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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입체의 횡단면도 |
색입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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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입체를 수평으로 자른
것으로 무채색을 중심으로 명도가 같고 채도가 다른 각 색상 순서대로 배열되어 채도차, 색상차를 알 수 있다.
색입체의 구조 |
순색(중심축에서 가장먼 위치) | 채도와 색상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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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 무채색 | -색입체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으며 검정색, 흰색, 회색이 속한다. | |
유채색 | 청색 | -순 색:아무색도 섞이지 않은 색으로 채도가 가장 높은 색 | |
-명청색:순색중 흰색이 섞인 색으로 명도가 높은색 | |||
-암청색:순색중 검은색이 섞인 색으로 명도가 낮은색 | |||
탁색 | -회색이 섞인 색으로 채도가 낮은색 |
*보 색-색광의 경우 두가지 색을 혼합하였을 때 백광이 되는 색이며 색료의 경우에는
검은색이나 어두운 회색이 되는 색을 말한다.
제2장 색의 혼합 및 표시방법
[1]색의
혼합
1. 원색
원색이란 다른 색끼리 섞어서 만들 수 없는 색을 말한다.
그러므로 원색을 섞어서는 다른 모든색을 만들 수 있다.
1) 색료의 3원색
보통 빨강, 파랑,
노랑을 색의 3원색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더 정확하게는 자주(magenta), 노랑 (yellow), 청록(cyan)을 가르킨다. 물감, 인쇄
잉크의 기본이 되는 색으로 3원색들을 여러 가지 비율로 섞어서 모든 색을 만들 수 있다.
2) 색광의 3원색
빨강(red), 녹색(green), 파랑(blue)을 빛의 3원색이라고 한다. 빛의 기본이 되는 색으로 3원색을 섞어서
모든 색광을 만들 수 있다.
[2]혼색의 종류
1. 가법
혼색
색광/플러스 혼합이라고도 하며 어떤 색과 다른 색이 같게 되도록 하는 것을 등색이라고 한다. 등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저 3가지 색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다른어떠한 색을 혼색하여도 그 색을 만들 수 없다면 그 3색은 이상적 인
원색이다.
여기서 스펙트럼을 3등분하여 이들의 파장범위를 대표하 는 세가지 색인 빨강(red),
녹색(green), 파랑(blue) 3색을 3원색으로 결정 한다. 슬라이드 프로젝터
3대를 준비하여 빨강, 녹색, 파랑의 색필터를 걸 어 스크에투시하면 그 혼색의 모양을 볼수 있다.
빨강의 필터는 스펙트럼의
600~700mm 범위의 빛만을 투과시키고 있고, 녹색 필터는 500~600mm, 파랑 필터는 400~500mm만을 투과시키지만
이들의 혼색결과는 백색(W)로 나타난다. 빨강과 녹색의 혼색은 노랑색(yellow)이 되고 녹색과 파랑의 혼색은
시안(cyan), 빨강과 파랑사이는 자주(magenta), 그리고 3색을 동시에 혼합하면 백색 광이된다. 이와 같은 혼색을
가법혼색(additive mixture of colors)라고말고, 빨강, 파랑, 녹색를 가법혼색의 3원 색이라고
부른다.
※참고사항
- 동시 가법혼색 : 가법혼색이라고 불러지는 것은 색광을 겹치면 겹칠수록 밝게 되기 때문에 가법 혼색을
가산 혼색이라고도 한다. 만들어진 색은 가시 스펙트럼의 방사에너지의 합이다. 예를 들면 분광 분포곡선이 다른 적과 녹의 색 광이 합성돨 경우
만들어진 색은 각 파장의 에너지 합이면 황색광이 된다. 이런한 혼색은 망막의 동일 부위에서 분광조성이 다른 두가지 이상의 색자극이 동시에
가해지기 때문 에 일반적으로 동시가법 혼색이라고 불려진다.
- 병치 가법혼색 : 색점을 동시에 섬세하게 병치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보면 혼색으로 보이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 색광에 의한 것 : 컬러 텔레비젼의 혼색, 직물 컬러인쇄의 혼색
- 색료에
의한 것 : 색효가 빛을 선택 흡수하는 것이므로 빛에 의한 병치가법혼색과 같은 완전한 기법은 아니다. 따라서, 중간회색 또는 평균혼색이라고
불려지고있다. 또, 회색 혼색기에 의하여 2색이상의 색종이를 회전시키는 배색은 계시가법혼색이라고 불려진다.
2. 감법
혼색
염료의 혼합, 마이너스 혼합이라고도 불리며
시안(cyan), 자주(Magenta), 노랑(Yellow)의 3원색에 의하여 빨강, 녹색, 파랑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색 과경우와는 달리 원색이 역으로 되어 있다. 빛이 필터를 통과할 때 흡 수될 때에 혼색의 결과는 원래 개개의 색보다는 어두운 색이
된다. 황, 청, 자의 세가지 필터를 모두 겹치면 빛이 투과하지 않기 때문에 어둡 게보인다. 이와 같은 혼색을 감법혼색(subtrative
mixture)이라고 한다. 이런 필터의 예에서 처럼 필터를 겹치면 겹칠수록 광량은 감해지고 명도가 떨지기 때문에 감산혼합이라고 불려진다.
감산혼합과 더불어 색료혼합도 있다.
※ 보색
3원색중의 적과 녹의 색광을
가법혼색하면 황색빛이 되면 이 황색빛을 다시 나머지 하나인 청자색 빛과 가법혼색하면 3원색의 가법혼색과 동인백색광이 된다. 이때 황색빛과
청자색빛에서 처럼 두가지 색광을 혼색하여 백색광이 되었을 때 이 두색광 서로 상대에 대한 보색(complamentary colors)이라고
한다.
3. 중간 혼합
평균 혼합이라고도 하면 병치혼합과 회전혼합 두 가지가
있다.
1)병치혼합
색을 실제로 섞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밀하게 가깝게 놓아 서 혼색되어 보이게 하는 혼합방법을 말한다.
이것은 색 면 적과 거리에 비례되는 눈의 망막 위에서 혼합되는 생리적 현상이라고할 수 있다.
- 장점 : 채도는 떨어지지 않게 하면서
중간색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펙트럼 원리를 적용하여 단색광의 순 색상으로 색을 나타낼 수 있다.
- 종류 : 신인상파 화가의 점묘화,
모자이크, 직물, 컬러TV의 영상 화면들을 들 수 있다.
2)회전
혼합
두 개 이사의 회전판에 적당한 비례의 넓이로 붙여서 1분에2000-3000번의 속도로 회전하여 원판색이 혼 색되어
보이게 하는 혼합 방법을 말한다. 이를 멕스웰원판이라고 하면 이렇게 해서 생긴 혼색을 회전 원판 혼색이라고 한다. 두 색이 실제로 혼합 되는
것이 아니라 무채색이 반사하는 반사광이 혼합되는 것이다. 따라서 유채색과 무채색의 혼합은 평균 채도로 보이지만 유채색과 유채색, 그중에서도
보색이나 반대색은 무채색으로 보인다.
- 명도 : 두 색 중 명도가 높은 색 방향으로 더 기울어 보인다.
- 채도 : 두 색이
명도는 같고 채도만 다를 경우 채도가 높은 색 방향으로 더 기울어 보인다.
[2]색의 표시방법
-색의 표시방법에는 혼색계와 현색계가
있다.
(1)혼색계
-색광을 표시하는 표색계로 대표적으로 CIE 표준표색계(XYZ표색계)를
말한다.
(2)현색계
-색채를 나타내는 표색계는 먼셀표색계와 오스발트표색계가
있다.
1)먼셀표색계
-1905년에 창안(당시의 색은 5색/10색)된 먼셀표색계는 1940년
미국광학협회에 의하여 수정(수정된 색은 20색)되었다.
-먼셀의 색입체는 물체색을 3속성인 색상,명도,채도를 가지고 타원형으로 시각화 했다.명도는 원의 중심축,주위의 원주상에는 색상, 중심의
가로축은 채도를 배열하였다.
-R,G,B,Y,P의 기본5색을 기준으로 하여 보색인 BG,GY,YR,RP,PB로 10색상의 색입체를 만들고 다시 세분하여 20색상의 색입체를 완성하였다.
-먼셀의 색기호 표시방법은 색상,명도/채도 즉 hv/c로 표시.예를들어
5R4/14는 빨강의 순색으로 5R은 색상,4는 명도,14는 채도를 말한다.
-표준색표의 구성은 색상이 10색상을 다시 10으로 나누어
전체를 100색상으로 나누고 있고,명도는 0~10단계까지로 11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1~3단계 저명도,4~6단계 중명도,7~9단계 고명도라
하며,N1~N9까지를 무채색에서 표시.채도는 중심축에서 멀어질수록 채도가 높아지게 된다. 채도는 14단계가 제일 높으므로 5R,5Y,5YR이
여기에 속한다. 채도는 주로 짝수로 표기된다.
2)오스발트 표색계
-빌헬름 오스트발트는(1853
~ 1932) 독일의 화학자로서 대학에서 색채학 강의를 하였으며, 표색계의 개발로 1909년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말년에 대학을 사임하고
색채이론과 색채체계의 조직에 몰두하였으며 색채학, 색채학입문, 색채조화등의 저서를 통해 색채이론을
정립하였다.
독일의 오스발트가 1923년에 발표한 표색계로 색량이 많고,적음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색량의 비율에 의한 표색계이다. 오스트발트의 색입체는 논리적이고 기술적인 측면에 의존하여, 현실에서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색들까지도 가정하여 완벽한 색체계를 나타내려고 시도하였다.
-기본색채는 모든 파장의 빛을 완전히 흡수하는 이상적인 검정색을 B, 모든 파장의 빛을 완전히 반사하는 이상적인 흰색을 W,완전한 순색을 C라 표기한다. 혼합량의 합은 무채색은 W+B=100%,유채색은 W+B+C=100%로 언제나 일정하다.
-색상환의 구성은 헤링의 4원색설을 기본으로 노랑,주황,빨강,보라,남색,파랑,청록, 황록의 8색을 각 3색상으로 나누어 24색상이 되며,
색입체의 모양은 복원뿔이 된다.
-오스발트의 색기호 표시방법은 유채색은 색상기호,백색량,흑색량 순서로 표시한다. 2Rne로 표시하는데 2R은 색상, n은 백색량, e는 흑색량을 말한다.
제3장 색의 대비
[1]색의 지각적인 효과
(1)색의
대비
1)동시대비
-두 가지 색을 동시에 볼 때 생기는 대비현상을
말한다.
①색상대비
-명도와 채도가 같은 색이 서로 대비되었을 때 원래의 색보다 색상차이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색상대비는 보색인
경우 색상의 차이가 크며,예를 들면 주황과 빨강의 대비에서 주황은 노랑에 가깝게 느껴지며 빨강은 노랑이 섞여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색상대비는 두색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명확하지 않다.
노랑 위의 귤색은 주황색 기미를 띄어 보이고 빨강 위의 귤색은 노랑 기미를 띄어 보인다. |
②명도대비
-밝은 색은 더욱 밝게 어두운 색은 더 어둡게 나타나는 대비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같은 명도의 회색을 흰색 및
검은색바탕에 각기 놓았을 때 백색바탕의 회색은 어둡게 검은색 바탕의 회색은 밝게 보인다.
흰색 위의 회색은 더 어두워 보이고 검정 위의 회색은 더 밝아 보인다. |
③채도대비
-높은채도와 낮은채도의 색을 같이 놓았을 때 높은채도의 색은 더욱 높게, 낮은채도의 색은 더욱 낮아 보인다. 무채색에
둘러싸인 유채색은 더욱 채도가 높은 색으로 보인다.
같은 주황색이라도 회색 위의 주황색은 실제보다 더 선명해 보이고 노랑 위의 주황색은 탁해 보인다. |
④보색대비
-색상환에서 서로 마주보는 색을 보색이라고 하며, 이색을 서로 대비 시키는 것으로 강렬하고 화려한 대비를 얻을 수
있다.
노랑과 남색,빨강과 청록은 색상환에서 보색 관계에 있다. |
2)계시대비(계속대비)
-한 색을 본 후, 이어서 다른 색을 보았을 때 나중의 색이 달라져
보이는 현상이다. 빨강색을 보다가 흰색 또는 밝은 회색의 배경을 보면 청록색 기미를 띠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잔상 현상에 의한 색의
대비를 계속 대비라 한다.
3)면적대비
-면적이 크면 명도/채도가 높아져서 실제보다 밝고 선명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면적이 큰 자주가 더 밝고 선명해 보인다.
4)연변대비
-두 가지의 색이 맞붙어
있을때 그 경계부분에 색상,명도,채도의 대비가 더욱 강하게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같은 밝기의 회색이라도 (나)부분이 (가)부분보다 밝아 보인다. | |
검은 사각형이 교차하는 흰 부분에 회색 반점이 언뜻 보인다. |
5)한난대비
-색의 따뜻하고 차가움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한색은 차가운
색으로 파랑색계통을, 난색은 따뜻한 색으로 빨강색계통을 말한다.
파랑색은 빨강색 때문에 더 차게,빨강색은 파랑색 때문에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
(2)색의
동화,잔상,항상성,명시성,주목성,주관색,진출과후퇴,팽창과수축
1)색의동화
-동화현상은 주위색의
영향으로 오히려 주위색에 가깝게 느껴지는 현상을 말한다. 대비와는 반대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동화효과는 색의 전파효과라고도 부르며, 혼색효과라고도 부른다. 또는 줄눈과 같이 가늘게 형성되엇을 때
뚜렸이 나타난다고 하여 줄눈효과라고도 합니다.
2)잔 상
-잔상은 자극을
준다음 그 색을 제거하여도 그전의 상이나 반대의 상을 느낄 수 있는것을 말한다.
①부의잔상
-자극으로 생긴 상의 밝기나
색상등이 정반대로 느껴지는 현상을 말한다.
②정의잔상
-자극으로 생긴 상의 밝기와 색이 똑같은 느낌으로 계속해서 보이는 현상.
-정의잔상은
부의잔상보다 오래 지속되며 영화, TV화면, 네온싸인등이 정의잔상을 이용한 것이다.
3)항상성
-항상성은 보는 밝기와 색이
조명등의 물리적 변화에 응하여 망막자극의 변화와 비례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흰종이를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에서 보았을 때 어두운
곳에 있을 때가 더 밝게 보이지만 여전히 우리눈은 흰종이를 인식한다.
4)명시성
-두 색의 밝기 차이에 따라서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얼마만큼 색이 눈에 잘 띄는가에 대한 성질을 말하며, 색의 3속성이 클수록 높아지며, 색의 명시성이 좋고 나쁨은
배경색의 명도차에 의해 나타난다. 교통표지판의 노랑바탕의 검은글씨가 명시성이 높은 배색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5)주목성
-색이
우리의 눈을 끄는 힘을 말하는 것으로 배색에 의해 눈에 잘띄는가 멀리서도 잘 인식되는가를 정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채도 난색계열의 밝은 색이
눈에 잘 뛴다. 주의표시의 빨간색, 유치원차량의 노랑색은 주목성에 의해 채색된 것이다.
6)주관색
-계시가법혼합과 병치혼합에서
흑과 백의 평균된 백의 밝기를 가진 회색으로 보여야 하는데 흑과 백의 반짝이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무채색의 자극밖에
없는데서 유채색이 보이는 것도 이에 속한다. 페히너라는 사람이 처음 발견했다.
7)진출과후퇴/팽창과 수축
-진출과 후퇴는
시각적으로 원근감을 나타내는데 활용되며 한난대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두 가지색을 똑같은 거리에서 볼 때 한쪽은 가깝게 느껴지고
다른 한쪽은 멀게 느껴지는 현상을 말한다.
-팽창과 수축은 색채에 따라 같은 형체,면적이라도 그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색의 면적이 실제 면적보다 작게 또는 크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진출과 팽창색은 난색, 고명도, 고채도, 유채색이고, 후퇴와 수축색은 한색, 저명도, 저채도,무채색이 느껴진다.
[2]색의 감정적인 효과
(1)온도감 중량감 흥분과 침정, 강약감,
경연감
1)온도감
-따뜻함과 시원함등의 느낌을 말한다.
빨간색계열은 따뜻하고 팽창,진출등의
성질을 가진다.
파랑색계열은 시원하고 후퇴,수축등의 느낌을 준다.
2)중량감
-명도에 의해
느껴지는 성질
가벼운 느낌은 난색,고명도의 밝은색,
무거운 느낌은 한색,저명도의 어두운 색으로
느껴진다.
3)흥분과 침정
-흥분감은 밝고 선명한 색으로 난색,고명도/채도의 성질을
가진색
-침정감은 한색,저명도의 색이며 교실,사무실,도서관등에 쓰인다.
4)강약감
-명도에
의해 느껴지는 것으로 채도가 높은 색은 명도와 관계없이
강한느낌,채도가 낮은 색은 약한느낌이 든다.
5)경연감
-색에 의해 딱딱하고,굳어있는 듯한 느낌 또는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을나타내는 것 채도가 낮고
명도가 높은 색은 부드럽고, 채도와 명도가 낮은 색은 굳어있는 듯한느낌을 준다.
[3]색의 연상과 상징
노랑(Y) : 명랑, 환희, 희망, 광명, 팽창, 유쾌, 황금
녹색(G) : 평화, 상쾌, 희망, 휴식, 안전, 안정, 안식, 평정, 소박
자주(RP) : 사랑, 애정, 화려, 흥분, 슬픔
검정 : 허무, 불안, 절망, 정지, 침묵, 암흑, 부정, 죽음, 죄, 밤
회색 : 평범, 음울, 겸손, 무기력, 답답함, 겸손, 우울, 중성색, 점잖은, 무기력
빨강(R) : 자극적, 정열, 흥분, 애정, 위험, 혁명, 피, 더위, 열, 일출, 노을
주황(YR) : 기쁨, 원기, 즐거움, 만족, 온화, 건강, 활력, 따뜻함, 풍부, 가을
연두(GY) : 위안, 친애, 청순, 젊음, 신선, 생동, 안정, 순진, 자연, 초여름, 잔디
청록(BG) : 청결, 냉정, 질투, 이성, 죄, 바다, 찬바람
파랑(B) : 젊음, 차가움, 명상, 심원, 냉혹, 추위, 바다
시안(Cyan) : 하늘, 우울, 소극, 고독, 투명
남색(PB) : 공포, 침울, 냉철, 무한, 신비, 고독, 영원
보라(P) : 창조, 우아, 고독, 공포, 신앙, 위엄
마젠타(Magenta) : 애정, 창조, 코스모스, 성적, 심리적, 술, 심리적, 발정, 복숭아
흰색 : 순수, 순결, 신성, 정직, 소박, 청결, 눈
제4장 색채 조화
[1]색채조화의 원리
(1)저어드의
원리
1)질서의 원리
-원칙에 의해 규칙적으로 선택된 색으로 유채색은 거의 모든 무채색과 조화를 이룬다.
2)유사의 원리
-색의 3속성의 차이가 적으며 배색된 색채들이 서로 공통되는 상태와 속성을 가질때그
색들은 조화를 이룬다.
3)동류의 원리
-가장 가까운 색끼리의 배색은 보는 사람에게 가장 친근감을 주며, 조화를 느끼게
한다
4)대비의 원리:색들의 속성이 서로 반대되나 조화된 느낌을 준다.
5)비모호성의 원리
-색의 3속성의 차이가 확실한 색들의 조화로서 명료한 배색에서만 얻어짐
(2)유사조화
-유사조화는 명도,색상,주조색에 의한 조화가 있다.
명도,색상은 잘 아실테고,주조색에 의한 조화란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일몰같이
여러가지색들 가운데서 한가지 색이 주조를 이룰 때 얻어지는 조화이다.
(3)대비조화
-대비조화는 명도,색상,보색에 따른 조화가 있다.
[2]색채 조화론
(1)현대
색채조화론
1)슈뷰르울(Chevreul)의 색채조화론
-현대색채 조화론의 기초가 되는 이론으로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두색의
대비적인 조화는 두색의 대립색상에 의해 얻을수 있음
둘째는 색의 3원색에서 두 색의 배색은 중간색의 배색보다 더 잘 조화됨
셋째는
서로 맞지 않는 배색은 그 사이에 흰색이나 검정색을 사용한다.
2)베졸드
-"근사 색상은 보색조화 색상과 마찬가지로 조화를 이룬다"
3)문.스펜서
-미국의 건축학자이다. 이들의 종래의 감성적으로 다루어졌던 색채 조화론의 미흡한 점을
제거하고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색채 조화론을 주장 했으며,색채조화의 기하학적
표현,면적,미도에 대한 것을 추구하였다. 이는 곧 3속성에 대해 지각적으로 고른 색채 단계를 가지는 독자적은 색 입체로
오메가 공간이라는 것을 설정하였다.
이 공간의 체계는 먼셀의 색입체와 같은 개념이며 먼셀 표색계에 대응이
되기때문에 이 이론은 일반적으로 먼셀 표색계로 설명된다.
문. 스펜서는 조화와 부조화의 색상을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 조화와 부조화
- 조화 색상
동등(indentity) : 동일색의 조화,
유사(similarity) : 유사색의 조화,
대비(contrast) : 반대색의 조화
-부조화의 색상
제1부조화(1st ambiguity) : 매우 유사한 색의 부조화
제2부조화(2nd ambiguity) : 약간 다른 색의
부조화
눈에 거슬림(glare) : 극단적인 반대색의 부조화
※미의 척도(미국의 버크호프가 제안 한 것)
M = O / C, M은 미도(aesthetic measure),
O는 질서성의 요소(element
oforder),
C는 복잡성의 요소(element of complexity)
[3]배 색
(1)바렌의 창조적 조화론
-색채미에 대한 진보적인 원리즐을 형태 심리적으로 제시 하였다.
-색채의 지각은
정신적인 반응에 의해 지배된다고 주장하였다.
-바렌의 색 삼각형
-시각적 심리학적인 순수색과 흰색,검정색 세 가지로 색 삼각형을
만듬
-각 색조군을 수치로 표시:순색량=(백색량+흑색량)-100
(2)배색의 심리 및 이미지
배색 | 심리 | 이미지 | |
색상 | 동일 | 통일된 감정 | 차분,시원,정직,간결 |
유사 | 즐거움/쓸쓸함/우아함 | 협조적,온화,화합 | |
반대 | 분명함 | 강함,똑똑함,화려 | |
색조 | 동일 | 고채도는 이미지/변화가 큼 저채도는 화합적인 느낌 |
차분,시원,일관성 |
유사 |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은 느낌이 비슷함 | 화합,평화,안정 | |
반대 | 난색은 대비가 강함 한색은 대비가 약함 |
강함,생생,자극적 |
3)색채조절
-색채조절의 효과는 피로감을
줄이고,일의 능률 향상,쾌적한분위기,의욕증가를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4)색채관리
-계획한 색채를 과학적/경제적으로 제작, 또한 사용자의 요구와 목적에 호응하는데
있다.
[4]색 지각설
(1)영,헬름홀츠(Herman von
Helmholtz)의 3원색설
영,헬름홀쯔의 3원색설은 인간의 눈으로 지각되는 색각의 기본이 되는 색이 세 종류라고 주장했다. 토마스 영은
인간의 망막조직에는 빨강, 녹색, 파랑의 색각세포와 색광을 감광하는 수용기인 시신경 섬유가 있다고 가정하고 (1807), 그후 독일의 헬름홀쯔의
3원색설이라고 한다.
(2)헤링의 4원색설(반대색설)
헤링의 반대 색설로 4원색설이라고 하며 색각의 기본이 되는 색이 네
종류라고 주장했다. 즉 흰색은 검정, 빨강은 초록, 노랑은 파랑의 반대색 즉 보색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반대색설이라 칭하며, 이 상대적 작용은
생리적으로 이화작용의 방향으로 나가면 따뜻한 느낌인 흰색, 황색, 빨강의 느낌이 생긴다.
(3)돈더스의 단계설
-3원색이 망막층에서 지각되고,다른색은 대뇌 피질층에서 지각된다는 학설
[5]눈
(1)눈의 구조 및
역할
1)홍채:빛의 양을 조절,카메라의 조리개역할
2)수정체:물체의 거리에 따라 초점을 맞추어 주는 것으로 렌즈역할
3)글라스체:수정체와 망막 사이의 거리를 알맞게 유지하는 역할
4)망막: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물체의 반사 빛의 상이 맺힌다.
(2)시세포
-사람이 시각적으로 본 것을 느끼게 해주는 세포로써 한상체와 추상체가 있다.
-한상체는 명암을 인식하며 암소시에 작용한다.추상체는 색을 인식하며 명소시 작용한다.
(3)빛의 감도
-빨간색계열은 어두울때 가장 먼저 보이지 않는색이다. 파란색계열은 어두울때 밝게 보이는
색이다.
-박명시현상은 날이 저물어 엷은 어둠이 되었을때 추상체와 한상체의 양쪽이 작용하게 되어 상이 흐려져 보기 어렵게 되는
현상이다.
-푸르키네현상은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유채색은 사라지고 무채색으로 지각되는 현상이다. 석양을 보는 것처럼 빨강이 먼저고 주황, 노랑, 녹색, 파랑 등의 순서로 색상이 사라지게 되며 이와 반대로 다시 조명이 밝아지면 파랑이 먼저 회복되는 현상이다.
(4)명암순응
-어두운곳에서 밝은 곳으로 또는 밝은 곳에서 어두운곳으로 갑자기 나올때 주위가 잘 보이지 않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에 명암에 대한 순응이 일어났다고 한다.
-순응에는 명순응,암순응이 있는데 명순응은 추상체가 시야의 밝기에 따라 감도가 작용하는 상태, 암순응은 한상체가 기야의 어둠에 순응하는 상태를 말한다. 또 한가지 색순응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색광에 대하여 순응하는 것
제5장 제도 일반
제도일반
1. 제도의 정의
제도란
입체적인 형태인 대상물의 모양이나 크기를 일정한 규격과 규칙에 따라 평면 위에 작성하는 도면을 통해 작성자의 의도를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
제도는 가장 합리적인 전달 방법으로 세계 공통어 구실을 하고 있으며, 주로 기계, 건축, 공작물 등의 도면이나 도안에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산업규격(KS)의 제도 통칙으로 각 공업부문 전반에 공통되는 기본적인 제도법을 규정하고 있다.
1) 제도의 필요 조건
- 구조물의 정확한 모양, 기능, 구조, 크기, 재료, 제작방법 등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제도자의 의도를 제작자에게 정확히 전달하여야 한다.
- 제도통칙에 따라 선, 문자, 치수, 기호 등을 기입해야 한다.
- 신속, 정확, 깨끗(명료)하게 나타내야 한다.(제도의 기본적인 3요소)
- 넓은 분야에 걸쳐 적합성, 합리성, 보편성을 가져야 한다.
-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동일한 의사 전달이 되어야 한다.
2) 도면의 종류
-도면에는 용도에 의한 분류와 내용에 의한 분류로 나뉜다.
(1) 용도에 의한
분류
계획도 |
제작도 작성의 기초가 되는 도면으로 설계자의 의도와 설계 계획을 나타내는 도면 |
제작도 |
건설 또는 제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도면 |
주문도 |
주문서에 첨부하여 물건의 크기, 형태, 정밀도, 정보 등의 주문 내용을 나타낸 도면 |
승인도 |
주문자 등이 승인한 도면 |
견적도 |
견적서에 첨부하여 의뢰자에게 견적 내용을 나타낸 도면 |
설명도 |
구조, 기능, 성능 등을 설명하기 위한 도면 |
시방서 |
설계도 외에 제도에 기본적으로 나타낼 수 없는 내용(재료의 성능이나 제작 방법)을 문자나 숫자 등으로 표시하는 문서로 재료, 제품, 공구, 설비 등에 대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기재 |
(2) 내용에 의한 분류
조립도 |
두 개 이상의 부품이나 부분 조립품을 조립하는 상태에서 그 상호관계를 조립에 필요한 치수 등을 나타낸 도면 |
부품도 |
물품을 구성하는 부품들을 개별적으로 상세하게 표시한 도면 |
상세도 |
보다 더 상세하게 표시해야 될 부분을 표시한 도면 |
배선/ 배관도 |
배선 및 배관의 구조 등을 표시한 도면 |
공정도 |
물품의 제조 과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각 과정에 필요한 사항을 나타내는 도면 |
전개도 |
물품을 전개하여 표시한 도면 |
입면도 |
물품의 외형에 대한 각 방향의 도면으로 직립 투상면에 대한 투상도 |
(3) 작성법에 의한 분류
스케치도 |
제도 초기에 연필로 자유스럽게 그리는 도면 |
원도 |
켄트지 등의 제도 용지에 처음으로 그리는 도면(연필 원도) |
사도(트레이스도) |
원도 위에 트레이싱 페이퍼를 올려 놓고 연필이나 먹물로 그리는 도면 |
청사진도 |
사도가 여러 장 필요할 경우에 청색의 감광지에 복제하여 사용하는 도면 |
2. 제도의 규격
제도의 규격화는 상호간의 통일화를 위해 품질의 향상과 생산성, 경제성 등을 높일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대부분의 산업국가들이 미국 공업표준규격인 ASA를 기준으로 각 나라의 설정에 맞게 공업 규격을 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현재 각 국가들은 국제 규격인 "ISO"로 통일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제도 통칙은 1966년 KS A 0005로 제정되었다.
▷ 각국의 공업 규격
제정연도 |
국가명 |
규격기호 |
1966 |
한국 |
KS (Korean Industrial Standards) |
1901 |
영국 |
BS (British Standards) |
1917 |
독일 |
DIN (Deutsche Industrie Normen) |
1918 |
미국 |
ASA (American Standards Association) |
1947 |
국제표준 |
ISO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 |
1952 |
일본 |
JIS (Japanese Industrial Standards) |
▷ KS의 분류
분류 기호 |
부문 |
분류 기호 |
부문 |
KS A |
기본 |
KS B |
기계 |
KS C |
전기 |
KS D |
금속 |
KS E |
광산 |
KS F |
토건 |
KS G |
일용 |
KS H |
식료품 |
KS K |
섬유 |
KS L |
요업 |
KS M |
화학 |
KS P |
의료 |
KS R |
수송기계 |
KS V |
전산 |
KS W |
항공 |
|
|
3. 제도 용구
1) 컴퍼스
제도기의 대표적인 용구로서 원, 원호를 그릴 때 사용한다. 사용 목적에 따라 대형, 중형, 소형 등의 크기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다. 컴퍼스를 사용할 때는 시계 방향인 오른쪽으로 돌려서 사용한다.
대 컴퍼스 |
빔 컴퍼스로 그릴 수 없는 원이나 원호를 그릴 때 사용한다. |
스프링 컴퍼스 |
보통 75mm이하의 작은 원이나 원호를 그릴 때 사용하며, 양쪽 다리 사이에 나사에 의하여 조절된다. |
빔 컴퍼스 |
컴퍼스 다리 부분에 연결하여 큰 원이나 원호를 그리는데 사용한다. |
비례 컴퍼스 |
디바이더의 일종으로 직선 또는 원 등을 일정한 비율로 확대, 축소하여 그릴 때 편리하게 사용된다. |
우선 용도에 의한 분류에는 계획도,제작도,주문도,승인도가 있으며
내용에 의한 분류에는
견적도,설명도,부품도,상세도,공정도,배치도가 있다
-제도의 기본적인 3요소로는 신속,정확,명료를 들 수 있다.
2) 디바이더
디바이더는 컴퍼스와 함께 대표적인 제도 용구로서, 선, 원주, 각도를 등분하고, 자에서의 치수를 도면에 옮길 때 주로 사용한다. 컴퍼스와는 달리 양쪽에 침이 달려 있어 도면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먹줄펜
오구라도고 하며, 잉크나 물감으로 직선 또는 원이나 원호를 그릴 때 사용한다. 두 개의 날로 되어 있어 날 사이에 잉크 또는 물감을 넣어 선을 그을 수 있다. 선을 그을 때는 정면에서 볼 때 이동하는 방면으로 75˚ 정도 기울여 긋는다. 먹줄펜을 그을 때는 작은원 - 큰원 - 곡선 - 직선의 순서로 긋는다.
4) 삼각자
삼각자는 직각 삼각형으로 된 자로서 각이90˚, 45˚, 45˚인 이등변 삼각자와 90˚, 30˚, 60˚인 삼각자로 세트화 되어 있다. 삼각자는 주로 T자 위에서 수직선과 사선을 그을 때 사용한다.
삼각자를 조합하여 만들 수 있는 각도는 15˚의 배수로 ˚15°, 30°, 45°, 60°, 75°, 90°, 105°, 120°, 135°, 150°, 165°가 있다.
5) T자
T자는 긴 자에 짧은 자를 직각으로 결합한 자를 말한다. 좌측의 머리 부분을 제도판의
가장자리에 위치 시켜 상하로 이동하면서 수평선을 그을 수 있으며, 삼각자를 자 위에 T자 위에 올려 놓고 수직선과 사선을 그을 때 사용하고
있다. 크기는 600mm에서 1200mm까지 있으며, 900mm를 주로 사용한다.
6) 운형자
윤형자는 셀룰로이드나 나무 등에 여러가지 곡선으로 되어 있는 판 모양의 곡선용 자를 말한다. 컴퍼스만으로는 그리기 어려운 복잡한 곡선이나 원호를 그릴 때 주로 사용한다. 곡선을 그릴 때는 곡선상에 합쳐지는 점이 최소한 4점 이상이 되어야 매끄럽게 선을 그릴 수 있다.
7) 자유 곡선자
셀룰로이드나 자에 납의 환선이 들어 있어서 형태를 자유롭게 바꾸어 임의의 선을 그리는데 사용하는 막대 모양의 곡선용 자를 말한다. 자유스러운 큰 곡선을 그릴 때 사용한다. 30mm 이하의 작은 곡선은 그릴 수 없으며, 변형이 쉬운것이 단점이다.
8)축척자(스케일)
도면의 축척대로 길이를 알 수 있는 자이다. 3면에 여섯가지 축척이 있어서 삼각 스케일이라고 한다. 1:100, 1:300, 1:400, 1:500, 1:600등의 축척 눈금이 세겨져 있다.
9) 형판(템플릿)
그림이나 문자를 모방하여 그릴 때 사용하는 얇은 판을 말한다. 형판은 셀룰로이드나 아크릴로 되어 있는 판으로 여러가지 모양이 치수별로 구명이 뚫려 있어서 원, 사각, 타원, 기호, 문자 등을 원하는 치수대로 대고 그릴 수 있다.
10) 각도기
각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로서 투명한 셀룰로이드로 되어 있다. 각도기의 원형 또는
반원형으로 되어 있다.
11) 제도용 연필
제도용 연필은 연필심의 굳고(경도), 연함(농도)에 따라 9H, 8H, 7H, 6H, 5H, 4H, 3H, 2H, H, F, B, 2B, 3B, 4B, 5B, 6B로 구분된다. H, F, B는 기호는 경도와 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각각 hard, frim, black의 머리글자이다. 따라서 높은 숫자의 H심일수록 딱딱하고 흐리게 되며, 높은 숫자의 B일수록 부드럽고 진하게 써진다.
H |
- 연필심의 딱딱한 정도를 나타낸다. - 숫자가 높을수록 강도가 높고 색이 연하다. - 제도에 주로 사용한다. |
B |
- 연필심의 농도 정도를 나타낸다. - 숫자가 높을수록 심이 무르고 색이 진해진다. - 스케치 및 미술용으로 사용된다. |
HB |
- 연필심의 강도와 어두운 정도가 중간이며, 필기용으로 사용된다. |
- 연필의 경도 및 농도별 용도
9H~7H |
- 금속면, 석재면 |
6H~3H |
- 경질면에 사용 |
2H~B |
- 정밀 제도 설계용 |
2B~3B |
- 학습, 사무필기용, 설계제도용 |
2H~B |
- 속기용/미술용 |
12) 지우개판
지우개판은 제도시 불필요한 선을 정확하게 제거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얇은 스테인레스 판으로 되어 있으며, 각종 모양이 찍혀져 있다.
13) 제도판
제도판은 제도에서 제도 용지를 부착하고 작업을 하는 직사각형 판으로서 테두리는 T자가 잘 움직이도록 표면이 매끄럽고 평활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제도판은 10˚~15˚정도 경사지게 설치하면 그리기가 쉬워져 작업이 편리해 진다. 제도판은 뒤틀림이 없어여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양질의 회나무, 박달나무, 합판, 느티나무로 두께 20∼30mm의 평활한 판 옆에 벚나무의 띠를 둘러서 만들며, 좌측면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4. 제도 용지
1) 종이 재료
켄트지 |
즈로 연필제도와 먹물제도에 사용하는 용지이다. 원도에 주로 사용된다. |
와트만지 |
최고급 채색 용지로 수채화에 주로 사용된다. |
청사진지 |
청색계나 자색 계통으로 용지를 프린트 한 뒤 스케치나 렌더링에 사용된다. |
미농지 |
투명도는 좋지 않으나 착색이 가능하고,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용지이다. |
트레이싱지 |
반투명 황산지로 연필이나 먹물제도가 가능하며, 사도를 그릴 때 주로 사용한다. 파스텔 등을 통하여 앞, 뒷면의 명암을 조절할 수 있다. |
방안지 |
제도시 격자를 이용할 수 있는 모눈종이를 말한다. 1mm또는 2mm의 눈금이 표시되어 있다. |
2) 제도 용지 규격
제도 용지는 mm단위를 기본으로 A 단위로 구분하여 사용되고 있다. A4(210X297), A3(297X420), A2(420X594), A1(594X841), A0(841X1189)로 규정하여 사용된다. 제도 용지의 규격은 KS A 5201(종이 재단 치수)규정에 따른다.
3) 척도
척도는 물체를 도면에 표기할 대 실제의 물체 크기에 대한 도면의 크기 비율로 스케일이라고 한다. 척도는 표제란에 기입한다.
- 실척 : 현척이라고도 하며, 실물과 같은 크기로 그리는 것을 말한다.
- 축척 : 실물을 일정한 비율로 축소하여 그리는 것을 말한다.
- 배척 : 실물을 일정한 비율로 확대하여 그리는 것을 말한다.
- N.S : None Scale의 약자로 비례척이 아닌 도면을 말한다.
5. 선의 종류와 용도
1) 선의 종류
(1) 실선
실선은 연속되는 선으로 딕선과 사선, 곡선과 자유 곡선을 포함한다. 실선은 굵은 실선과 가는 실선으로 구분된다.
- 굵은 실선 : 제도에서 가장 굵은 선을 말하며, 0.4mm~0.8mm의 선을 사용한다.
- 가는 실선 : 0.3mm 이하를 사용하며, 제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다.
(2) 점선
파선, 은선이라고도 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된 선의 요소가 반복되는 선을 말한다. 점선은 물체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표시할 때 사용하며, 굵기는 굵은 선의 1/2로 가는 실선보다는 굵어야 한다.
(3) 쇄선
쇄선은 일점쇄선과 이점 쇄선으로 나눈다. 쇄선은 긴쪽 선의 요소가 시작과 끝이 되도록 그려야 한다.
- 일점 쇄선 : 길고 짧은 두 종류의 선의 요소가 번갈아 반복되는 선을 말한다. 선의 굵기는 가는 선인
0.3mm 이하 또는 굵은 선의 1/2로 사용한다. 중심선은 제도에서 가장 가는 선이다.
- 이점 쇄선 : 긴 선의 요소 한개와 짧은 선의 요소 두개가 번갈아 반복되는 선을 말한다. 선의 굵기는 가는 선인 0.3mm 이하의 굵기를 사용한다.
2) 선의 굵기 비율
선의 굵기는 아주 굵은 선을 4, 굵은 선을 2, 가는 선을 1의 비율로 한다. 선의 굵기는 0.18mm, 0.25mm, 0.35mm, 0.5mm, 0.7mm, 1mm 기준으로 하여 사용한다. 같은 도면에서 동일한 용도로 사용되는 선의 굵기는 모두 같아야 한다.
3) 선의 우선 순위
제도에서는 경우에 따라 같은 장소에 두 종류 이상의 선이 겹치게 된다. 이 때는 우선 순위에 따라 선을 그려야 한다.
외형선 -> 숨은선 -> 절단선 -> 중심선 -> 무게중심선 -> 치수 보조선
4) 선의 그리기 순위
기준선작은원 -> 큰원 -> 원호 -> 곡선 -> 직선 -> 수평선 -> 수직선 -> 빗금 -> 실선 -> 파선
5) 선의 용도
(1) 선의 종류와 굵기
순번 |
용도에 따른 명칭 |
선의 종류 |
선의 용도 |
1 |
외형선 | 실선 | 0.8mm~0.4mm |
2 |
은선 | 파선 | 중간 굵기 |
3 |
중심선 | 일점쇄선(실선) | 0.3mm 이하 |
4 |
1. 치수선 | 실선 | 0.3mm 이하 |
2. 치수 보조선 | 0.3mm 이하 | ||
5 |
지시선 | 실선 | 0.3mm 이하 |
6 |
가상선 | 이점쇄선 | 0.3mm 이하 |
7 |
파단선 | 자유실선 | 0.3mm 이하 |
8 |
절단선 | 일점쇄선 | 0.8mm~0.4mm |
9 |
특수 가공선 | 일점쇄선 | 0.3mm 이하 |
10 |
해칭선 |
실선 | 0.3mm 이하 |
11 |
1. 평면선 | 실선 | 0.3mm 이하 |
2. 작도선 |
(2) 선의 용도
명칭 |
종류 |
표시 |
선의 용도 |
외형선 |
굵은 실선 | 대상물이 보이는 외부모양을 표시하는 선 | |
단면선 |
가장 두꺼우며, 물체의 단면을 표시하는 선 | ||
치수선 |
가는 실선 | 치수를 기입하기 위한 선 | |
치수보조선 |
치수 기입하기 위해 끌어내는 선 | ||
지시선 |
기호, 서술 등을 기입하기 위해 끌어내는 선 | ||
숨은선 |
굵은 선의 1/2 파선 | 물체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표시하기 위한 선 | |
중심선 |
가는 일점쇄선 | 대상물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표시하기 위한 선 | |
기준선 |
위치 결정에 근거가 되는 부분을 표시하는 선 | ||
가상선 |
가는 이점쇄선 | 물체의 이동이나 가공 후의 모양을 표시하는 선 | |
무게중심선 |
단면의 무게 중심을 연결한 선을 표시하는 선 | ||
해칭선 |
45˚ 평행사선의 가는 실선 | 단면도의 절단된 부분을 나타내는 선 | |
파단선 |
파형, 지그재그의 가는 실선 |
| |
절단선 |
가는 일점쇄선, 변하는 부분 굵게 | 단면도에서 절단 위치를 표시하는 선 |
6) 선 긋는 법
(1) 수평선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밑으로 차례로 긋는다.
(2) 수직선 : 밑에서 위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례로 긋는다.
(3) 사선
- 오른쪽 위로 향한 사선 :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긋는다.
- 왼쪽 위로 향한 사선 :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긋는다.
(4) 선을 그을 때는 원과 원호를 먼저 그리고 수평선, 수직선의 순으로 긋는다.
(5) 원이나 원호는 작은 것에서 큰 것의 순으로 그린다.
7) 선의 교차 방법
다음은 선의 교차 방법의 옳고 그른 상태를 나타낸 것이다.
6. 기호 및 치수
1) 기호
제도에서 기호를 기입할 때는 반드시 치수 수치 앞에 표시해야
한다.
명칭 |
기호 |
용도 |
지름 |
Ø | 물체의 지름을 표시할 때 사용하나. 물체의 원이 확실할 때에는 생략한다. |
반지름 기호 |
R | 물체의 반지름을 표시할 때 사용한다. 180˚ 이하일 때만 표시한다. |
정사각형 기호 |
□ | 물체가 정사각형일 때 면의 길이 숫자 앞에 표시한다. |
구면 기호 |
S | 물체가 구면일 때 치수 수치 앞에 표시한다. |
구의 지름/반지름 |
SØ, SR | 구의 지름과 반지름을 나타낼 때 표시한다. |
판의 두께 기호 |
t | 판의 두께를 나타낼 때 사용한다. |
원의 기호 |
∩ | 원호와 동심인 치수선 위에 표시한다. |
모따기 기호 |
C | 물체의 모서리를 45˚ 정도 비스듬히 잘라내는 크기를 나타낼 때 표시한다. |
2) 치수선과 치수 보조선
치수 기입에 사용하는 선은 치수선, 치수보조선, 인출선(지시선)이다.
- 치수선 : 가는 실선으로 치수를 표기하는 선을 말한다.
- 치수보조선 : 가는 실선으로 치수선을 보조해주는 역활을 한다.
- 지시선(인출선) : 가는 실선으로 가공법, 구멍치수, 품번 등을 표기하는 선을 말한다.
(1) 치수선
- 치수선은 0.2mm 이라의 가는 점선으로 외형선에서 10~15mm의 간격을 둔다.
- 치수선은 도면의 방향에 평행하도록 하고 중단하지 않는다.
- 치수선은 도면의 외부에 그으며, 많은 치수선이 필요할 때에는 8~10mm 정도의 등간격을 준다.
- 치수선의 양 끝에는 화살표를 붙여 치수의 범위를 정확하게 한다.
(2) 치수보조선
- 치수보조선은 도면으로부터 1~2mm 정도 띄워 치수선에 수직이 되도록 긋는다.
- 치수보조선은 치수선을 2~3mm 정도 초과하도록 긋는다.
- 간격과 각도 때문에 치수 기입이 어려울 경우에는 치수선에 대한 적당한 각도와 거리로 치수 보조선을 그을 수 있다.
(3) 인출선(지시선)
- 인출선은 치수나 지시를 기입할 때 사용한다.
- 구멍의 치수, 치수 가공법, 부품 번호 등을 기입하며, 꺽어진 직선으로 표기한다.
- 인출선은 수평에서 30˚, 45˚, 60˚로 경사지게 그린다.
(4) 화살표
- 화살표는 치수선의 양 끝에 붙혀 사용한다.
- 화살표의 각도는 약30˚정도로 하며, 길이는 2.5~3mm 정도로 한다.
- 화살표의 길이와 너비의 비율은3 :1정도로 한다.
- 치수 보조선의 간격이 좁을 경우에는 화살표를 안쪽으로 향하게 하거나, 화살표 대신 흑점을 찍어 사용한다.
3) 치수 기입 순서
(1) 수직으로 꺽어진 모서리에서 연장하여 치수보조선을 그린다.
(2) 외형선에서 10~15mm 정도 띄워서 치수선을 그린다. 치수선과 치수선에는 10mm 정도를 띄워준다.
(3) 치수선의 끝 부분에 화살표를 그린다.
(4) 필요한 끝 부분에 화살표를 그린다.
(5) 필요한 숫자와 문자를 모두 기입한다.
(6) 불필요한 부분을 지운다.
4) 각도의 치수 기입법
각도는 도면의 수평선상에 기입하거나 원호를 따라 평행선상에 기입한다.
5) 원호 부분의 표시 방법
원호의 표시는 원칙상 180˚까지는 반지름 기호를 사용하며, 넘는 경우에는 지름으로 표시한다.
6) 길이 치수 표시 방법
치수선은 지시하는 길이 또는 각도를 측정하고자 하는 방향에 평행하도록 긋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7) 지름의 표시 방법
물체의 모양이나 단면이 원형일 때 그 모양을 도면에 나타내지 않으면서 원형인 것을 표시할 때는 Ø 기호를 치수 수치 앞에 표시한다. 대상물의 모양이 완전한 원형의 그림일 때는 Ø기호를 생력한다.
8) 반지름 표시 방법
반지름의 치수는 기호 R을 치수 숫자 앞에 표기한다. 단, 치수선을 원호의 중심까지 긋는 경우에는 반지름 기호를 생략해도 된다.
원호의 반지름을 표시할 때에는 원호쪽의 치수선에만 붙이고 중심선에는 붙이지 않으며, 원호 안의 공간이 부족하면 호의 밖에 기입하고, 화살표가 안쪽으로 향하게 한다.
7. 제도문자
제도용 문자는 KS A 0107(제도에 사용하는 문자)의 문자 크기 표시방법에
따른다.
1) 제도 문자의 규정사항
- 글자는 고딕체를 사용하며, 수직 또는 15˚ 경사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제도 문자는 정확하게 기입하여야 하며, 상단 가로쓰기를 원칙으로 한다.
- 문자의 가로쓰기는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을 원칙으로 하고, 가로쓰기가 곤런할 경우는 세로 쓰기를 원칙으로 한다.
- 숫자는 아라비아 숫자를 원칙으로 한다.
- 같은 도면 내에는 동일한 글자체를 사용하여야 한다.
- 문자나 서체의 크기는 문자와 서체의 높이에 기준한다.
- 문자의 크기는 2, 2.24, 3.15, 4.5, 6.3, 9mm 등의 높이를 기준으로 한다.
- 네 자리 이상의 숫자는 세 자리마다 콤마(,)를 표기한다.
2) 제도의 순서
(1) 먼저 용지와 도형의 크기를 정한다.
(2) 도면의 위치를 정하고 중심선과 기준선을 긋는다.
(3) 주요부에서 세부로 외형선을 긋는다.
(4) 숨은선을 긋는다.
(5) 상상선을 긋는다.
(6) 치수보조선과 치수선을 긋는다.
(7) 화살표를 그린다.
(8) 치수를 기입한다.
(9) 완성 기호 등의 기호를 입력한다.
(10) 부품의 번호를 기입한다.
(11) 표제란을 기입한다.
(12) 완성 기호 등의 기호를 기입한다.
(13) 표제란을 기입한다.
제5_1장 투상도법
투상도법의 종류, 특성, 작도법
투상도법의 대상이 되는 물체의 형태와 크기 등을 표현하기 위해 일정한 법칙에 따라 평면상으로 정확히 그려내는 방법을 말한다. 즉, 물체를 평면인 벽 앞에 놓고 그 물체의 뒤에서 광선을 보내면 물체의 화상이 생기게 된다. 그 화상으로 물체의 크기와 모양을 알 수 있다.
1. 투상의 종류와 분류
1) 투상의 종류
- 직투상 : 투사선이 서로 평행하고 투상되는 면이 수직인 경우
- 사투상 : 투사선이 서로 평행하고 투상되는 면이 경사져 있는 경우
- 투시 투상 : 투서선이 한 점에서부터 출발하여 방사선상으로 발산하는 경우
- 정투상(복투상) : 두 개 이상의 투상면으로 표현되는 투상
- 단면 투상 : 하나의 면에 표현되는 투상(정투상 이외의 투상)
2) 투상도법의 분류
정 투상 |
복면 투상 | |
축측 투상 |
평행 투상 |
단면 투상 |
등각 투상 | ||
2등각 투상 | ||
부등각 투상 | ||
표고 투상 | ||
직사 투상 | ||
사 투상 | ||
평행 투시 |
투시 투상 | |
유각 투시 | ||
사각 투시 |
3) 정투상
정투상도는 물체를 직교하는 두 투상면에 투사시켜 그리는 복면 투상으로 물체의 형상을 가장 간단하고 정확하게 나타내며, 물체의 길이, 내부 구조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평면적인 표현이 가능하며, 가구의 배치, 구조 등을 정확히 표시하므로 실제 환경을 느낄 수 있다.
(1) 정 투상의 원리
정투상도의 도법으로는 제 1각법, 제3각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제3각법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토목이나 선박 제도 등과 같이 필요한 경우에는 제1각법을 사용한다.
- 정면도 : 물체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도면
- 우측면도 : 정면도를 기준으로 우측에서 본 도면
- 좌측면도 : 정면도를 기준으로 좌측에서 본 도면
- 평면도 : 정면도를 기준으로 위에서 본 도면
- 저면도 : 정면도를 기준으로 아래에서 본 도면
- 배면도 : 정면도를 기준으로 뒤에서 본 도면
(2) 제3각법
-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정 투상도법으로 우리나라에서 제도 통칙으로 사용하고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투상법이다.
- 3각 안에 놓고 투상하므로 투사선이 투사면을 통과하여 입체에 이르게 된다.
- 3각법은 눈(시점) - 화면 - 물체의 순으로 진행되며, 보는 위치면에 상에 나타난다.
- 평화면, 측화면을 입화면과 같은 평면이 되도록 회전시키면 정면도의 위에 평면도가 놓이고, 정면도의 오른쪽에 우측면도가 놓이게
된다.
- 제3각법은 제1각법에 비하여 도면을 이해하기 쉬우며, 치수기입이 편리하고, 보조투상도를 사용하여 복잡한
물체도 쉽고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다.
(3) 제1각법
- 1각법은 영국에서 발달한 정투상법으로 유럽과 일본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토목이나 선박제도 등에 쓰인다.
- 1각법은 눈(시점) - 물체 - 화면의 순이다.
- 물체를 제1각 안에 놓고 투상하므로 투사선이 물체를 통과하여 투사면에 이르게 되어 보는 위치의 반대편에 상이 나타나게 되고, 3각법과 위치가 반대가 된다.
- 수직으로 교차하는 2개의 가상 평면으로 하나의 공간을 4등분하였을 때, 오른쪽 위의 공간을 제1각(1st angle) 또는
1사분면(1st quadrant)이라 하며, 제1각을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제2각(2nd angle), 제3각(3rd angle),
제4각(4th angle)이라 한다.
제1각법(1st angle projection)은 물체를 제1각에 놓고 정투상 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물체는 눈과 투상면 사이에 있게 된다. 평화면, 측화면을 입화면과 같은 평면이 되도록 회전시키면 정면도의 왼쪽에 우측면도가 놓이고,
평면도는 정면도의 아래쪽에 놓이게 된다.
(4) 제1각법 기호 및 제3각법 기호
원칙적으로 같은 도면에서 제1각법과 제3각법을 혼용하지 않도록
되어 있지만 도면을 이해하는 데 필요할 경우 혼용할 수도 있다. 이 때에는 제1각법 기호 또는 제3각법 기호를 투상도 부근에 도시하거나,
'제1각법' 또는 '제3각법'이라 표기하여야 한다.
1각법과 3각법은 정면도를 기준으로 도면의 위치가 다르다. 1각법은 평면도를
정면도의 아래에 배치하며, 3각법은 평면도를 정면도의 위에 배치한다. 또한 좌측면도와 우측면도의 위치가 반대가 된다.
4) 사투상
- 투상선이 투상면을 사선으로 지나는 평행 투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투상면으로 나타낸다.
- 투사선이 서로 평행하고 투상되는 면은 경사지게 그리는 방법이다.
- 단면 투상으로 정 육면체 세개의 화면이 한 화면에 실제 모양으로 나타난다.
- 폭은 일반적으로 30˚, 45˚, 60˚의 각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 물체의 경사면 길기는 정면과 다르게 하여 물체가 실감이 나도록 하기 위해 길이와 높이는 현척으로 그리고 폭은 현척으로 그리거나 1/2,
3/4, 5/8, 3/8으로 축소해서 그린다. 아래 그림의 사투상도는 1/2로 축소해서 그린 것이다. 이 방법은 주로 가구나 원기둥 모양의
물체를 그릴 때 사용한다.
5) 축측투상
- 대상물의 좌표면이 투상면에 대하여 경사를 이룬 직각 투상이다.
- 정육면체의 한 정점에서 모인느 세개의 능선이 모두 화면에 경사가 되도록 배치하는 수직 투상이다.
- 축측 투상은 평면, 정면, 측면인 3면이 모두 화면에 그려지는 투상법으로 도면의 크기를 직접 측정할 수 있다.
- 축측 투상은 각 면의 선들이 평행을 이루게 되므로 소점이 없다.
- 축측 투상은 축측 축의 각도에 따라서 등각 투상, 2등각 투상, 부등각 투상으로 구분된다.
(1) 등각 투상도 : 3면(정면, 평면, 측면)을 하나의 투상면 위에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표현된 투상도이며, 밑면의 모서리 선은 수평선과 좌우 각각 30˚씩 이루며, 세 축이 120˚의 등각이 되도록 입체도로 투상한 것이다.
등각투상도는 세 모서리를 0.8165배로 축소해서 그려야 한다. 그러나 편의상 현척(1:1)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2) 이등각 투상도 : 이등각 투상은 화면의 중심으로 좌우 각이 같고, 상하 각이 좌우 각과 다를 때의 축측 투상을 말한다. 대상물의 정확한 치수를 정하여 입체 형태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기준 수평, 수직선을 긋고, 기선의 교점에서 좌우를 같은 각으로 나누어 필요한 치수를 정하고 입체를 정리하여 완성한다.
(3) 부등각 투상도 : 화면의 중심으로 좌우와 상하의 각도가 각기 다른 축측 투상을 말한다. 세 개의 모서리 중 두 모서리는 같은 척도로 그리고 나머지 한 모서리는 현척으로 그리거나 1/2 또는 3/4으로 축소하여 시각적 효과를 달리하여 나타내는 방법이다.
수평선과 이루는 각은 30˚와 60˚를 많이 사용한다.
6) 표고 투상
- 대상물의 좌표면은 평행으로 절단하고, 그 절단선군의 정투상에 의해서 대상물의 형태를 그리는 도형의 표시방법을 말한다.
- 입체를 평면 위에 두고 기준면에서부터 각각의 높이를 기입하여 표시하는 것을 표고하고 한다.
- 표고 투상은 표고를 기입해서 이것을 기준면 위에 투상한 수직 투상을 말한다.
- 평면도에 기준면으로부터 각각의 높이를 기입해서 그리는 방법이다.
- 지도의 등고선은 같은 위치의 표고점을 선으로 연결하여 지형의 놓고 낮음을 표시한 것이다.
- 곡면선도, 지형도 등에 사용한다.
7) 투시 투상
일반적으로 투시도라고 부르며, 한 점에 모이는 투사선에 의해 얻는 투상을 말한다.
물체의 원근감을 통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8) 전개도
전개도란 입체물의 표면을 하나의 평면으로 펼쳐서 그리는 도면을 말한다. 철판으로 굽히거나 접어 만드는 상자, 물통, 캐비넷 등과 자동차, 항공기의 부품 도면 작성에 많이 쓰이며 전개도의 종류에는 평행선법, 방사선법, 삼각형법이 있다.
9) 보도 투상
(1) 보조 투상도
대상물의 경사면을 실형으로 표시할 필요가 있을 경우 표시하는 투상도를 말한다. 보조
투상도는 경사면과 맞서는 위치에 그린다.
(2) 회전 투상도
투상면이 각도로 인해 실형의 표시가 어려운 경우에 그부분을 회전하여 실형을 표시하는
투상도를 말한다.
즉, 투상면에 대하여 대상물의 일부분이 경사 방향으로 있는 경우, 그것을 투상면에 평행인 위치까지 회전했다고 가정한 다음 그린 투상도를 의미한다. 회전 투상도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의 작도에만 쓰인다.
(3) 부분 투상도
물체의 일부분만을 도시하는 것으로 충분하거나 물체의 전부를 나타내는 것보다 오히려 도면을 이해하기 쉬운 경우에
사용된다.
부분투상도에서 투상을 생략한 부분과의 경계는 파단선으로 표시한다
(4) 국부 투상도
대상물체의 홈이나 구멍 등을 도시하여 알기 쉽게 그리는 투상도를 말한다. 이 때는 투상관계를 나타내야 하므로 중심선, 기준선, 치수보조선 등으로 연결하여 나타낸다.
(5) 부분 확대도
도형의 특정 부분이 너무 작아 치수 기입등이 어려운 경우 확대하여 그리는 투상도를 말한다.
이 때는 해당 부분을 가는 실선으로 표시하고 확대 비율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10) 단면도
- 대상물을 가상으로 절단하고, 그 앞쪽을 제외하고 그린 투상도를 말한다.
- 단면도는 물체의 내부 구조가 복잡하여 보이지 않을 경우 물체를 절단하여 내부가 보이도록 하는 도법을 말한다.
- 단면도는 투상 법칙에 따라야 하며, 절단면의 위치는 절단선으로 나타내야 한다.
- 단면도는 다른 면과 구분하기 위하여 반드시 45˚의 가는 평행 경사선인 해칭선을 그어 표시한다.
- 단면도는 절단하는 방법에 따라 온 단면도, 한쪽 단면도, 부분 단면도, 회전단면도, 조합에 의한 단면도로 구분된다.
(1) 온 단면도(전 단면도)
물체의 중심에서 반으로 자른 것으로 가정하고 도형 전체를 단면도로 나타낸 것이다. 이 때 절단면은 물체의 중심선을 지나도록 해야 한다.
(2) 반 단면도(한쪽 단면도)
대칭인 물체를 중심선에서 물체의 1/4을 떼어 낸 것으로 가정하고 도형의 1/2은 단면도, 나머지 1/2은 외형도로
나타낸다.
단면도는 숨은선을 없애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므로 아래쪽 외형도에 숨은선으로 내부 형상을 표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3) 부분 단면도
단면도를 따로 그리지 않고 외형도를 그대로 이용하여 내부 형상을 나타내고자 할 때나 축의 키 홈이나 작은 구멍 등 단면으로 나타낼 필요가 있는 부분이 비교적 작을 때, 단면의 경계가 애매해서 도면을 이해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경우 물체의 외형도에서 일부분만을 잘라내어 표시하는 단면도이다.
(4) 회전 단면도
단면을 90° 회전시켜서 그린 것이다. 회전단면도는 주로 리브(rib), 암(arm) 등의 단면을 나타낼 때 사용하며, 별개의 단면도로
그리기보다는 외형도 내의 절단 위치에 그리는 경우가 많다.
(5) 계단 단면도
계단단면도는 투상면에 평행하게 잘린 여러 개의 단면을 하나의 단면도로 나타낼 때 사용한다.
제5_2장 투시도법
투시도는 물체가 실제로 우리 눈에 비춰지는 모양과 동일하게 그리는 방법을 말한다. 즉, 대상물을 입체감과 거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점과
물체의 각 점을 연결하여 그리는 것을 말한다. 투시 도법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초로 연구하였으며, 르네상스 화가들에 의해서
발전되었다.
1. 투시도의 원리
투시도는 물체와 눈 사이에 투명한 화면을 놓고 여기에서 비춰지는
상을 그대로 그리는 방법이다.
투시도의 시선은 방사선상이며 시점에 따라 다르게 그려지게 된다.
투시도의 선들은 원근감에 따라 하나의
점으로 모이게 되는데 이 점을 소점 또는 소실점이라고 하고 VP로 표시한다.
1) 투시도의 기하학적
용어
GP(Ground Plane 기면) | 기준이 되는 평화면(지반면)으로 화면과 수직으로 놓인다. |
PP(Picture Plane 화면) | 물체와 눈 사이에 놓인 직립면으로서 투시도가 그려지는 면을 말한다. |
GL(Ground Line 기선) | 기선이라고 하며, 화면과 지반면과의 교선을 말한다. |
HL(Horizontal Line 수평선) | 수평선을 말하며, GL에 평행하다. 수평선은 눈높이와 동일하다. |
E(Eye Point 시점) | 관찰자의 눈의 위치를 말한다. |
S(Station Point 정점) | 시점의 수직투상점인 정점을 말한다. |
VC(Visual Center 시중점) | 시점이 화면에 수직투상되는 점을 말한다. |
VP(Visual Point 소점) | 물체의 각 점이 수평선상에 모이는 지점을 말한다. |
※ 투시도의 기본 요소
투시도의 기본 요소에는 눈의 위치, 거리, 대상물 등이 포함된다.
2) 투시도의 종류
투시도는 크게 소점에 의한것과 시점위치에 의한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소점에 의한 분류 | 1, 2, 3 소점 투시도 |
시점 위치에 의한 분류 | 일반 투시도, 조감도 |
(1)소점에 의한 투시
소점에 의한 투시를 위해서는 평면도와 입면도가 필요하다. 그 외의 도면은
필요에 따라 참고 하여 그린다.
① 1소점 투시도(평행 투시)
물체가 화면에 평행하게 놓이고
기선에 수직인 경우의 투시도를 말한다.
하나의 소점으로 모이게 된다.
대칭을 이루는 물체나 실내 투시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나의 소점이 투시도의 깊이를 좌우한다.
대칭을 이루는 물체나 실내 투시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② 2소점 투시도(유각 투시, 성각 투시)
- 건물이나 물체를 비스듬리 볼때의 투시도로 수직방향의 선은 평행을 이루는 투시도를 말한다.
- 대상물의 1좌표 축, 보통은 2축(수직축)이 투상면에 평행하고, 다른 2축이 경사되어 있는 투시 투상도이다.
- 수평의 선은 모두 좌우 두 개의 소점으로 모이게 된다.
- 유각 투시도는 화면 경사에 따라서 45˚투시, 30˚~60˚ 투시, 임의의 경사각 투시로 구분된다.
- 단독 건물 투시와 일반적인 투시도 제작시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③ 3소점 투시도(사각 투시 , 경사 투시)
- 3소점에 의해서 그려지는 투시도를 말한다.
-
물체를 내려보거나 올려보는 듯한 느낌을 가지므로 물체가 과장되어 보여진다.
- 물체의 높이를 지표면으로 연장할수록 투시도의 선은 예각
삼각형을 이루면서 좁아지게 된다.
- 좌우의 소점을 높이게 되면 조감도에 가까워진다.
- 투시 도법 중에서 최대의 입체감을 살릴 수
있으며, 건물, 공장, 조경 등에 많이 사용된다.
(2) 시점 위치에 의한 투시
① 일반
투시도
일반적으로 인간이 사물을 보았을 때의 투시를 말한다.
대략 건물을 볼 때의 각도는 30˚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② 조감도
조감도는 공중의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투시도를 말한다.
소점에 의한 투시도만으로 알릴 수 없는 공장, 아파트
, 부지 등의 넓은 지역을 투시할 때 사용한다.
- 족선법 : 실내와 건축의 외관 투시도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 45(도)법=거리법: 평면도이 바닥을 45(도)로 분할하여
투시도상의 바닥의 분할과 동일하게 하여 작도하는 방법이다
- 그리드 법 : 문화센타 등 일정한 영역내에서의 투시도 드로잉에서 소점을 정할 수가 없을 경우에 그리드를 이용하여 그리는 도법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 분할과 증식 : 입체적인 형태를 정육면체로 분할하여 증식함으로 그리는 투시 도법이다.
투 시 도 법
눈높이선 H.L을 그은 후 ① 내가 그리고자 하는 건축물의 높이를 축척(Scale)에 맞게 수직으로 긋는다. (기준선 ab) ② ①에서 설정한 건축물의 높이보다 짧은 곳에 좁은면 소점을 결정해 둔다. ③ ②의 결정된 소점과 기준선(ab)과의 중심에 M.P를 설정한다. <중앙(5:5)에 설정> ④ 기준선과 같은 길이로 정사각형 형태를 흐리게 그린다. (정사각형 abcd, 건물의 길이증가를 가정하여 bc는 길게 연장해 둔다) ⑤ 건축물 상부의 선을 임의의 방향으로 긋는다. 원래는 R. V. P로 향하는 선이나 R. V. P가 책상(도판)위에 설정되지 않았으므로 임의의 방향으로 긋는 것이다. 단, 선의 방향을 완만한 각으로 그리면 건물면이 넓게 표현되고, 급한 각으로 그리면 건물면이 좁게 표현되므로 몇 번 그려보면 적당한 각을 설정할 수 있다. ⑥ bc 또는 연장된 선상에 건물의 평면길이를 측정하여 측정된 그 점과 ③의 M.P 를 연결한다. ⑦ ⑥번 선과 ⑤번선의 교점(e)이 바로 투시도형의 건물 길이가 된다. ⑧ d점에서 M.P로 향하는 선을 긋는다. ⑨ e점에서 수직선을 내려그으면 ⑦과 만나는 점 f가 생긴다. ⑩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정사각형 abcd의 투시형 abef가 완성된다. Freehand Sketch나 투시도는 정사각형 투시형을 기본으로 하고, 분할 또는 증식방법을 이용하여 비례를 맞추어 나가는 것이다. | ||
수평방향의 거리 측정은 bc선상에 측정한 후 M.P로 향하는 선을 그으면 bc선상에 만나는 점이 측량된 점이 된다. 높이방향의 거리 측정은 ab선상에 축척자를 이용하여 측량하고, 또 cd선상에 측량한 점을 M.P를 향하여 선을 그으면 만나는 점이 생긴다. 이 점과 ab선상의 점을 연결하면 된다. | ||
건물길이를 연장하거나 줄일 때에는 bc선을 연장하여, 또는 bc선상에 측량한 후 M.P점을 지나는 선을 그으면 be연장선 또는 bc선상에 만나는 점이 구하고자 하는 건물길이가 되는 것이다. | ||
건물 측벽은 정사각형 투시형을 시각적으로 맞춘 후 분할방법을 이용하여 적당히 그리면 건물형태가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