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봉, 삼봉산 등산안내
□ 일시 : 2025년 2월 13일(목), 08시, 김해시 출발
□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정상 : 1,187m
□ 등산코스 및 거리
구분 | 산 행 코 스 | 시간 |
등산 | 오도재 - 지리산제일문(시산제) - 오도봉 - 삼봉산 4km | 4시간 |
□ 소요시간 : 4시간 (등산시간 10시00분, 하산시간 15시 30분)
□ 개 요
함양군 마천면 촉동마을에는 가야마지막왕 구형왕이 거주하면서 무기를 만들었든 빈대궐(빈대굴)이 있으며, 등구마을은 변강쇠와 옹녀가 전국을 떠돌아다니다 마지막 정착하여 살던 곳으로 지리산 칠선계곡으로 가는 길목이다, 오도재 지리산 제일문, 조망공원은 지리산 천왕봉 및 노고단 구간의 백두대간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겨울 삼봉산은 엄청난 눈이 쌓인 지리산, 덕유산, 백운산, 것갈이산, 기백산을 바라보는 전망대 중의 하나로 손 꼽힌다.
팔령재 산자락을 휘돌아 감는 곳에 구만마을 있는데 옛날 가야 구형왕이 신라에 대항하기 위하여 구만병사를 양성하던 곳이라 하여 구만마을이다.
구만마을 위에는 활개미고개가 있는데 구형왕이 활을 개미던 곳이다.
할개미고개를 지나면 원구마을이 나오게 되는데 가야가 위기에 처하자 백제와 고구려에 원병을 구하러 병사를 보낸 곳이라 하여 원구마을이 되었다. 북쪽으로 하산하면 한 평생 민속의약으로 이름을 떨친 인산 김일훈 선생을 기린 민속의학연구소와 죽염공장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금대산 금대암의 전나무는 도기념물 212호로 수령 500여년, 높이 45m에 이른다 금대암에서 금계(의탄)등구를 거쳐 칠선계곡 입구로 하산하면 된다.
오도재는 벽송대선사가 고개를 넘다가 스스로 도를 깨친곳이라 오도재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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