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웨의 성회 엘리야 방송 4회 "영생(영원한 삶)"

[Elriyah-Jc Choi]

מקרא־קדש יהוה (미크라-코데쉬 야웨: 야웨의 성회)

   שָׁלוֹם בָּ֚אוּ עַד־מקרא־קדש יהוה:

 야웨의 성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엘리야의 네 번째 방송 입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제는 “영생 (영원한 삶)” 입니다. 

창3:22를 읽어봅시다. 

 וַיֹּ֣אמֶר ׀ יְהוָ֣ה אֱלֹהִ֗ים הֵ֤ן הָֽאָדָם֙ הָיָה֙ כְּאַחַ֣ד מִמֶּ֔נּוּ לָדַ֖עַת טֹ֣וב וָרָ֑ע וְעַתָּ֣ה ׀ פֶּן־יִשְׁלַ֣ח יָדֹ֗ו וְלָקַח֙ גַּ֚ם מֵעֵ֣ץ הַֽחַיִּ֔ים וְאָכַ֖ל וָחַ֥י לְעֹלָֽם׃

신들의 야웨께서 말씀하셨다. 보라 사람들이 선과 악을 아는 것이 우리들 중의 하나 가 되었고, 이제 그의 손을 뻗어 생명 나무를 취하여, 먹고 영원히 살 것이다. - 야-성경 -

이번에는 질문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1. 창세기 1장에서 만들어진 모든 동식물과 아담은 영원히 살도록 만들어졌을까요? 아니면 적당히 살다가 죽도록 만들어졌을까요?

성경에는 영원히 산다, 죽는다 라고 쓰여 있지는 않지만, 창3:22를 보면, 영원히 살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은 죽을까요? 

신약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아담의 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죽는다고 대답합니다. 물론 성경적 근거를 대라고 하면, 롬5:14를 말 합니다. 그럼, 롬5:14를 읽어 봅시다.

ἀλλὰ ἐβασίλευσεν ὁ θάνατος ἀπὸ Ἀδὰμ μέχρι Μωυσέως καὶ ἐπὶ τοὺς μὴ ἁμαρτήσαντας ἐπὶ τῷ ὁμοιώματι τῆς παραβάσεως Ἀδάμ, ὅς ἐστιν τύπος τοῦ μέλλοντος.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죽음이 다스렸느니라)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개역한글-

이 구절은 전혀 성경적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더 많은 의심을 만듭니다. 제가 의심을 질문하겠습니다. 한번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2. 

첫째, 모세 이후 예수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하는가?

둘째, 예수 이후 지금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하는가?

세째, 예수 이후 지금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한다면, 마태의 기록처럼, 예수는 구약에 기록된 예언을 성취한 “신”인가?

네째, 아담의 범죄는 무엇인가? 

다섯째, 아담의 범죄뿐 아니라 어떤 죄도 짓지 않은 사람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하였는가?

여섯째, 모든 사람 위에 사망이 왕 노릇하였다면, 구약에 기록된 에녹과 엘리야도 죽은 것인가?

일곱째, 신약의 기록을 보면, 예수가 말하길 “죽어서 나를 믿는 자는 다시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살리라”라고 말하는데, 영생은 그만두고, 지금까지 살아있는 자가 있는가?

여덟째,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다” 라는 말은 아담처럼 이 땅에 와서 산다는 뜻인가? 아니면 아담처럼 이 땅에 와서 불순종하여 죽는다는 뜻인가?

이 여덟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은 성경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적 대답도 전혀 성경적이지 못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넘어 갑니다. 

사람은 본래 영생 할 수 있습니다. 

선악과를 따 먹어서 영생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생명 나무를 먹지 못해서 영생 할 수 없는 것 입니다.

질문3. 누가 사람이 생명 나무를 먹지 못하도록 하셨는가? 

신들의 야웨께서 사람이 생명 나무를 먹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질문4. 그럼, 롬5:14처럼 “사망이 아담부터 모쉫 때까지 왕 노릇하였다”는 구절이 옳은 말씀일까요?

틀렸습니다. 죽음은 사람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생과 죽음을 다스리는 권한은 모두 야웨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죽음이 사람을 다스린다고 말하는 것은 야웨의 주권을 사람이 죽음에게 이양하는 반역행위 입니다.

그럼, 사람이 영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예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영생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영생한 사람은 “하놐” 입니다. 창5:24를 봅시다.

וַיִּתְהַלֵּ֥ךְ חֲנֹ֖וךְ אֶת־הָֽאֱלֹהִ֑ים וְאֵינֶ֕נּוּ כִּֽי־לָקַ֥ח אֹתֹ֖ו אֱלֹהִֽים׃ פ

하놐은 신들과 함께 걸었기에 신들이 그를 취하므로 그는 있지 않았다. 

“הָלַךְ (하랔)”은 기본 동사로 “걸어가다”라는 뜻의 단어입니다.  창5장24절은 “하놐은 그의 인생을 신들과 함께 걸어갔다” 라는 뜻의 구절입니다.

질문5. 당신은 당신의 인생 여정에 신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까?

당신의 인생 여정에 신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면, 당신은 영생할 것 입니다.

구약성경에 또 한명의 사람이 영생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엘리야 선지자 입니다.

왕하1:12를 읽어봅시다.

וַיַּ֣עַן אֵלִיָּה֮ וַיְדַבֵּ֣ר אֲלֵיהֶם֒ אִם־אִ֤ישׁ הָֽאֱלֹהִים֙ אָ֔נִי תֵּ֤רֶד אֵשׁ֙ מִן־הַשָּׁמַ֔יִם וְתֹאכַ֥ל אֹתְךָ֖ וְאֶת־חֲמִשֶּׁ֑יךָ וַתֵּ֤רֶד אֵשׁ־אֱלֹהִים֙ מִן־הַשָּׁמַ֔יִם וַתֹּ֥אכַל אֹתֹ֖ו וְאֶת־חֲמִשָּֽׁיו׃

저들에게 엘리야가 대답하여 말했다, 만일 내가 신들의 한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인을 태워버릴 것이다, 그리고  신들의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와 그의 오십인을 태웠다. 

“אִם־אִ֤ישׁ הָֽאֱלֹהִים֙(‘임-’에이쉬 하’엘로힘)”의 “אִ֤ישׁ (‘에이쉬)”는 “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만일 내가 신들의 한 사람 이라면”이라고 번역됩니다. 이 문장의 구문을 잘 살펴보면, 정확한 의미로는 “만일 내가 신들중의 한 사람 이라면”이 됩니다. 즉 “신들중의 한 신 이리면”과 같은 뜻입니다. 이것은 현재의 기독교 교리적 신앙으로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문장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교리로는 신들과 사람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질문6. 엘리야가 영생한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구약 성경에 “אִ֤ישׁ הָֽאֱלֹהִים֙"은 72번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중에 왕하1:12에는 엘리야 선지자 스스로가 자신을 향하여 “나는 신들 중에 한 신 이다” 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71번은 모두 다른 사람들이 선지자를 향하여 “신들의 한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구약은 어떤 사람이 영생하는가를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놐처럼 신들과 함께 걷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엘리야처럼 신들 중의 한 신으로 살아가는 사람 입니다.

이 방송을 듣고 질문을 댓글에 남기시면, 제가 선택하여 다음 방송의 주제로 삼겠습니다. 

다음 방송의 주제는 아직 결정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