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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결혼[여행] 스크랩 베트남 여행(호치민시맛집 Quan 94/게요리로 유명한 곳)
[HJ국제결혼]결혼도우미 추천 0 조회 178 12.08.24 10: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베트남 사람들은 주로 쌀국수, 밥, 바켓트빵으로 식사를 한다.

Pho (쌀국수)는 가장 일반적인 음식이다.

소고기가 들어가면 Pho Bo, 닭고기가 들어가면 Pho Ga다.

Com(쌀)은 주로 덮밥형식인데 Com Bo(소고기덮밥), Com Ga(닭고기 덮밥) 등이 있다.

반미(Banh Mi)는 바켓트 빵에 오믈렛, 치즈, 고기 등을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먹는다.

 

오늘은 한국의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Quan 94>를 찾아간다.

택시기사에게 주소를 주면 데려다 준다.

(바가지 씌우기로 유명한 호치민에서는 사이공투어리스트나,

 Vinasun, 마일린 택시타고 미터기 누르라고 하면 바가지 안씌운다)

 

벤탄시장에서 약 5만동(3천원) 정도 택시비 나옴.

 

 

 

호치민에 가서 이 식당을 갈려면 이 간판을 잘 기억해야한다.

왜냐면 짝퉁집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다.ㅎㅎ

(94는 지번이고 DINH TIEN HOANG은 도로명)

 

QUAN= 레스토랑

 

 

 

 

 

역시 관록붙은 맛집은 오래된 시설이다.

 

 

 

 

게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나짱(나트랑)에서도 게요리와 새우 등 Sea Food를 먹어봤는데

 게값이 상당히 비싸다.

이 집은 전문적으로 게만 요리하는데 상당히 저렴하다. 우리 기준으로는....

 

 

 

 

 

 

 

 

 

 

호텔카운터 월급이 160만동이니까 메뉴판의 값들이 장난이 아니다.

사진과 함께 있어서 주문하기 쉽다.

 

 

 

게살수프 등장

 

 

 

 

양은 적지만 게살수프가 아주 부드럽고 일품이다.

 

아이구~! 시원해^^~~~ 열대의 베트남에서 뜨거운 수프도 시원하다니 ..ㅋㅋ

 

 

 

 

 

 

주인아주머니의 요리 솜씨가 거의 예술이다.

 

 

 

 

게살 볶음밥 등장

 

 

 

 

부드러운 게살과 알랑미가 조화된 게살볶음밥.

 

<알랑미는 安南米로 베트남 중부지방의 다낭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나는 쌀이라는 뜻이었다.

소화가 잘되는 쌀이다.  6.25 후에 우리나라에 배급된던 알랑미는 장기간 보관되어

가축이나 먹을 폐품된 쌀을 배급해서 맛이 없었다고 한다.

중부 사람들을 安南人이라고 하는데 남방계 몽고족의 한 갈래로 미녀들이 많은 편이다.>

 

 

 

 

요것좀 넣어서 먹으니까 그 맛이 더욱 환상이다..ㅎㅎ

 

 

 

 

게다리 튀김 등장

 

게 몸통 등은 볶음밥이나 다른 요리에 쓰고

다리만 이렇게 별도메뉴다.

 

 

 

 

 

너무 잘 튀겨졌다.

맛이 삼삼하다. 포스팅하는 이 순간에도 침이 넘어간다.

 

 

 

 

 

이 튀김을 먹을 때는 아무런 생각이 안난다.

무아지경에서 먹었다.

 

 

 

 

게살볶음면 등장

 

 

 

 

볶음면도 특이하다.

게요리로 못 만드는게 없다.

 

 

 

 

 

 

볶음면은 이 소스를 찍어먹으라고 하는데...별로다.

 

이렇게 둘이서 실컷 먹고나니까 약 43만동

원화로는 약 26,000원이지만 베트남 호텔종업원 월급의 1/4이다.

아무튼 호치민가면 꼭 들려봐야할 집이다.

 

 

 

어렵쇼??

 

 

몇 집 건너 또 94란 간판이 있다.??

 

우리가 택시타고 올 때 택시가 저 곳에 내려줬다.

나는 이미 알고 있어서 이쪽 원조집으로 왔지만...ㅎㅎ

뭔말인지 알죠? ㅋㅋ

 

 

 

 

바로 이렇다.

스콜까지 왔지만 길 건너가서 한 컷 했다.

확실하게 참고하라고...ㅎㅎ

 

 

 

 

 

 

 

 

두 식당의 간판을 잘 기억해야한다.

 

 

 

 

 

 

사거리 근처인데 사거리 코너에 롯데리아가 있다.

 햄버거 하나에 7-8만원동(3-4천원)한다. 한국과 값차이가 없다.

그런데도 호치민의 젊은이들이 북적된다.

 

부모들은 길거리에서 2만동 짜리 쌀국수로 먹고있는데

아이들은 7-8만동 짜리 햄버거를 먹는다.

 

우리 부모들이 자판기 커피마실 때

아이들이 스타벅스나 큰 커피숍에서 몇 천원 짜리 마시는 것과 똑같다.

별로 기분이 안좋다.

 

 

 

 

 

롯데리아쪽에서 Quan 94를 향해 한 컷.

 

 

 

 

 

 

 

 

 

롯데리아 옆에 쌀피로 만두같은 것을 만드는 식당인데

사람이 와글와글 하다.

배불러서 맛을 못보았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베트남에 가면 주로 쌀국수, Com 등을 먹는데

모처럼 호사했다. 이 간판을 잘 기억해놓으세요..

 

이번 여행애서 쌀국수 약 30그릇 먹었다.

다음엔 호치민 쌀국수집들을 소개해야 하는데...

 

추천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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