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중 일본이 자행했던 인간생체 실험장소인 731부대,
아마 한번쯤은 들었거나 책을 읽어보았으리라 생각된다 2차대전중 일본군이 만주 하얼빈에서 자행했던 인간생체 실험장소였던 731부대 우리에겐 마루타로 더 잘 알려진 곳으로 생각된다,
이지역은 답사여행이 아니면 관광여행으로는 쉽게가기 힘든 지역이라 소개를 한다,
731부대표석 중국 중점문물보존지역이라 된 표지석,
732부대 전경
당시 자행됬던 생체실험 모형도 등.
이어폰이 부착된 녹음기를 주는데 17개정도 방이 있는데 입구에 들어설때 마다 그에 맞게 내용이 한국말로 설명이 시작되며 사진 하나 하나까지 설명을 상세하게 해주어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관광해설사 보다 각자가 시간에 맞게 활용하기 좋은 녹음기로 대체 되는게 바람직 한것같다고 느꼈다,
마지막 출구에 설치된 당시 희생되었던 사람들의 추모벽 한국사람도 4명정도 있다고 하던데 너무 많아 확인을 하지 못했슴,
명패앞에서 묵념을 했다, 사진앞이라도 추모의 묵념을........
그당시에도 있었다고 하는 부대 뒤편의 나무 종은 아마 우리나라의 느릅나무 비슷했다,
하얼빈역에서 731부대까지 각종 물자를 실어 날랐던 철로,
부대에서 철로를 지나 위치한 소각로로 추정되는 부속건물 지금은 벽면만 남고 폐허가 된 상태,
첫댓글 역사의 한장면을 다시 보는듯요...감사합니다..즐감했습니다..
듣기만 하여도 소름이 끼치는 731부대의 만행, 인간을 생채실험뒤 휴지처럼 소각했던 현장, 우리 후손들이 알아야할 역사의 현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