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무전기라면 세원통신으로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자갈치맛집] 확 달라진 자갈치, 청결하고 고급화로 변신, 청정바다 느낌이 다가 온다 ~ 일성상회
HL5RB 추천 0 조회 33 14.05.20 22: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식당도 아니면서 맛집을 즐겨 찾는 네티즌들의 이목을 받고 있는 특이한 업체가 있어 눈여겨 봤더니 다른 업체와 달리 랍스터를 취급하고 있었다, 자갈치시장의 상인들은 대개 생선회 종류만 취급하는데 발상의 전환을 한 것이 대박을 이룬 것 같았다, 건설회사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자갈치시장을 자주 가다가 좋아 하는 생선회를 먹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업종을 전환하였다고 한다,

 

나이키 창업자 [필립 나이트] 회장은 자기가 좋아 하는 일을 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했었는데 바로 일성상회의 생긴 외모와는 판이하게 다른 면모를 보여 주는 사장이 맛있게 먹다가, 즐기다가 인생 역전을 하게 되는 행운을 얻은 것 같다,

 

필자는 30여년 전 미국 보스턴에서 처음으로 랍스터란 음식을 먹은 적이 있었다, 당시는 그림책에서만 보던 바닷가재의 실물을 봤었고 맛이 있는지도 모르고 먹었으며, 바이어의 초대로 갔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격대인지도 몰랐었다, 그러다가 10여년 전 일식집에서 맛을 본 후 좋아 하게 되었지만 평소에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여서 상상만 한다,

 

그런 랍스터를 자갈치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가격대가 예전과는 다르다는 의미로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의 소식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에서 우리나라로 수출을 많이 한다고 한다, 지금 환률이 1,000원대 이하로 조정직전이므로 더 가격이 저렴해질 것은 분명하다, 이럴 때 맛있게 먹어 보는 것도 좋겠다,

 

Tip ~ 퀵서비스 배달 가능, 집에서 손님 대접을 희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수족관 ~ 각 점포마다 수족관이 깨끗하고 투명해서 우리의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몇 십년 전의 자갈치시장에 대한 이미지가 이번 기회로 바뀌게 될 것 같다,

 

 

 

 

CEO ~ 임대점포에서 자기 점포를 확보하고 매상을 단기간에 끌어 올렸으며,

길사엔 업 때문에 가지 못해도, 흉사는 밤늦게 가도 되므로 빠지지 않고

챙긴다는 사장의 여유있는 모습,

 

 

주문한 수산물 ~ 바께츠에 담아서 2층의 초장집 직원에게 전달해준다,

 

 

자연산 광어 ~ 3Kg x 40,000원, 총 120,000원,

모처럼 부산방문한 큰처형이 한턱 쏘겠다고 부산역에서부터 큰소리치더니

서울보다 엄청 가격이 싸니 정말 지갑을 확 열어 제낀다,

엔삐라 크기만 봐도 얼마나 큰놈인 줄 짐작이 간다,

 

  

칼질 ~ 대개 생선을 사면 초장집으로 보내여서 그곳에서 조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갈치에서는 1층 점포에서 칼질 후 접시에 담아 올려 보내

주므로 예전과 달리 양을 속이는 일은 없다고 한다,

 

 

  

활문어 ~ 막 삶아서 가져 왔는데 오랜만에 혀가 즐겁다,

몇 년 전 대남로타리 부근에 있는 문어집 여사장이 엄청 크게 짤라서

입에 넣어 주는 것을 먹다가 밤새도록 고생하고 병원 신세지던 이후 문어를

먹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잘 게 썰어 올라 왔으니 먹기에 너무 좋다,

 

 

참돔유비끼 ~ 2Kg x 30,000원,

살짝 뜨거운 물에 데친 후 차가운 얼음물에 넣어

차갑게 한 후 껍질채 썰어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게 한다,

 

 

 

 

 

멍게, 해삼, 성게 ~ 모두 합쳐서 20,000원,

 

 

 

 

성게 ~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게 좋다,

단, 노란 부분만 먹어야 한다, 초컬릿색상은 모래 씹는듯한 느낌을 준다,

 

 

피조개 ~ 타우린 함량이 높아서 시력회복에 좋으며,

철분 함유량이 높아 빈혈에도 도움, 그리고 양기를 북돋아 준다고 한다,

 

 

기본 상차림 ~ 무한리필된다고 한다,

  

 

랍스터 ~ 50,000원/Kg, 3Kg짜리

시세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다고 한다,

 

 

 

랍스터 회 ~ 먼저 회로 먹는다,

쫄깃한 게 오랜만에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랍스터 찜 ~ 가격만 비싸고 먹을 게 없다는 생각을 많이들 하는데

젓가락으로 파 먹는 기분 또한 즐겁다,

미서부 산타모니카 해변의 나무다리위에 있는 힌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여섯 명이 일인당 $100?로 엄청나게 먹고 있을 때 지나 다니던 외국이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진 부산물들을 보고 놀라던 모습이 문들 떠오른다, 

 

 

 

  

집게발 ~ 살이 가득차 있어 제대로 먹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매운탕 ~ 인원수에 따라 대,중 가격이 달라진다,

아래는 4인분을 위한 양, 

  

 

출입구 ~ 들어 가서 거의 바닷가쪽 가까이 가서 좌회전하여

중앙쯤에 들어 가면 일성상회가 보임,

3번/4번 출입구로 입장. 바닷가쪽으로 직진하면 찾기가 쉬우나,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1번 출입구가 먼저 나타 난다,

  

 

 

자연산 광어 ~ 배부분이 하얗고 다른 거무틱틱한 것이 전혀 없다,

 

 

참돔 ~ 30,000원 x 2Kg, 

 

 

2층 초장집 ~ 일성상회와 협력업체,

일인당 4,000원 초장값에 야채 전부 무한 제공,

매운탕 가격 별도,

 

 

자갈치시장 테라스 ~ 현재 공사 중, 

 

 

01

상호

 일성상회,

02

전화 번호

 051-242-2589

03

위치

 부산시 중구 남포동 4가 37-1, 자갈치시장 내 1층 134호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09:00 ~ 21:00, (식사는 23:00까지 가능)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주차권 발행 [일성상회 한 시간, 초장집 한 시간 각각 발행]

08

비고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됩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