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올해 1분기 LG전자는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요급감으로 직격타를 입었다. 특히 LG전자 영업이익은 이 기간 1조5000억원으로, 1조원을 크게 밑돈 삼성전자보다 2.5배 가량 많았다.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LG전자가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넘어선건 이번이 처음이다.
의견 :
lg전자가 삼성 전자의 영업 이익을 넘어선 건 2009년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고 처음이다.
역대급으로 영업이익이 떨어진 삼성전자가 작년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면서 손실이 발생해 1분기 실적이 좋지 못 하다
이번 실적 발표로 삼성전자가 반도체의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준다.
삼성전자가 반도체에서 부진했던 영향에 더해 두 회사가 겹치는 사업 부분인 가전에서 명암이 갈린 것 같다.
첫댓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번 1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이 삼성전자의 2.5배 수준에 달한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실적 변동성도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도 많이 앞섰지.
최근 처해진 반도체 환경여건이 나빠 삼성전자가 힘들었구나. 결국엔 반도체 감산으로 이어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