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인을 깨울 수 있는 것은 성결의 복음과 권능입니다”
- 첼리아 에벤에셀 (인도 그린필드 엔지니어링 워크 회사 대표이사)
대대로 주님을 믿는 신실한 기독교 가문에서 태어난 저는 7년 전만 해도 참 믿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02년 10월, ‘이재록 목사 초청 인도 연합 대성회’에서 제 인생은 새롭게 거듭났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지요. 연인원 3백만 명이 모인 마리나 해변에 권능의 대폭발이 일어나 강한 성령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 임재를 느끼며 온몸에 흐르던 전율과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경이 참임을 확실히 전하는 이 성결의 복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뿐 아니라 목회자와 크리스천들에게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인도 연합 대성회 후 외국인 선교사들에게 선교 활동의 제약이 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한정희 선교사와 함께 만민 미니스트리 인디아(Manmin Ministries India)라는 종교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첸나이 만민교회에서도 여러 가지 법적 부분을 돕고 있지요. 최근에는 제가 회장을 맡은 실업인 선교회 주관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해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모임과 세미나를 주관해 개최하고자 합니다. 저는 영육간에 축복을 받아 72세의 나이에도 강건하며, 운영하는 일터에도 많은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도 사람이 2002년 인도 연합 대성회에서 놀라운 하나님 역사를 목도한 뒤 이재록 목사님과 만민의 사역을 사모합니다. 교회 창립 26주년을 맞아 평소에 친분 있는 목회자 및 교계 인사들과 함께 만민중앙교회에 방문한 저는 성도들의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섬김을 보며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지금의 만민중앙교회를 있게 한 것은 성결의 복음과 권능이며, 힌두교의 나라 인도를 깨울 수 있는 것도 바로 이것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