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수 경
"천수경"의 사상 자비하신 어머니여! -- ① 우리가 일상적으로 대하는 『천수경』은 외우기 좋도록 재구성 된 것인데 반해 팔만대장경 나에 있는 『천수경』은 그 양이 훨씬 많습니다. 본래의 『천수경』에서 열가지 원(願)과 여섯가지 향(向)과 대다라니를 발췌하여 의식을 집회할 때 독송하는데 적합하도록 재구성하고 재편집한 것이 바로 우리가 자주 접하는 『천수경』입니다. 불교신자라면 누구나 관세음보살의 자비심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신앙심 또한 깊습니다. 『천수경』은 관세음보살에 대한 신앙심을더욱 돈독하게 하는 경전입니다. 또한, 『천수경』공부를 통해 교리적인 면보다 관세음보살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어야겠습니다. 당나라때 소동파의 누이동생으로 소소매(蘇小妹)라는 보살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지은 글 중에 『관음예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관세음보살을 찬탄하고 자비를 표현한 매우 아름답고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글입니다. 그것은 중요한 의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수경』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 여기에 지한(智閑)스님이 번역한 것을 몇 편 인용하면서 관세음보살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회로 삼을까 합니다.
"천수경"의 사상
자비하신 어머니여! -- ①
우리가 일상적으로 대하는 『천수경』은 외우기 좋도록 재구성 된 것인데 반해 팔만대장경 나에 있는 『천수경』은 그 양이 훨씬 많습니다.
본래의 『천수경』에서 열가지 원(願)과 여섯가지 향(向)과 대다라니를 발췌하여 의식을 집회할 때 독송하는데 적합하도록 재구성하고 재편집한 것이 바로 우리가 자주 접하는 『천수경』입니다.
불교신자라면 누구나 관세음보살의 자비심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신앙심 또한 깊습니다. 『천수경』은 관세음보살에 대한 신앙심을더욱 돈독하게 하는 경전입니다.
또한, 『천수경』공부를 통해 교리적인 면보다 관세음보살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어야겠습니다.
당나라때 소동파의 누이동생으로 소소매(蘇小妹)라는 보살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지은 글 중에 『관음예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관세음보살을 찬탄하고 자비를 표현한 매우 아름답고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글입니다.
그것은 중요한 의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수경』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 여기에 지한(智閑)스님이 번역한 것을 몇 편 인용하면서 관세음보살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회로 삼을까 합니다.
자비하신 어머니여! -- ② 지심정례공양 중생의 세상백천억 국토마다자재하신 몸 달같이 나투시니짝할 바 없네무량한 저 자비여 관세음 관세음자비하신 어머니여원하옵나니 자비시여이 도량에도 밝아오사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주소서 <관세음보살 5>중에서 지심정례공양 메아리 응답하듯부르는 소리 낱낱이 찾아고통 구해주시고천강에 밝은 빛 비치듯소원 발하는 이마다큰 안락 주시는 이여 가없는 중생의아픔끝없는 중생의 소원얼마나 애달팠으면천의 손이 되었을까얼마나 사랑하였기에천의 눈을 하셨을까한 중생에 팔만의 병고요한 중생에 팔만의 번뇌인데항하사 중생의 고통모두 씻어 주시는 관세음 관세음자비하신 어머니여원하옵나니 자비시여이 도량에도 밝아오사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관세음보살 6>중에서 지심정례공양 금강석그 견고하고 맑은 신심과어린아이진실하고 고운 그 마음 모아놓고묘한 진리 남김없이 말씀하시는 이여 가야 할 고향이여극락 저 청정한 보배 궁전에대세지보살 보다 위에 계시는관세음 관세음자비하신 어머니여원하옵나니 자비시여이 도량에도 밝아오사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아쉬울 것 없도다천의 손이여당신 잊고 있을때도 감싸주시니나 이제 더 이상 아쉬울 것 없도다 외로울 것 없도다천의 눈이여당신 찾기 전에도 돌봐 주시니나 이제 더 이상 외로울 것 없도다 깊고 맑은 삼매의 눈으로삼계가 본래 청정 아시옵나니보옵는 그 눈이 청정함이라 <관세음보살7>중에서
자비하신 어머니여! -- ②
지심정례공양
중생의 세상백천억 국토마다자재하신 몸 달같이 나투시니짝할 바 없네무량한 저 자비여
관세음 관세음자비하신 어머니여원하옵나니 자비시여이 도량에도 밝아오사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주소서 <관세음보살 5>중에서
메아리 응답하듯부르는 소리 낱낱이 찾아고통 구해주시고천강에 밝은 빛 비치듯소원 발하는 이마다큰 안락 주시는 이여
가없는 중생의아픔끝없는 중생의 소원얼마나 애달팠으면천의 손이 되었을까얼마나 사랑하였기에천의 눈을 하셨을까한 중생에 팔만의 병고요한 중생에 팔만의 번뇌인데항하사 중생의 고통모두 씻어 주시는
관세음 관세음자비하신 어머니여원하옵나니 자비시여이 도량에도 밝아오사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관세음보살 6>중에서
금강석그 견고하고 맑은 신심과어린아이진실하고 고운 그 마음 모아놓고묘한 진리 남김없이 말씀하시는 이여
가야 할 고향이여극락 저 청정한 보배 궁전에대세지보살 보다 위에 계시는관세음 관세음자비하신 어머니여원하옵나니 자비시여이 도량에도 밝아오사저희들의 작은 공양을 받아 주소서
아쉬울 것 없도다천의 손이여당신 잊고 있을때도 감싸주시니나 이제 더 이상 아쉬울 것 없도다
외로울 것 없도다천의 눈이여당신 찾기 전에도 돌봐 주시니나 이제 더 이상 외로울 것 없도다
깊고 맑은 삼매의 눈으로삼계가 본래 청정 아시옵나니보옵는 그 눈이 청정함이라 <관세음보살7>중에서
자비하신 어머니여! -- ③ 『천수경』은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관세음보살의 자비와 지혜를 통하여바람직한 삶을 제시해 주는 경전입니다. 관세음보살의 자비심과 관련지워 기도하는마음가짐에 대해 잠깐 언급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관세음보살에 대해 기도할 때는 간절한 마음으로 무심히 기도에만 전념해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기도하는 마음 속에 온갖 번뇌가 가득찬 경우가 많습니다. 관세음보살을 찾을때는 오작 관세음보살만 찾으면 그만입니다. 기도 할 때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면 관세음보살이 소원을 들어 줄려고 해도 색깔이 온전치 못하여 소원을 들어 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방송을 들으려고 듣고자 하는 곳의 채널에 맞추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관세음보살의 영험을 받으려면 관세음보살과 하나가 되는 길밖에 없습니다. 『천수경』이 비록 짧은 경전이지만 그 내용은 결코 얕거나 짧은 것이 아닙니다. 『천수경』은 앞으로도 우리가 늘 가까이 대할 경전이며, 그 속에 담긴 관세음보살의 사상은 우리신앙의 근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심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져서 일상 생활 속에서 관세음보살의 자비와 지혜가 실천되어야 하겠습니다.
자비하신 어머니여! -- ③
『천수경』은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관세음보살의 자비와 지혜를 통하여바람직한 삶을 제시해 주는 경전입니다.
관세음보살의 자비심과 관련지워 기도하는마음가짐에 대해 잠깐 언급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관세음보살에 대해 기도할 때는 간절한 마음으로 무심히 기도에만 전념해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기도하는 마음 속에 온갖 번뇌가 가득찬 경우가 많습니다. 관세음보살을 찾을때는 오작 관세음보살만 찾으면 그만입니다.
기도 할 때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면 관세음보살이 소원을 들어 줄려고 해도 색깔이 온전치 못하여 소원을 들어 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방송을 들으려고 듣고자 하는 곳의 채널에 맞추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관세음보살의 영험을 받으려면 관세음보살과 하나가 되는 길밖에 없습니다.
『천수경』이 비록 짧은 경전이지만 그 내용은 결코 얕거나 짧은 것이 아닙니다.
『천수경』은 앞으로도 우리가 늘 가까이 대할 경전이며, 그 속에 담긴 관세음보살의 사상은 우리신앙의 근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심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져서 일상 생활 속에서 관세음보살의 자비와 지혜가 실천되어야 하겠습니다.
출처: 불교문학 卍 장명등 포교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나무관세음보살
첫댓글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
첫댓글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