, 숲속의 쉼터
, 야외무대, 궁도장, 어린이동물원
시설이용료
[자전거]
1인용 : 91대(2,000원) / 시간초과 10분당 500원
2인용 : 48대(5,000원) / 시간초과 10분당 1,000원
다인용 : 32대(10,000원) / 시간초과 10분당 2,000원
[썰매장]
어른 7,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 4,000원
장애인 편의시설
휠체어 무료 대여(50여대 보유/공원안내소)
- 무료대여(신분증 지참)
- 대여시간 09:00~17:00
주차요금
1일(1회) 소형 3,000원 / 대형 4,000원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와 봄꽃들
주말 인천대공원의 벚꽃이 만개하여
파란별님과 같이 대공원을 이리저리 둘러 보왔다
할미꽃도
공원의 수선화
이제 벚꽃 터널 속으로
소래 포구로 가는길인데
우린 다시 대공원 쪽으로 발길을 돌려 본다
이제 본격적으로 벚꽃 터널로
인파들이 너무 많아 그림이 별로네
능수 벚꽃
중앙 연못을 둘러서 동문쪽으로
가로수 길은 녹음이 우거지거나 가을 단풍일 때가 아름다운데
지금은 조금 허접
역시 젊음이 좋다
이제 남문쪽으로
날씨도맑고 어린이날 휴일이어서 오전 이른시간인데도 방문객은 꽤나 많아보인다.
씀바귀꽃도 매크로촬영도 해보고,
민들레 홀씨도 담아본다.
약간의 긴노출로 분수도 담아보고,
CPL 필터로 푸른하늘도 담아본다.
흰철쭉도 아직까지 펴있고,
연녹색의 메타쉐콰이어잎도 푸르름을 더해간다.
흰색꽃을피운 등나무꽃도 오늘 처음접해본다.
연보라빛 등나무꽃도 만발을했다.
애기똥풀.
황매화.
실내온실로들어가 이름모를 꽃들도 담아본다.
선인장 꽃.
꽃기린.
부겐빌리아.
가을이면 단풍터널이되는 호수옆길.
실내 꽃전시장도 둘러본다.
▼ 미생의 다리 야경
모기와 사투를벌이면서 밤이깊은관계로 오늘은 여기서 철수를결정한다.
봄은 이렇게 깊어가면서 여름으로 계절은 바뀌어간다.
아침이슬
김민기:작사
김민기:작곡
양희은:노래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2017-05-17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