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경의선 조기개통 및 파급효과 분석
오늘 건설교통부에서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경의선 관련 문산-성산 구간에 대해서 2007년 조기 개통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 놓았습니다.
성산에서 용산 구간까지는 확정하지 않았으나 2008년, 늦어도 2009년까지 개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파주신도시 입주완료 시점이 2009년인점을 고려할 때)
건설교통부에서 참조자료로 내 놓은 경의선 노선도(위의 그림 참조)를 근거로 향후 서울 도심권 통근시간을 추정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운정 → 성산 (6호선 : 11개 정거장, 25분 소요)
1) 성산 → 시청 : 21분 (총 46분 소요)
2) 성산 → 광화문 : 24분 (총 49분 소요)
3) 성산 → 여의도 : 23분 (총 48분 소요)
▨ 운정 → 연남 (2호선 : 13개 정거장, 20 ~ 30분 소요)
1) 연남 → 시청 : 10분 (총 30 ~ 40분 소요)
▨ 운정 → 공덕 (5호선 : 15개 정거장, 25 ~ 35분 소요)
1) 공덕 → 광화문 : 7분 (총 32 ~ 42분 소요)
2) 공덕 → 여의도 : 6분 (총 31 ~ 41분 소요)
▨ 운정 → 용산 (1호선 : 17개 정거장, 30 ~ 40분 소요)
1) 용산 → 서울역 : 2분 (총 32 ~ 42분 소요)
위의 내용을 적용하여, 2008년 입주완료시점에서 파주신도시 (운정역 : 급행출발지 확적 時)에서 서울 출퇴근의 경우, 파주신도시 2008년 입주초기에는 성산역을 이용하여, 시청(46분), 광화문(49분), 여의도(48분) 등 50분內 편안하게 전철을 통해 이용가능하고, 2008 ~9년 완전개통時, 시청역은 연남역을 통해서 30~40분(급행 30분, 완행 40분), 광화문 / 여의도의 경우에는 공덕역을 이용하여 32 ~ 42분 (급행 32분, 완행 42분) 소요예상됨.
결론적으로, 2009년 파주신도시 완공時 급행의 경우 서울 주요 도심(서울역, 시청, 광화문, 여의도)까지 30 ~ 32분 도착가능하고, 완행의 경우에도 40 ~ 42분內 도착가능함.
※ 파주신도시(운정역)을 중심으로 시간을 추정했으나, 그 동안 서울 도심권 출근時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경기북부(일산신도시, 탄현지구, 풍동지구, 행신지구, 화정지구 등) 전체에 엄청난 파급효과 및 시간단축으로 인해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며, 서울도심에서 벗어나 쾌적한 삶을 바라던 서울도심권에서 경기북부로의 이동 예상됨.
그 결과, 쾌적성과 출퇴근 용이성, 파주북부의 LCD단지, 출판단지 등 자족산업시설, 한류우드 / 대규모 복합레저단지(통일동산內 추진중) 등을 고려할 때 명실상부한 소외된 지역이 아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