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Come back"이란 말을 들어보셨을테죠?
그런말은 이럴때 쓰는것일까요?
후훗...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게시판에 썼으니깐요.
두번 말하면....??
입아프죠..-_-;
그럼 하얀마녀의 9번째 프로포즈 시작합니다.
토마쓰는 크리쓰일행을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크리쓰: 아저씨. 근데 왜 배 안타고 마차를 타고 가요?
토마쓰: 배는 필요없으니깐. 바로 이 글루딘지역에 있는곳.
'죽음의 동굴'이란곳인데 이곳사람들 말로는 그냥
던전이라고 한단다.
크리쓰: '죽음의 동굴'이라구요?
쭈리오: 어째 이름부터 으스스 한게 마음에 내키지 않는걸.
이윽고 그들은 던전입구에 다다랐다.
토마쓰: 이곳까지 안내해주는게 내 몫이다.
안으로 들어가는건 너희들만 가라.
크리쓰: 왜 같이 안가고...?
쭈리오: 푸훼훼. 당연하지. 토마쓰 아저씨는 원래
겁쟁이잖오.
토마쓰: -_-+ 네가 왜 맞고 사는지 알겠다.
꼭 매를 벌어요.
쭈리오: -_-;;
휴리: ......
크리쓰일행은 던전내부로 한걸음씩 들어갔다.
쭈리오: 근데 휴리. 아까부터 아무말도 없던데.
휴리: 네?
쭈리오: 뭐가 "네?"야. 대체 왜그래?
휴리: 토마쓰아저씨가 우리들만 들어가게 한 이유요.
그게 아무래도 라푸할아버지 뜻인거 같아요.
크리쓰: 할아버지가?
휴리: 네
크리쓰: 어떻게 그런생각을....
휴리: 그건 아마도 우리들의 실력향상을 위한게 아닐듯..^^
크리쓰: 할아버지가 우리들을 위해...그런...
할아버지는 그런생각까지 못해. 캬캬..
휴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