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쟈게 후텁지근,,,
주말이면 특식(?)을 준비하는데 오늘 점심은 속까지 시릴정도로 만든 메밀국수가 생각나네요.
부랴부랴 동네마트에서 가서리 메밀국수 한묶음과 국시장국(메밀소바 소스), 김가루 한봉다리를 사와서 맹글어 봤음돠.
대접에 냉수1컵을 넣고 메밀소바로 제대로 맛날때까지 넣고(양조간장 조금 첨가하면 더 좋음)
얼음 왕창 넣고요. 5분이상 삶은 메밀면을 찬물에 행구어 넣고, 재료로는 실파, 김가루, 깨소금을 고명으로 얹어주면 됩니다(기본)
기본 재료에다가 무 갈은것 그리고 연겨자나 겨자를 조금 넣어면 되겠지만
아무래도 메밀소바 고유의 맛은 기본재료만으로 넉넉해요.
만드는거 매우 간단하니까요 속까지 시원한 냉메밀국수 한그릇으로 더위에 지친 내장좀 달래주삼^^
첫댓글 전 그냥 나가서 시켜먹고 왔어요 ㅎㅎㅎ
독고다이는 그리해야 함. 참 잘했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