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진안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인사조치 문제에 관한 글

[이문수]

2008년 진안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인사조치 문제에 관한 글

이문수(사단법인 농촌복지센터 대표)

본인은 전북 진안군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사업가입니다. 본인이 진안군청 자치단체바란다 코너에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2007년도 진안군 사회복지사업의 근간을 뒤 흔들 수 있는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주었죠! 그런데 2008년도 본 사건에 해당된 진안군청 실무부서 담당자에 대한 인사조치가 단행되었는데 본 사건의 전개과정을 알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실무부서 담당자에 대한 인사 조치의 결과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군요.

진안군 실무부서 담당자로서 사회복지사업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째서 실무부서 담당자에게 칭찬과 격력가 아닌 질책성 비슷한 인사조치가 진행된 사유를 알고 싶군요.

진안군청 실무부서 담당자에 대한 인사 조치는 법률에 의거 조치되었겠지만 진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안군에서 사회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진안군청 삶의분질 분과 평가위원으로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담당자에 대한 인사 조치에 대한 객관적인 답변을 기대합니다.

최근 진안군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의 사회사업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 순행될 수 있는 정책을 기대하겠습니다.

(2008년도 금당사 사회복지시설의 비리문제 보도 이후 군청 담당자 인사 조치 문제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