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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옥수씨의 프로필
1. 1944년 경북 선산면 노량동 105번지에서 박재득씨와 최수만씨 사이에 4남 1녀중 셋째 아들로 태어남
2. 유, 소년기 선산장로교회를 다님.
3. 고향에서 중학교 3년을 중퇴함
4. 1971년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에서 목사 안수.
5. 장로교목사가 외국인 선교사에게 침례를 받고 다른 교리를 전파한다하여 1972년 제명처분.
6.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 욕(Dick York)과 화란인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 데릭 얼(Derek Earl)등이 1961년 대구에서 운영하는 성경학교에 주식회사 세모의 유병언과 극동방송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구원파로 등장했던 권신찬(청강생?)과 같이 공부함.
7. 권신찬, 유병언과 함께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조직.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까?''거듭났습니까?' 따져 묻다가 확실히 대답 못하면 가르쳐 자기들이 구원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별명이 “구원파”이다.
8. 권신찬 계열의 유병언 계열과 나눠진 후이요한(본명 이복칠)과 함께 “대한예수교 복음침례회”로 간판을 바꿈.
9. 구원파 계열 중 가장 많은 물의를 일으키며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음
10. 신학적 배경이나 체계가 없고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수 없음(자신의 말로는 1960년대 초 "믿음의 방패 선교회"의 딕 욕(Dick York)선교사에게 받았다고 한다.)
11. 1962.10.7 ‘죄 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 순회집회 시작.
12. 1980년대 ‘대한예수교 복음침례회’ 대구중앙침례교회 목회함. 후에 ‘대한예수교 침례회’로 변경
13. 1987년 32명이 죽은 오대양사건과 관련된 세모운영하다 그 사건 후 서로 갈라진 후 십자가가 없는 교회만 운영.
14. 관악구 봉천동의 ‘대한예수교 침례회’ 서울제일교회를 활동무대로 삼음.
15. 현재 ‘대한예수교 침례회’ 대전 한밭중앙교회를 중심 본거지로 활동
16. 기쁜 소식선교회 조직운영
17. 기쁜 소식사(출판사) 운영하며 ‘기쁜소식’(월간)지를 발행
18.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1992년 77회 총회)을 비롯 이단으로 규정
2. 구원파의 역사
1. 1961년 4월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 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은” 유병언씨와 1961년 11월 네델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씨의 영향으로 “죄 사함을 깨달은” 권신찬씨에 의해 대구에서 구원파가 시작되었다.
2. 권씨와 유씨는 장인 사위의 관계로 이들 선교사들을 통해 구원을 “깨달은” 두 지도자는 1963년경부터 선교사들과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추구하였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성경을 왜곡함으로 이들의 교리는 변질되어 갔다.
3. 한편 항간에 큰 물의를 일으키며 죄 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설교하고 있는 박옥수목사는 체계적 신학 배경이 없는 딕 욕(Dick York), 길기수(Case Glass), 데릭 얼(Derek Earl) 등 독립선교사들이 대구에서 운영했던 “성경학교”에서 유씨와 함께 공부하다가 1960년대 초반에 그와 결별하고 대구 중앙교회를 독립 목회하던 사람이다.
4. 1982년경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한 예수교 침례회의 간판을 걸고 활동하고 있으며 딕 욕(Dick York)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5. 장인, 사위 관계를 맺은 권씨와 유씨는 대구, 안양, 서울, 인천 등지로 활동무대를 넓혀 가다가 1966년 2월 권씨는 극동방송의 전신인 국제복음주의 방송(HLKX)에 방송목사로 부임하여 ‘은혜의 아침’ 프로를 통해 “회개와 믿음(trust)"이 빠진 “깨달음과 시인”에 의한 “구원의 복음”을 전파했다.
6. “청취자들 중에 수천 명의 사상전환자들이 생겨났다”( '우리의 걸어온 길' p 1). 청취자들을 중심으로 1969년부터 1982년까지 구원파는 '평신도 복음 선교회' 라는 간판아래 활동하였다.
7. 1970년대 초 석유파동으로 극동방송 운영이 어려워지자 구원파 측은 한국어 방송을 전담하는 조건으로 1972년 당시 방송을 운영하던 TEAM(국제 복음주의 동맹)선교회 측과 방송운영에 참여할 것을 계약했다.
8. 3대째 장로교인으로 8년간 목회를 하면서도 양심에 평안이 없이 갈등하다가 “복음을 깨달았다”는 권씨는 자신의 경험을 근거해 연일 “기존 교회의 새벽기도, 예배의식, 주일성수, 십일조 ,장로 집사제도는 율법적”이라 비난하면서 “율법과 죄책감과 종교에서 해방 받을 것”을 설교했다.
9. 1974년 2월 기장, 예장, 성결교, 하나님의 성회, 구세군, 복음교회 등은 공동으로 “권신찬 목사의 행위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극동방송 청취를 거부하는 운동을 벌이겠다는 질의서”를 극동방송국장에게 발송한다(기독공보, 1974. 3. 30).
10. 이에 당황한 TEAM 선교부 측은 여러 차례 숙의 끝에 극동방송 탈취 음모를 꾸미던 구원파측 직원 11명을 1974년 7월 30일자로 해고했다.
11. 구원파의 운동방향을 총지휘하던 한국 평신도 복음선교회의 교주 유씨는 모임의 구심점을 상실했다고 판단, 교인이 운영하던 부실 기계자수 회사 삼우 트레이딩을 인수, 교인들의 헌금으로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12. 막대한 헌금을 사업에 투자하는 것을 반대했던 지도자 이창범 목사(인천)가 1978년에 500여 교인과 집단 이탈했고, 1983년에는 구원파 자체 내에서 안수를 받은 이복칠(이요한)목사가 역시 권신찬, 유병언계의 사업운영을 비판하다가 집단폭행을 당하고 전국 5천여 교인과 함께 이탈했다(이 사건으로 구원파 교인 5명이 대전에서 구속되었다).
13. 1980년 정부의 무인가 신학교 정비에 대한 정책이 공표됨과 아울러 구원파 측은 1981년 1월 '기독교 복음 침례회' 창립총회를 서울 용산구 삼각지 서울 교회당에서 가졌다며 일간신문을 통해 교단 창립공고를 발표하였다.
14. 이에 자극된 이복칠씨는 서울 방배동에 본부를 두고 '대한예수교침례회' 라는 교단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박옥수씨도 '대한 예수교 침례회 중앙교회' 라는 간판을 내걸고 대전시 변동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교세를 넓혀 나가고 있다. 변동 주유소 옆에 위치한 '한밭중앙교회' 가 바로 이들의 본부 교회로 알려져 있다.
15. 현재 구원파의 교세는 국내에 130여개 지역교회, 미국, 캐나다, 독일의 주요 도시, 남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에 50여개 지역교회가 퍼져 있는데 미국 LA를 중심한 남가주 지역에서는 10년째 권 씨의 설교가 TV를 통해 매 주일 아침 방송되고 있다.
16. 한편 미국의 주요 도시와 캐나다의 토론토 등 8개 대도시에도 매주 30분씩 TV설교가 방송되어 꾸준히 교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17. 구원파에서는 침례교 세계대회가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기 직전인 90년 8월 5~12일에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22회 하기 수양회를 가졌는데 2만여 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8. “구원받은 교인들은 한 데 모여 생활해야 한다.” “떨어져 있으면 휴거하지 못한다.” “우리 생전에 이 세상은 끝나게 된다.” “예루살렘 성전이 다 완성되고 있다.” “적 그리스도가 출현하면 인(문신)을 새겨야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하게 되는 그날이 온다. 이 인을 받게 되면 휴거할 수 없다. 그러므로 교인들이 자급자족할 수 있게 땅을 산다. 공장을 짓는다. 삼우 회사를 도와야 한다.
19. 유씨는 고등학교 졸업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지만 그림, 조각, 설계 등은 물론 다양한 호신술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권씨나 유씨는 본래 나쁜 뜻으로 구원파를 만들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들의 의도 가운데는 선량한 뜻이 포함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20. 이들의 사상은 서서히 사단의 압력을 받아 오도된 성경해석으로 부패 할대로 부패해 썩은 냄새를 발하고 있다. 이런 이단은 우리나라에서만 출몰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 영국, 아프리카 등 다른 곳에서도 거짓 선지자는 계속 일어났다가 사라져 간다.
21. 로이드 죤스 목사는 이단의 생성과정을 다음과 같이 진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과거의 이단들은 매우 선량하고 양심적인 사람들을 통하여 일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세계 역사는 이 모든 이단들이 얼마나 교활하며, 성경의 전체적인 메시지의 상관관계와 믿음 사이의 평형을 유지하지 못한 나머지, 마귀의 압력을 받아 한 가지 특정한 측면을 지나치게 강조하다가 계속 궁지에 몰리게 되면 결국에 가서 진리와 모순되는 얘기를 하는 입장에까지 도달하여 하나의 이단으로 전락하여 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5. 교회관
교회에 대한 가르침은 구원파의 이단성을 보여주는 여러 교리 가운데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권'씨와 '유'씨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며 구원받은 성도들의 교제의 집합체라고 말한다(이것은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되는 주장이다). “이제는 구원받은 신자안에 성령이 계셔서 교회(건물이 아닌) 곧 하나님의 집을 이루고 있다. 오늘날 교회시대에는 하나님이 교회안에 계신다. 우리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안에 사는 것 그것이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이다. ”
이러한 사상 때문에 그들은 개인은 신앙생활을 할 수 없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 이루어지는 것, 성장하는 것 등 신앙생활 일체가 (구원파)교회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 이들의 이단성은 권 씨의 다음과 같은 발언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난다. 기독교 역사가 내려 오면서 많은 기독교 학자와 신앙인들이 지은 책을 읽어 보았다. 그 책을 읽어 보면 오늘날 우리들이 성경 안에서 발견해내고 깨달아지는 근본적인 교회의 모습 참교회의 모습을 아직 아무도 정립해 놓은 글이 없다. 교회의 영광스런 모습에 대해 논한 것이 없다... 교회의 참 뜻은 성경 속에 특히 비밀히 감추어져 있는 진리로서 기독교 2천년 역사상 이 진리가 나타난 것은 극히 드문 일로 교회가 교회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지내온 것이다.
이들은 이와 같은 독선적인 편견 때문에 성령의 역사가 예루살렘에서 출발하여 세계를 일주한 후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고 믿으며 그 성령은 오직 구원파 교회에만 집중적으로 역사하고 있다는 아집에 빠져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은 어느 한곳에만 국지적으로 역사하는 분이 아니고 전세계에 온누리에 두루 운행하시며 역사하시는 영이시다. 구원파 지도자들은 역사적인 그리스도의 교회와 기존교파 교회를 전면 부정하며 자기네 집단만이 영광스런 교회이며 하나님이 인정하는 참 교회라고 가르친다.
구원파에는 교회직이나 운영체제가 중앙집권적으로 되어 있으며 지도자의 언행을 규제할 가능성이 있는 장로나 집사직분을 세우지 않으며 오직 한두명의 지도자 밑에 많은 평신도(형제,자매)가 있을 뿐이다. 구원파의 역사적 배경에서 이미 언급한대로 이 두명의 지도자란 권신찬 씨와 그의 사위 유병언 씨를 일컫는 말이다. 보통 사람들은 연령이 위인 권 씨를 이 집단의 대표자로 인식하고 있지만 권 씨 자신은 그의 사위 유 씨를 한국의 유일한 영적 권위자로 확신하고 있다는 사실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권 씨는 자신이 소속해 있다가 축출당한 바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기 때문에 자신은 사실상 목사가 아니라고 시인하면서도 자신을 복음 침례회 목사라고 소개하는 것은 흥미있는 일이다. 권 씨는 구원파 내에서도 새로 목사안수를 받은 적이 없다).
일찍이 “아무도 이 집단을 이단이라 부르지 못한다”라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1973년 당시 TEAM 선교부 소속 선교사였던) 니일 필립핀(Neil Filipin) 목사는 다음과 같이 구원파의 조직을 묘사하였다. 구원파의 조직은 한 사람(현재는 유병언 사장)이 머리 역할을 하고 다른 주요 멤버들이 통제위원회로 봉사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스도가 몸의 머리가 되신다고 말하기는 하지만 그는 서울에 있는 “사무국”을 통해 지시하고 인도하며 방향을 제시한다.
이들의 교회에 대한 견해는 교주의 새로운 깨달음에 따라 새로운 뜻을 지니게 되었다. 구원파는 극동방송에서 물러난 후 1974년부터 대외 무역사업을 구심점으로 교회를 운영해 왔는데 월간 '현대종교' (1983 3)는 “유병언 사장이 주도하는 사업(삼우트레이딩)이 곧 교회이며 하나님의 일”이라고 한 그들의 가르침을 보도한 바 있다. 다음에 기사 일부를 참고로 인용한다.
유사장은 사업을 시작한 후 오늘까지 사업경영의 무리로 인하여 발생하는 적자요인과 무리한 사업확장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필요한 자금을 교회의 현금에 의존해 왔다. 1975년경부터 지방교회의 십일조는 서울로 끌어 올렸고 대전 무화동 꽃동네 모금운동, 병원짓기 모금운동, 수양관 건립모금운동 등 각종 돈 끌어 모으는 운동을 전개하여 왔다. 유사장이 여러 차례에 걸쳐 여러 명목으로 엄청난 액수의 돈을 성도들을 기만하여 끌어모아 거의 사업에 전용하였지만 그 내역을 밝힐 방도는 없는 것이다11
권 씨는 초창기로부터 사위 유 씨를 몸의 “입”, 성령에 의해 특별히 세우심을 받은 “기름부음을 받는 자”로 추대하여 왔다. 권 씨의 이러한 사상에 힘입어 일부 신도들은 1982년 하반기부터 유사장을 “예수” “메시아” “살아 있는 성령” 등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필자는 그를 우상시하며 추앙하고 따랐던 1977년까지 그를 “현대의 사도 바울”이라 믿고 외국인들에게 선전했었다. 예를 들어 필자는 1976년 유 씨를 대동하고 유럽여행을 하는 동안 서독의 기독실업인회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있는 감람산교회에 그를 소개하면서 유 씨를 20세기의 대표적 지도자로 부각시킨 적이 있다. 물론 이것은 영적으로 눈이 먼 상태에 있던 통역자(본인)가 내린 그릇된 판단이었다.
이들의 특정인 신격화 운동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각 개교회가 독립적으로 책임있게 주님을 예배하며 순종한다는 미 남침례회를 비롯한 주요 교단의 입장과 너무나 극적인 대조를 보이고 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구원파의 교회에 대한 가르침이 교회의 성격, 구성, 활동, 의식, 목적 등 모든 면에서 신약성서의 가르침과 역사적인 교회의 규범을 완전히 이탈하고 있다는 것이다.
6. 종말관
종말 즉 마지막 일들에 대한 가르침은 사망, 사망 후의 중간상태, 그리스도의 재림, 천년왕국, 부활, 심판, 그리고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의 종국적 상태 등으로 나누어서 고찰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에 관계된 가르침만을 중점적으로 다루기로 한다.
첫째, 구원파에서는 “이 세상 마지막 때에는 칠년 대환란이 있고 환란 전에 주님의 공중재림이 있으며 이때 자던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의 몸의 형체로 부활하고 그후 살아남은 크리스챤들도 변화함을 입어 함께 공중에서 주님의 영 을 받게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영혼을 묶는 사슬, pp 242~243).
둘째, 구원파에서는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새로운 독립국가로 출범한 것, 67년 6일 전쟁으로 예루살렘을 탈환한 것, 세계정부의 실현가능성과 적그리스도 666의 출현징조 등 성경의 예언이 성취되어 가는 것을 볼 때 그리스도의 재림이 1980년대 안에 있을 것이라고 가르친다.
유병언과 권신찬은 그들의 설교집에서 이스라엘 국가의 독립 및 회복 666, EEC(유럽 경제 공동체) 등을 수시로 언급하면서 구약의 에스겔, 예레미야, 아모스, 스가랴, 이사야, 다니엘, 신약의 공관복음 가운데 마지막 때에 관한 부분, 데살로니가 전후서, 요한계시록 등을 인용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권신찬은 그의 설교집에서 성령님이 구원파 형성초기에 유병언에 기름을 부어 사역자로 세우면서부터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이 그들의 중심 메시지가 되었다고 술회하고 있다.(인류역사와 하나님의 교회 p 310)
그러한 경험이 있은 후부터는 그 형제(유병헌을 말함)에게 그렇게 어렵던 성경이 풀리기 시작했고... 입을 열기만 하면 사람들이 진리를 깨닫는 것이었다. 또 하나의 커다란 변화는 그때까지만 해도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러한 경험 후에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이 곧 성경을 성취시키는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알려지기 시작함으로써 그것이 이 복음운동 (구원파)의 중심 메시지가 된 것이다.
7년 대환란이 있기 전 땅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과거의 성도들을 제외하면 구원파 소속 교인들로 이루어진 공동체를 지칭함)이 들림을 받게 된다는 주장은 구원파에서 일류사, 중동문화사, 우정출판사, 도서출판 선구자, 평신도 복음선교회, 신아문화사 등 여러 출판사의 이름으로 1977년부터 출발한 '임박한 대환란'(상하권), '세계독재자와 666' '세계정부와 666' '카운트 다운 예수 재림과 휴거' '인류 파멸의 징조와 중동사태' '한계에 도달한 인류 역사' '이스라엘의 기적' 등 책제목에서도 잘 반영되고 있다.
셋째, 구원파에서는 그리스도의 지상재림(스14:4~5)으로 환란은 끝나게 되며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천년왕국이 건설될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들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이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롬11:25)이지만 교회가 들림을 받으면 이스라엘 즉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적으로 예수를 믿게 되리라고 가르친다. (서로 사랑하라 p 123)
넷째, 구원파 지도자들은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는 말씀을 자주 인용하면서 이 말씀이 성취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가르친다.
이제 복음은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었으며 땅끝까지 전파되었다... 기독교는 전세계 모든 민족들에게 고루 알려져 있다(영혼을 묶는 사슬 p 200).
재림은 성경에서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는 핵심교리 가운데 하나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구약에서 선지자들의 주제가 되고 있으며 신약에서만 300회 이상 언급되어 있다. 매 25절마다 한번씩 재림이 거론되고 있는 셈이다. 마태 24~25장 마가 13장, 누가 21장은 장 전체를 재림론에 할애하고 있고 데살로니가 전후서와 계시록은 재림을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재림에 대한 가르침은 성경의 열쇠로서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인식이 없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왕의 직분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며 구원의 미래적인 측면이나 자연 및 동물세계의 회복에 대한 예언 등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또한 많은 편의 열쇠가 된다(시2, 22, 24, 45, 72, 89, 110장 등). 우리는 신약의 많은 귀절(마16:27; 요14:3; 살전4:13~18; 약 5:8; 히10:37; 계1:7; 22:12, 20)로부터 재림을 대비하라는 경고를 받으며 소망 중에 위로를 받으며 사별당해 슬퍼하는 자를 위로하도록 권고를 받으며 고난을 견디어 내라는 당부를 받으며 그리스도를 사모하며 경건한 삶을 사는 신자들이 축복과 상을 받으리라는 확신도 받는다.
구원파에서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하여 이스라엘의 회복 및 시사적인 사태발전에 집중적인 관심을 쏟아 재림의 시기에 관한 하나님의 비밀을 캐는데 주력함으로 전도대상자와 소속교인들에게 절박한 위기의식과 공포감을 심어주고 있다. 구원파에서는 성경을 주로 예언서로 취급한다. 그래서 이들은 성경을 신문(新聞), 세상 신문을 구문(舊聞)이라 부르면서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독립이후의 중동사태와 세계적인 위기에 대한 신문이나 잡지 기사를 스크랩 북으로 만들어 이를 전도용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임박한 대환란”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인들의 스크랩 북은 성경에 버금가는 권위를 지니는 것으로 구원파 소속 교인들이 제작한 스크랩 북에 수록된 사진과 기사를 보는 전도대상자가 강한 공포감을 느끼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시인하게 되면 구원파는 인간의 전적 타락과 죄인됨을 가르치고 그들의 구원공식에 따라 “복음을 깨닫게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구원을 받았다고 인정되는 교인들은 마지막 때에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그리스도의 몸”에 지체가 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 재림시 공중으로 휴거된다고 가르친다. 따라서 구원파에서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에 대한 가르침이 소속교인들에게 선민의식과 집단우월감 및 안도감을 심어주는 심리적 진장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크리스챤이 그리스도의 초림 및 재림에 대한 신구약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성경이 마치 깨달음과 종말에 대한 교과서나 되는 것처럼 예언에 심취하는 것은 성경의 전체적인 가르침에 어긋나는 태도로서 크리스챤은 마땅히 “전체적인 하나님의 뜻”(the Whole Counsel of God)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로이드 죤스는 구원파와 같은 집단의 형태를 지적하면서 균형있는 신앙생활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예언적 교훈에 대한 지나친 관심처럼 위험한 것은 없다. 현재의 세계정세에 있어서는 특히 그렇다. 어떤 사람들은 차츰 이 관심에 마음을 빼앗겨 정복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은 예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지 않고 설교도 하지 않는다. 이 예언적 교훈에 대한 지나친 몰두 이상으로 영혼에 대해 위험한 것은 없다. 러시아, 이집트, 이스라엘 및 그 밖의 나라들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에스겔서 37, 38장이나 다니엘서 7~12장 그 밖의 예언적 관점에서 여러 시기나 경우를 계산하는 데 모든 시간을 소비하며 전생애를 투입하는 일은 쉬울 것이다. 한편 영적 의미에서는 당신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 대해 점점 무관심하고 등한히 될 수 있다. 물론 예언적 교훈은 성경의 중요한 일부이고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장래 세계에서 일어날 사건들에 너무 관심을 가지는 나머지 우리가 지금 살아야 하는 생애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음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여러가지 점에서 우리들의 일차적인 위험은 균형이나 조화의 감각을 상실하는 데 있는 것이다.
정통교단에서도 예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가르치나 재림연대와 날짜를 거론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재림에 대한 소망은 정통 기독교 교인들에게 “개인적인 봉사, 헌금, 선교적 열심, 현명한 조언”등으로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자극제가 되고 있다. 사도 베드로는 주의 재림의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3:11, 12)고 권면하고 있다. 구원파에서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신자 개인이 상을 받는 것이 아니고 교회가 상을 받는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교회(포도나무에 비유함)에 붙어있기만 하면 들림을 받는다고 가르친다. 한편 정통교회에서는 재림의 복된 소망이 개인의 거룩한 삶과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적 봉사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가르친다.
정통교단 안에도 전기천년왕국론자들이 상당수 섞여있기는 하나 그들은 구원파와 같이 “임박한 대환란”만을 설교 주제로 다루지는 않는다. 미 남침례회의 대표적인 신학자 멀린스(E. Y. Mullins)는 전기천년왕국론이 전 신약성경을 통해 가장 상징적이고 시적인 문헌에 속하는 계시록의 한 부분에 주로 근거하고 있다는 점, 부활한 성도가 정상적인 인간의 방법으로 태어나서 이 세상 사람들과 함께 천년동안 같이 살 수 있다는 주장이 모순을 내포한다는 점, 복음이 하나의 증거로 전파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함으로 피상적인 활동에 그친다는 점, 재림시까지 세상이 악화되어갈 것이라는 신념을 동반함으로 비관주의를 지향하게 된다는 점, 따라서 인간 편에서의 최고의 노력을 유발시키지 못한다는 점 등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그는 구원파의 분리주의와 당을 짓는 태도 및 광신주의적 경향을 지적이라도 하려는 것처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전기천년왕국론은 부당하게 하나의 진리만을 강조하는 나머지 불가피하게 기타의 다른 진리를 강조하지 아니하며 따라서 크리스챤들 가운데서 분리적인 문제를 야기시키고 때로는 광신주의에 흐르는 경향이 있다. 11천년왕국이라는 주제를 놓고 크리스챤들간에 몇가지 상반된 입장과 주장이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마태복음에서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신약성경 전체를 통해 미래의 환상에서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단 하나의 사건이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기타 모든 것은 이 사건에 종속되고 예속되어 있는 것이다. 역사적인 사건들 속에서 생기는 일이 많이 있지만 하나의 위대한 일이 있다. 많은 방해와 고난도 있지만 영광스럽고 갑작스런 승리도 있다. 적어도 하나의 부활, 하나의 심판, 하나의 영원한 왕국에 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재림하시기 전에 이 세상에 완전히 경건한 일천년 동안의 기간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확실한 주장도 없다. 또 최후 심판 이전에 그리스도께서 부활한 성도들과 함께 일천년 동안 이 지상에서 문자 그대로 다스릴 것이란 확실한 보증도 없다.
Ⅴ. 맺음말
구원파의 이단성은 그들의 성서관, 하나님관, 인간, 구원, 기도와 예배, 교회 및 종말에 대한 가르침(교리)에서 고루 나타나고 있다. 구원파 지도자 권신찬씨와 유병언씨는 좋은 뜻으로 모임을 시작했는지 모르나 그들의 성서해석이 진리의 성령에 인도함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조직신학과 교회사를 무시하는 그들은 성경을 우화적으로, 임의대로 영해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영이심을 지나치게 강조하는데 비해 하나님의 인격성은 거의 언급치 않는다. 하나님의 초월성은 강조하나 그의 임재성은 무시하고 있다(그들의 하나님은 구원파 교회안에는 충만하게 거하시지만 개인에게 거하지 않으며 개인을 지키시거나 인도하는 분은 아니다). 따라서 구원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효능을 강조하고 그리스도의 신성은 강조하나 그의 인성은 격하되거나 소홀히 되고 있다.
구원파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영원한 속죄를 깨달아 종교와 율법, 양심의 죄책감에서 해방되어 완전한 해방감을 누리는 것이 구원이라고 가르친다. 피동적 깨달음이 강조되고 있으나 그들은 정통교회처럼 구원을 “의지적인 회개와 인격적 신뢰(믿음)”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으로 이해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순종의 필요성과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섬기고 헌신하는 것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구원파의 구원은 양심으로 이미 이루어 놓은 속죄를 깨닫는 것이고 성서에서 말하는 구원은 우리의 전인격(지, 정, 의)이 포함된 회개와 믿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사건이다. 성서에서 말하는 구원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며 대면이요 관계이다.
구원파는 자기네 교회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고 믿기 때문에 교회(교제)의 교리를 통하여 성경을 해석한다. 그래서 성도들의 교제, 즉 사업을 논의하는 것이 기도이며 예배라고 가르침으로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 즉 기도와 예배를 부인하고 있다.
전천년왕국설을 신봉하는 그들은 칠년 대환란 전에 교회 (구원파)가 휴거된다고 믿는다. 그들은 “우리 생전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 구원받은 교인들은 한데 모여 살아야 한다. 떨어져 있으면 휴거받지 못한다. 모임에 붙어 있는 자만 들림받는다”고 가르쳐 교인들을 집단생활로 유도하고 막대한 헌금을 저들이 운영하는 (주)세모 및 삼우트레이딩에 투자하게 한다. 전천년왕국설 환란전휴거설을 믿기 때문에 이단이 아니라 그들의 말세론을 가르치는 동기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탈되어 있다는 데 문제성이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3:11, 12). 우리가 경건함과 깨끗함으로 주님을 맞을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그런데 이단들의 강조점은 엉뚱한 데 주어지고 있다. 666, 적그리스도의 인을 받지 않으려면 돈을 바쳐 교회가 자급자족할 수 있어야 한다는 희한한 성경해석이다.
사도 베드로는 교회역사에 거짓 선생들이 계속 나타나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일 것이라고 경고하였다(벧후2). 하롤드 피켓(Harold Fickett) 목사는 베드로 후서 2장에 근거해 “거짓 선생은 대상자에 접근하는 방법이 사특하고 간교하며 호색적인 성향을 나타내며 탐심으로 금품을 착취하며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미명하에 율법의 권위를 무시하며 당돌하고 고집이 세며 메시지가 일관성이 없고 내용이 잡히지 않으며 사기성(이중성)이 있고 진실성이 없다”고 간파하였다. 이중 어떤 특징이 구원파 지도자들에게 적용되는지는 독자 제위께서 더 잘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구원파의 가르침은 1) 지금은 복음시대이므로 율법이 필요없다 2) 육은 더럽고 영만이 선하다 3) 크리스챤은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되기 때문에 육신적으로 어떻게 살든 구원에는 영향이 없다고 가르치던 니골라당(계2:6, 15)과 흡사하다 하겠다. 구원파는 초대교회를 어지럽히던 율법(도덕률)폐기론과 영지주의 사상이 새로운 가면을 쓰고 현대판 이단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봄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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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지요. 성경의 단순한 구원 교리 하나 만으로 구원팔이들이 그렇게나 많이 모여들기란 애초부터 불가능합니다. 구원파가 맞다면 세계적으로 구윈받은 성도들이 자생적인 구원파가 되거나 구원파 형태의 모임이 성경에 기록되야 했습니다.
구원파를 맛보면 좀처럼 떨쳐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짐작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구원파는 단순한 성경적인 구원 교리를 내세워 사람들에게 접근하곤.. 약발이 먹힌다 싶으면 구원파의 핵심교리를 주입하곤 교주님을 떠 받든다는 말이네요.
그러니 대형사고가 나도 구원파와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추임을 넣을 겁니다.
구원팔이들은 자기들의 잘못이 뭔지를 아직 모르고 있다는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구원팔이들이 만든 돈으로 교주가 사업을 시작했고, 그 기업이 탐욕에 찌들어 대형재난 사고를 일으켜 사람이 죽었습니다.
상식과 양심이 있다면 자기들의 잘못을 뉘우쳐야 정상입니다. 구원팔이들이 없었다면 교주가 추악한 회사를 만들 수가 있을까요?
이걸 힌국 교회 목사들의 타락에 빗대 구원파도 그중의 하나라는 양비론, 물타기로 본질을 희석시켜 버립니다. 그래도 구원파의 구원 교리가 옳다고 합니다. 다 좋습니다. 구원팔이들 끼리 구원놀이 하면서 사이좋게 놀면 누가 뭐라고 할까요.
왜 사회에 해악을 끼치느냐 입니다. 왜 죄 없는 가족을 쑥대밭을 만들고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를 주느냔 말입니다. 그딴 구원이 뭔 구원이며 성경적 가치가 있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당장이라도 분향소 유족을 만나 구원파라 밝히고 조문해 보라는 겁니나. 그 잘난 유병언이 사진 걸어 놓고요. 그리고 구원을 분향소에 있는 누구에게라도 전해 보라는 겁니다. 그럴 구원팔이들은 없을겁니다. 그저 뒤에서 헛소리만 늘어 놓겠지요.
이런 구원팔이 구원 앵벌이 집단이 이단이 아니면 뭐를 이단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살피고 느낀 것을 조금 말씀드립니다만 현재 한국 교회 안에 소위 말하는 형제들의 모임과 지방교회(위트니스 리 계열)의 대다수는 권신찬, 유병언, 박옥수, 이복칠(요한) 계열에서 나온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곳 카페 안에도 적지 않게 구원파를 경험한 사람들이 활동하는 것으로 짐작합니다. 조금 더 직설적으로 말합니다. 카리스님께도 느끼셨을 줄 모르겠지만 이들(구원파를 두둔하는 사람들)의 영(靈)에서 저는 깨끗함, 순수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순전한 그리스도의 향기를 감지하는 후각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사람들 같습니다. 지식적인 것 같지만 상식은 퇴색되었고 지나치게 영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렇군요.
구원파 출신이나 그 영향력에 속한 사람들의 본성이 언젠간 적나라하게 드러나겠지요.
구원파를 경험한 사람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은 그들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거듭 난 양심의 선언"을 해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그 조직의 모순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이 마무리 된 후 파탄난 재정을 메꾸려고 어떤 무리수를 둘지 모릅니다. 그것이 두렵습니다. 제 이의 오대양이나 세월호 사건은 없어야 할 텐데요.
1944년에 출생해서 7년만에 목사 안수를 받았으면 천재네요~
이 와중에 구원파 사람들이 인천지검 앞에서 종교 탄압한다고 시위를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주가 잡혀가게 생겼으니까 애가 타는 모양입니다.
구원파는 참 좋겠습니다. 국가가 구원받는 자기네 종교를 탄압하니 하늘의 상급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구원에 상급까지 하사하는 교주님이 얼마나 고마울까요.
지금 제가 시간이 없어서 끝부분을 못보고 한말씀 나누고 싶은건
결론적으로 하토브님 결론이 옳습니다.
구원교리는 맞지만.
환난전휴거. 이것이 그들이 타락하게된 근거 라는 하토브님의 의견에 저는동의합니다.
하토브님은 그외에 4가지를 더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위 5번엔 저는 반대합니다.
깨달음과 시인. 회개와 믿음. 은 같은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령께서 빛을 비춰주시지 않으면 깨달음과 시인이 안됩니다.
그 근저엔 자신이 구원받지 못할 죄인인걸 깊히 아는 사람들 이어야 성령이 역사한다고 저는 믿기 때문이죠.
이기는자님.
이기는자님은: 이곳 까페안에도 적지않게 구원파를 경험한 사람들이 활동하는 것으로 짐작한다.
조금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구원파를 두둔하는 사람들에게서 영의 깨끗함. 순수함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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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 그렇군요.
구원파 출신이나 그영향력에 속한 사람들의 본성이 언젠간 적나라하게 드러 나겠지요.
구원파를 두둔 하는게 아니고요.
그들이 구원파라고 비아냥을 당하는 그 구원파의 구원교리가 성경적이다. 입니다.
저는 권신찬목사를 알기전에 구원을 받았고, 일이년후에 극동방송의 은혜의아침 시간을 통해
권목사의 설교를 접하고는 그분의 은혜로구원받는 기쁜소식 말씀이 성경이 말씀하는 기쁜소식이다. 라고
생각되어 그 프로에 선교헌금을 매월했죠.
그제나 이제나 제 소신엔 변함 없습니다.
하나님앞에 나와서 각자가 어떤말씀을 붙잡든지 그 말씀을 마음을 다해 받아들이는 그순간
동시에 성령께서 빛을 비추어주시며 그 말씀에 대한 믿음을 주십니다.
회개와 믿음이 오는 순간이 깨달음의 순간 이므로
저는 깨달음과 시인. 이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잘 이해 하지요.
이건 한가지 예 이고 사람마다 구원받은 방법이 다르겠지만
확실한건 내죄가 예수님의 피 공로를 인하여 용서 받았구나!. 를 모른다면
그사람은 아직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사람이 아닙니다.
구원의확신이 있게되면 우리는 마음이 뜨거워지고, 뜨거운 영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이 복스런 소식을 전합니다.
값없이 받았기에 더 감사하지요. 그런사람들의 영은 순수하고 깨끗한 영 이지요.
죄가 하나님과의사이를 가로막지 않는한 우리의영은 깨끗하고 순수합니다.
이기는자님과 카리스님께 답글입니다.
희망님께 여쭙니다.
그 구원파의 교리 안에는 생명을 살리는 빛, 곧 성령의 빛비춤이 꺼지고 않고 아직도 여전하다고 보십니까?
속지 마십시오 지금의 구원파 교리를 비추는 빛은 성령의 불에 의한 빛이 아니라 인공적인 빛, 곧 사람이 피운 불 빛이라는 사실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는다면 구원파의 교리가 성경적이다 할지라도 죽은 문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죄가 있는곳엔 성령님이 역사 안 하시지요.
저는 구원받고 권목사님이 문영여중에서 집회할때부턴 그집회엘 지금까지 안 갔습니다.
그후에 그곳이 어떻게 다른교리를 가르쳤는가를 저는 아는바 없으나
제가 아는 은혜의아침 시간의 권신찬 목사님은 바울사도가 전한 은혜의복음을 전하신 분 입니다.
들리는 소문이 계속 나쁜소문였지만 구원파라고 조롱받는 그 구원의소식은 구원교리는 성경적입니다.
단지 복음과함께 하나님이 우릴 구원해주신
두가지 목적을 함께 포함하여 가르치지 않은 결과라 생각해 봅니다.
올라온 글들을 보니,구원의확신과 환난전 휴거. 만 중점적으로 가르친 결과 같습니다.
이 글은 한마디로 유치한 수준입니다. 이곳 북미에서는 누구를 비판할 때에는 그 사람이 직접 한 말들을 그대로 인용하여가면서 그것에 대하여 정확히 분석합니다. 로이드 존스가 이런 상황을 보았다면 한국교계를 한심한 사람들로 보았을 것입니다.
또한 환난전 휴거 문제는 구원파 만의 문제도 아니고 일반 교계의 문제입니다. 그것은 구원파를 비판하는데 따질 사안이 못됩니다. 여기 북미는 침례교도들이 다수인데 그들중에 다수가 환난전 휴거를 믿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조센징 스타일의 비판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가 7살 때 목사가 되었다는 말은 다행히 정정하셨네요.
이런식으로 이단몰이를 하는 것은 과연 한국인 답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검찰이 911 테러 사건이 나서 3천여명이 죽었을때 이슬람 모스크들을 찾아다니며 수사했다는 말을 들어보았습니까? 테러범들이 다니던 모스크들이 수사받았다는 말을 들어보았습니까?
한국은 구원파가 직접 사람들을 죽이려고 칼을 들고 다니거나 배에 폭탄을 설치하여 폭파하지 않았어도 교회들을 압수 수색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선장이 구원파라고 합니까? 아마도 선장이 실제 구원파였다면 그런 일은 안일어났을 것같습니다! 문제는 구원파가 구원파가 아닌 사람들을 채용한 것이 잘못으로 보입니다? 구원파가 비구원파를 선장으로 앉힌 것이 큰 잘못
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여기 저기 원래 살인 교사를 한 적이 결코 없는데 교회까지 압수 수색한다는 것은 앞으로 한국 교회를 얼마든지 탄압할 길을 열어놓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