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를 즐기는 한사람으로써 세계요트산업계와 시장에 대하여 공부를 하여봤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가 요트산업이 발전할수있는 기회가 있었다는데, 현재는 요트산업은 실종된상태이고, 상용 화물선시장은 전세계를 완전 석권하여 반도체와 더불어 온나라를 먹여살리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것같습니다.
한때 대만이 한참 중소기업형태의 OEM방식으로 발전하더니, 이젠 중국으로 그 생산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인건비가 매우 싸므로 헐작업만을 한후 선진국으로 배를 이동하여 부품조립을 하는 단계입니다.
헐을 만들려면 카본이나 유리섬유와 에폭시가 원료이므로 그적층작업이 필수인데...
우리나라에서 우리 국민들 보고 폐암의 원인이라는 그일하라면...
아마 거의 모두 고개를 저을것입니다.
그만큼 건강에도 신경을 쓰며 잘살고 있다는거겠죠..
한국요트산업은 그것이 가장큰 문제이며 작업환경개선등을 극복하여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제가볼때 요트의 생산업은 인건비를 따먹는 단계는 우리와는 멀어져보이고, 있다면 설계분야에는 경쟁력이 있어보입니다.
요트의 선진국에서는 벌써 100년이상 발전하여왔습니다만,, 우리가 그것을 따라가는데는 그들보다는 훨씬 시간이 단축될것입니다.
우리것을 시제품으로라도 잘만들어 국내용의 소비욕구를 충족하여 봅시다.
일단 선진국의 설계를 따라가면서 카피를 하여본후 더좋게, 더빠르게를 실현하는겁니다.
열심히 잘만들어 국제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올린다면 저절로 선전효과가 나올것이며, 최소한 국내시장의 수요는 잡을것이고, 나아가 수출도 할수있는겁니다.
일단 외국의 배들과의 레이스에서 대등하던지 더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면 성공입니다.
거기다가 생산라인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경영하여 가격까지 경쟁력을 갖춘다면.. 대성공입니다.
한국요트산업은 새로운 혁신적인 디자인에다가 첨단소재 개발로 승부를 걸어야할것입니다.
국민소득이 2만불이 넘어가면 요트의 레저문화가 급속히 발전한다던데,
최소한 이때 폭발하는 수요를 국내요트산업이 꼭 충당해주어야 합니다.
수많은 역경을 헤쳐나온 한민족이 세계의 상용 화물선계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트산업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전의 현대 정주영회장님과 같은분이 한국요트산업계에 나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