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을 따라 가며 보다 중에서
11월 16일 서술형 시험 마치고, 중팀과 윷놀이를 했다.
17일 닷컴식구들이 들어오므로 3층 대충 정리했다. 나주목사님과 손여사님이 방문했다.
18일 양림동 답사했다. 무등 맨션 옥상에서 전경사진을 찍었는데, 손이 곱았다. 찬바람에 출출하여 막걸리 사와 한 잔 먹으니 풀렸다.
19일 성과급 서류 제출했다.
20일 남구청에서 방림동 일부 토지문서와 도시계획 재개발지구 자료를 열람했다. 증도 송고했다. 부산 김교수 사과문이 도착했다.
21일 김현승 시인 공부 차 손광은, 문병란 님께 전화했다. 일곡도서관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22일 김우 님과 저녁 했다. 제자 김께 고생시켜 미안했다. 서울 이기님이 혁신도시관련 전화 왔다. 동구청 민원실과 통화해서
23일 신안 증도 엘도라도 직원 연수 참여했다. 소금박물관 박선미 학예사를 만나 소금 공부했다.
24일 모친 고희연을 집에서 조촐하게 했다. 건강한 두 분 모습에 모두 열심히 살 것을 다짐했다. 불효 막심이라 반성하며, 더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각오를 했다. 부친은 정직하게 생활하라고 당부했다. 영문이 식구들이 와 한 층 분위기가 좋았다.
25일 칠석동 고싸움놀이 공부를 하러 갔다. 캠코더의 줌 기능과 스냅 사진 셔터가 고장 나 좋은 사진 찍지 못했다. 마을 청년들과 대화 나누고, 늦게 귀가했다.
26일 칠석동 정리했다. 연구 사회로 용봉축전 안내가 있었다.
27일 다시 남구청 방문 민원실에서 토지문서 열람했다. 노경수 교수님께 동구일대 토지문서 자료 받기로 약속했다. 조영환 선생과 아이 문제 상의 전화했다. 김위원님과 해양에서 저녁했다.
28일 전대 혁신도시 관련 제안서 작성차 나교수님 전화왔다. 술독 푸느라 동료들과 생태랑에서 점심했다. 김행 님 전화 왔다.
29일 남구청에서 김현승 제적부 열람하고, 최선생과 저녁 했다. 신지면장과 남창으로부터 전화 왔다.
30일 전라도 닷컴 입주 후원의 밤 행사가 있었다. 호남학 연구단 행사에 참여 했다가 늦게 합류했다.
12월 1-2일 연일 진행되는 불성실한 일과를 자책하며, 쉬었다.
3일 혁신도시 지적원도 의뢰했다. 남창, 김위원님과 저녁했다. 남창 님이 고마웠다.
4일 영산포 송고했다. 윤호, 헌님, 박선생과 늦게까지 세상 돌아가는 얘기했다.
5일 홍금 교수님으로부터 재령 나무리벌 논문 심사본 자료 받았다. 수행평가 일로 걱정 많았다.
6일 시 지명위원회가 4.19로 관계로 열렸으나, 학교 일정이 긴박하여 참석하지 못했다.
7일 시청 방문하고, 위성사진지도 받았다. 광철과 용두 식당에서 저녁하고, 고개 넘어 왔다.
8일 금천 혁신도시 답사했다. 최선생 시낭송회 리허설이 있었다. 남도민속학회 송년 모임은 참석치 못하고 명철에게 전화 만 했다.
9일 금천 답사했다. 닭밭마을 주민들과 얘기도 나눴다.
10일 재령벌 논문 심사 송고했다.
11일 양림동 송고했다. 서구청새주소위원 자료도 보냈다.
12일 기말 고사 시작됐다. 누리재단 송년회 참석했다.
13일 대인동 국밥집에서 점심하고, 민휴와 함께 목욕한 뒤 용봉지구 답사를 하다가 함평이씨 적불마을 빗돌을 발견 메모하느라 손이 곱았다. 지리교사 송년회 참석했다. 감기가 붙었다.
14일 사회과목 시험이 마무리됐다. 재임 중 문제없이 끝나 후련했다. 서구청 새주소부여팀 관계자들이 찾아왔다. 앞으로 민원실에서 자료 협조 잘 할 것이라고.
15일 쉬었다.
16일 화진과 함께 정읍 칠보 답사를 했다. 태산박물관에서 안성렬 선생님 안내 받았다. 한우고기 특판 관련 맛이 좋았다는 느낌은 없었다. 화진도 공감했다. 칠보 섬진강 수력발전소도 방문했다. 발전과장님으로부터 설명 들었다.
17일 뭘 했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나갔다.
18일 칠보 송고했다. 전대클럽 송년회 가졌고, 늦게 심리과 선생들과 대화했다.
19일 독이 빠지도록 빌었다.
20일 국박에서 추사와 송수면 강의 받았다. 김태 교수님이 집에까지 오셔 자료 챙겨드리고, 집사람과 함께 개업한 왕갈비집에 갔다.
21일 남평 중흥스파랜드에서 영산포 강의했다. 시낭송회가 열렸다. 김위원님 후문통에서 심사 소주차 전화 왔다. 홍교수께 닷컴 잡지 보내도록 성님께 전했다.
22일 송산교 염해평으로부터 복룡산을 넘었다. 우와 한선생님과 저녁했다. 오키로부터 논문심사 의뢰받았다.
23일 집사람과 아이들은 시골에 보내고, 광주천 답사를 했다. 광천동에서 광주공원까지 하상길을 걸었다. 광주일보 연재가 끝났다고 영님으로부터 전화 왔다. 누리 회원으로부터 양림동 인물 관계 문의가 왔다.
24일 백부장과 저녁했다. 화백군과 대화 나눠줘 고마웠다.
25일 광주천 광주공원으로부터 원지교까지 살폈다.
26일 불교관련 원고 송고했다. 조헌님 영산강 운하관계 문의 전화 왔다. 옛 앨범 사진자료 접사했다.
27일 전라도닷컴 송년회에 참석했다.
28일 연말정산 서류 마감했다. 백부장과 메밀 먹고, 도서관 책 반납 이후 폐사지 관련 호연사무실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연구원들과 저녁은 연잎포크에서 했다.
첫댓글 징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