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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에도 어김없이 목화 재배를 시작합니다. 4월 15일경에 100여개의 목화 씨앗을 축축한 솜에 싸서 그릇에 넣은 후 스프레이로 물을 적셔 수건으로 덮은 후 따뜻한 곳에 놓았더니 3,4일이 지나 싹이 트기 시작해, 싹이 난 씨앗을 구멍을 뚫은 종이컵에 옮겨 심은 후 싹이 좀 자란 5월 3일경에 60여명에게 목화 모종을 1개씩 나누어 드렸습니다. 목화 모종을 나누어 준 사람들은 대부분 주안남 5학년 어린이이지만 영광교회에서 목화에 관심을 가지신 몇분에게도 나누어 드렸습니다. 우리 집에서는 5개의 화분에 10개의 목화 모종을 기릅니다. 심은지 3일 후에 사진을 찍어 '목화가 자라는 모습 사진'란에 몇장 올려 놓았습니다. 여러분의 집에서 기르는 목화와 비교하면서 살펴보세요. 앞으로 1주일에 한번 정도 사진을 찍어 올려 놓을게요. 혹시 잘못 관리해 목화가 죽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내년에 다시 한번 가꾸어 보세요. 그리고 주안남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본관 화장실 뒷쪽 양지 바른 화단에 목화를 재배하고 있으니 지나다가 살펴 보세요. 여러분의 목화 재배 일기도 기다립니다. 이만 줄입니다.
2005년 5월 11일 아침에 목화사랑 카페지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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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나 퍼가도 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