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풀 (Canary Grass)
2월 13일의 탄생화
갈풀(Canary Grass)
과명 : 벼과 원산지 : 남유럽 꽃말 : 끈기
꽃 점 : 연애에 실패하기도 하고 업무상으로 실수를 하며, 어떤 생각에 빠지면 다른 것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침체되기도 쉽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경험은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 국 참아 낼 수 있는가. 승부 또 승부. 그 과정에서 사람 보는 안목을 길러온 것입니다. 훌륭한 만남은 이제 곧 있을 겁니다.
꽃말 이야기 : 벼목 벼과의 외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70∼80㎝ 정도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고 줄기는 가늘고 길며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이며 끝이 뾰족해지고 가장자리가 거칠며 20∼30㎝, 나비 0.8∼1.5㎝이다. 엽초는 길고 털이 없으며 설편(舌片)은 대형이다. 꽃은 6월에 이삭 모양 원뿔꽃차례로 가지 끝에 피며, 길이 10∼17㎝이고, 엷은 녹색이다. 가지에는 거칠고 많은 작은 이삭이 빽빽이 붙는다. 작은 이삭은 달걀 모양이고 좌우로 납작하며 가운데 완전한 1개의 꽃이 있다. 꼭지가 있고 까끄라기가 없으며 길이 0.6㎝이고 더러 자색을 띤다. 안팎의 2영(穎)은 대형이고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고 길이 0.6㎝ 정도이다. 수술은 3개이고 암술대는 2개이며 떨어져 난다. 열매는 10월에 익고 소먹이로 쓰인다. 북반구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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