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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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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 |
하시모토 갑상선염/기능저하의 대명사 |
[기능 저하증의 대명사]
------------------------------------------------------------------------------------------------------------------------ 하시모도 갑상선염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일시적인 항진증세 -- 다음에는 정상 -- 점점 기능저하가 됩니다.하시모도 갑상선 염은 갑상선 결절을 가장 잘 만드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가 요구됩니다.이 병의 한가지 더 문제는우리 몸의 모든 조직은 오랫동안 염증이 진행되면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염도 그중 하나이고요. 갑상선염 중에서도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 조직 검사하여 한달에 1-5명 정도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이 되는데 지금까지 추적 검사 하던 중 2명이 암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임파절암 과 여포암 이었습니다. 확률적으로 보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6개월에 한번 초음파 검사를 하여 혹이 생기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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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불현성(증상없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정의 증상은 없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정상이면서 TSH 농도가 증가되어 있는 상태그러면 증상은 없는 갑상선 기능 저하는 치료할 필요가 있을까?아래에 답이 있습니다.***모두 읽기 너무 어려우면 맨 마지막 결론만 읽으셔도 됩니다
치료학자들은 갑상선호르몬 투여의 금기증이 없는 한 모든 경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주장한다. 이의 근거로서는 1. 갑상선호르몬 투여로 명백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의 이행을 막을 수 있고2. 치료로 미묘한 신경정신학적 증상을 개선시킬수 있으며3. 심혈관계 및 혈중 지질대사 이상이 일부에서 개선될 수 있고4. 갑상선호르몬 투여가 간단하고 비용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점 등이다. 치료 해야 하는 경우명백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이행될 확율이 높은 환자1. 모든 여성2. 혈중 TSH치가 높은(>10 mU/L) 경우3. 항미크로솜항체가 양성인 경우 4. 갑상선 선종을 동반한 경우5.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시사하는 증상이 있거나6. 신경정신학적 증상이 있는 경우7.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경우8. 심장기능의 이상이 있는 경우 치료하지 않기로 결정한 경우에는 주기적인 갑상선기능검사를 통하여 명백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의 이행 여부를 잘 관찰해야 한다.치료는 갑상선호르몬을 소량부터 투여하기 시작하여 점차 증량해서 혈중 TSH치를 정상화시키는 최소용량을 선택하여야 한다.갑상선 연구소의 결론무증상(불현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상당수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미국에서 연구에 의하면 폐경기 여성에게서 에스트로젠을 투여하는것 만큼 유익한 치료라고 결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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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
갑상선 질환의 두가지 형태 |
갑상선 질환의 이해에 필수 입니다. 반드시 차분하게 읽고 이해하고 다음 글을 읽으세요.갑상선의 이상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첫 번째는 갑상선 호르몬이 많아 지거나 부족해 지는 기능 이상인데 (항진 또는 저하)우리는 이것을 흔히 갑상선이라고 병명처럼 부릅니다.두 번째는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것입니다.물론 이 때는 갑상선 기능은 대부분 정상입니다.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질환입니다. 물론 같이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요.첫 번째로갑상선 호르몬의 양에 이상이 오는 경우는 (항진 또는 저하)피검사로 호르몬의 양이 얼마나 어떻게 이상해 졌는지를 검사하고약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두 번째로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경우인데초음파로만 진단이 가능하며 혹의 개수, 위치를 확인하고크고 모양이 나쁜 혹을 중심으로 세침 조직 검사를 합니다.세침 조직 검사 결과가 애매하면 총 조직 검사(Gun biopsy)를 합니다. 이 두가지 형태를 이해 하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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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 |
여포성 종양이란? |
1. 일반적인 갑상선 종양을 암으로 진단하는 기준(여포성 종양은 다릅니다.)대부분의 갑상선 종양은 현미경으로 세포를 보면 암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데 뭘보고 아냐하면 세포의 핵이 얼마나 이상하게 생겼는지, 크기는 얼마만 한지? 또는 세포가 분열을 하고 있는지(정상적인 세포는 분열하고 있지 않습니다.) 등을 보고 암이나 아니다를 진단 합니다. 2. 여포성 종양을 암이라고 진단하는 기준그러나 여포성 종양은 이런 이상을 보이지 않아도 암일수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여포성 결절을 암이라고 진단하느냐? 1. 종양을 둘러싸는 막이 있는데 이 막 밖으로 여포성 종양의 세포가 나가 있을때 2. 종양의 임파관이나 혈관내로 종양의 세포가 들어가 있을때 암이라고 진단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런 소견은 종양을 완전히 떼어내어 구석구석 살펴 보아야만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여포성 종양은 일단 수술 하자고 하는 겁니다.3. 여포성 종양을 수술 해 보니약 15% 정도가 암이더군요나머지 85%는 암이 아닌 양성 종양이고요갑상선 연구소의 여포성 종양에 대한 결론은여포성 종양은 수술을 해야만 암인지 알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이 요구됩니다.그리고 드물게는 수술후에 양성이라고 판정이 되었는데 종양이 암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있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반드시 요구됩니다.* 백정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8-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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