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에서 생각을 쓰는 교실과의 만남을...뭐라 표현할 수 있을까?
난 이렇게 표현한다...
하나님편에서도 나에게 주신 선물, 세상 표현으로 하자면... 블루오션
24년도에도 너무나 즐겁게 투입했다.
1학기에 부등식 글쓰기, 2학기에는 확률글쓰기... 무려 두번이나 평가로 투입했다.
2학기에는 부등식 글쓰기를 수행평가로만 하고 기말고사에 넣지 않아 좋았다.
경성중학교 샘은 한학기에 한번의 고사만 치르고 나머지는 다 글쓰기를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는데...
참 의미있는 일이다...
우리 아이들을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연구단 활동도 하고... 무엇보다 연구교사제에 투입하다보니... 실제 분석을 더 많이 하게 된거 같다.
음... 연구단 워크숍 (더위크앤리조트 - 을왕리)도 좋았고, 메뉴얼 만든다고 모였던 것도 좋았고, 다른 샘들꺼 컨설팅해준것도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훌륭하신 샘들과의 만남, 적극적으로 지원하시는 장학사님들 ~ 과의 만남이 즐겁다...
올해는 서부교육지원청 조장학사님의 인연이 참 좋았다.
덕분에 송파까지 가서... 사례나눔을 하느라...우리 팀 샘들 봐서 좋았지만...
학생들이 생각하게 하고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이 수업이 나는 너무 좋다.
올해는 다른 샘들과도 함께 해야지...
주님... 25년도 수학과에서 또 이 수업을 할때 모두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
좋은 사람들과 좋은 프로그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을 쓰는 교실과의 만남은... 제인생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