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정보 일본서 방송
최고급 호텔에서 포장마차까지 부산의 여행정보가 일본에서 전파를 탄다. 일본 후쿠오카방송(FBS) 소속 제작진은 자체 프로그램인 '줌인! 토요일'에 방영될 기획물을 제작하기 위해 7일부터 닷새 동안 부산을 취재한다. 21일 오전 7시30분에 전파를 탈 이 프로그램에서는 부산의 최고급 호텔과 스파,요리 등 '호화 코스'와 남포동 먹자골목,동래 족욕온천,막국수,지하철 등 '저렴 코스'를 함께 소개한다.
'불법복제방지 영화인협' 발족
국내외 78개 주요 영화사들은 지난달 30일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영화인협의회)'를 발족하고 한국영화산업의 큰 문제점으로 등장한 불법복제 등 저작권 침해 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인협의회는 "사회에 만연한 불법복제가 한국영화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주된 원인"이라면서 "이로 인해 VHS/DVD 시장은 붕괴돼 이미 영화 부가판권 시장으로서 의미를 상실했으며 지상파TV나 유료 VOD 서비스 등 다른 부가판권 시장도 붕괴 직전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사정으로 현재 한국의 극장부문 매출 의존도가 80%를 넘어서는 등 영화산업의 수익성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인협의회에는 CJ엔터테인먼트·미디어플렉스(교박스)·롯데엔터테인먼트 등대기업 계열사와 함께 시네마서비스·싸이더스FNH·MK픽처스·청어람·태원엔터테인먼트·씨네2000·기획시대·쇼이스트·태흥영화·씨네월드 등 충무로의 대표적인 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파라마운트픽처스 등 직배사가 모두 참여했다.
포코스 '리콜…' 4월 신인음반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4월의 신인음반에 '포코스(Ⅳ COS)'의 '리콜 투 원즈 마인드(Recall to One's mind)'를 선정했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세이''타이키즈'와 함께 최종후보에 올라 2차 네티즌 투표에서 총 53,343표 중 50%에 이르는 26,721표의 지지를 얻어 이같은 영예를 차지했다. 신인그룹 '포코스'는 박성형 최대규 최영과 일본인 히로로 구성돼 4가지 서로 다른 우주라는 뜻을 그룹명에 담고 있으며 팝 발라드와 마이너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성을 자랑한다.
/ 출처, 부산일보
입력시간: 2007. 04.06.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