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는 것을 보고 7시 40분경 집을 나선다.
부천역에 도착하니 8시 18분, 31-7번 버스 타는 곳을 찾아 헤매고,,,,
드뎌 부천 남부역 경원여객 종점에서 한참을 기다리다 9시가 다되어
목감사거리로 출발...
9시 40분 산행을 시작한다. 도로공사와 들어선 건물들로 인하여 들머리를
찾기 쉽지 않다... 이러구 저러구 마루금에 올라서고...
호젓한 산길을 따라 수암봉에 이르니
등산로 정비로 인하여 사람들이 무지 많다.
슬기봉을 지나 감투봉을 거쳐 신기 마을로 하산하였으나 아파트 단지로
인하여 예전의 길을 찾을 수 없다.
도로를 타고 안양베네스트 골프장에 도착, 당정역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어차피 도로로 진행하는 것이라 버스를 타고 군포역으로 이동 귀가했다.
다음 구간은 당정역에서 시작하려 한다...
목감 IC부근 공사중인 도로로 진행

잡목과 철조망으로 어수선한 마루금...

오래 전에 보았던 익숙한 표지기들....


군부대 철망과 아카시아 등 잡목 틈으로 진행...

여기서 좌틀, 알바하기 쉽다....

이러한 계단이 나타나면 수암봉이 멀지 않다...

가야할 수암봉...

지나온 한남정맥 길....

태을봉..

멀리 관악산 쪽...



수암봉에는 이러한 전망대가 생겼네용.....

수암봉에서 뒤돌아 본 한남정맥 길...

안산 쪽...

슬기봉 정상에는 군 시설물이....

임도에도 없던 포장마차 집이..


요 지점이 슬기봉 정상으로 보면 되겠습니당....

진행해야할 수원 쪽 방향....

감투봉입니다....

신기 초등학교 쪽으로 하산길을 잡았습니다.


첫댓글 한남 하고있구만?....
더늦기전에 아들데리고 지리 종주 한번 해 ...
지리산 단속 때문인지 사람 별로 없어 종주하기 아주 굳이야...^^
암튼 건강해보여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