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브리서 11장 1절, 시편 116편 10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바탕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표준새번역>
"내 인생이 왜 이렇게 고통스러우냐?" 하고 생각할 때에도, 나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표준새번역>
9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10월 한달을 묵상할 말씀을 함께 나눕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사색에 잠기기 쉬운 때에 오히려 '묵상'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영도 부지런히 살이 찌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따라 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분의 길은 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10월도 떠나보낼 그 시간이 될 때에는 이 세가지 질문, 아니 결국엔 한가지 질문에 대해서 더욱 깊이 묵상하여 조금이나마 답을 가지고 새 날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환절기의 감기만큼, 영적 감기도 조심하십시요. 가벼운 옷차림에 그리 두껍지 않은 외투 한벌 걸쳐입어 따뜻함을 유지하는것처럼, 부담이란 무게감 말고 삶을 돌아보는 진지함이 있길 소망해봅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감기는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편 116편을 기록한 저자처럼 독감같은 고통의 시간에도 우리의 믿음은 결코 흔들리지 않기를..!
소망하기는 함께 10월 한 달 동안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축복을 기원하며 소망의 바다의 '그분의 길을 간다는 것은' 가사와 찬양 나누길 원합니다.
"그 분의 길을 간다는 것은
때론 한치 앞도 어둠이 막막한
그때도 여전히 숨쉬고 있는
주 소원으로 내 소망 채우는것
그 분의 길을 간다는 것은
때론 감당 못할 승리의 기쁨
그때도 여전히 변함이 없는
주 겸손함으로 내 욕심 버리는것.
때론 너무 힘에 겨워
가끔씩 뒤돌아보고플때마다
늘 언제나 변함없이
날 붙드시고 함께 가시는 주님"
https://youtu.be/43pyoReAkiA
https://youtu.be/WFyE_0SAr4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