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산행 후기(9월)

[달림이]

                < 수리산 산행 후기 >

9월 산행 군포에 있는 높지도 않은 산으로 금정역에서 모여 서로안부 나누며 버스를 타고

수리산 입구까지 이동합니다. 버스타고 30분소요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시작부터 울창한 수림과 참나무와 도토리나무로 둘려 쌓여있어 일품이었습니다.

올라갈 때는 김인수 회장님 선두로 잘다니지 않는 산길을 선택 올라갑니다.

햇쌀이 너무 따가워 더웠는데 나무숲 그늘에 들어가니 상쾌한 바람이 불어 산행할 만 했습니다.

슬기봉으로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다시 능선을 거쳐 가는 길에 잠깐휴식을 취하면서

서로 가져온 과일과 빵으로 요기를 하고 다시 태을봉으로 향하여 올라가는데 가파르고 경사진

봉이라 조금 땀을 흐리며 힘이 들었지만 짧은 거리로 다들 정상까지 완주했습니다.

정상서 화창하고 깨끗한 하늘을 보니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이번산행은 하산후 식사하기로 하여서 슬기봉 찍고 태을봉 찍고 산본 중학교 쪽으로

하산했습니다.

한 참 내려오는 중 계곡아래 물이 있어 손과 얼굴을 씻고 하산하였습니다.

회장님 추천으로 산본역 근처에 있는 1+1한우 음식점서 식사를 하고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산행은 가을이라 남양주에 있는 예봉산 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산행일시 ▶ 2014년 09월 13일(토)

◆ 모임장소 ▶ 금정역(9:30)

◆ 산행코스 ▶ 수리산입구⟶슬기봉⟶태을봉⟶정상

◆ 산행시간 ▶ 4시간

                                        [오봉산악회 회장 올림]

[달림이]

9월한달은 고유명절있어 바쁜달이었지요?
10월산행은 전원 참석바랍니다.
예봉산,운기산 연계산행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