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전까지 누가 가덕교회가 몇평이냐고 물으면 저는 약 1,300평쯤 된다라고 대답했었습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가덕교회의 땅은 넓어져 갔습니다. 이젠 평수로 말할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가덕교회가 땅을 많이 구입했냐구요?
아닙니다. 가덕교회는 한평의 땅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2009년, 2010년. 2년동안 가덕교회의 땅을 서쪽으로는 남아공, 카메룬, 이집트, 동쪽으로는 아르헨티나, 남쪽으로는 태국, 라오스까지 넓혀 주셨습니다. 매주 수요기도회때마다 가덕교회는 하나님께서 가덕교회에 주신 땅을 기도로 경작하며, 기도로 지키게(창2:15) 하셨습니다. 이젠 가덕교회의 땅을 평수로는 말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가덕교회의 땅이 1,300평일때와 지구의 1/3일때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2년만에 가덕교회의 땅은 지구의 1/3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중고등부교사들과 유초등부교사들이 2011년 현재 가덕교회의 땅이 1,300평이 아니라, 지구의 1/3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들과 유초등부교사들이 남아공선교이후 달라졌습니다. 가덕교회의 서쪽 땅이 남아공이라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 온 이후, 중고등부 학생들과 유초등부 학생들을 대하는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땅에 대해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입생환영회는 하나님의 땅을 경작하고, 지키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입니다. 2011년 신입생환영회이후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들려줄 그 다음 이야기는 가덕교회의 남쪽땅인 태국이야기입니다. 그리고 8월에는 중고등부 아이들이 그 땅을 확인하러 갑니다.
가덕교회의 땅이 어디까지인지 알고 있는 목사 李 聖 洙
첫댓글 가덕교회에 놀라운 비전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