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는 요술쟁이|전영선 저, 김홍대 그림
책나무출판사 펴냄
2009. 9. 21|50p
ISBN : 978-89-6339-027-7-77810
☞ 한글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주는 첫 그림책
숲 속 작은 산골마을에 사는 한글이는 요술쟁이가 되는 것이 소원이다. 어느 날 꽃의 요정이 찾아와 요술쟁
이가 되는 법을 알려주고, 한글이는 동생 별이와 함께 한글 지도를 따라 여행을 떠난다. 바닷속, 우주, 얼음
나라, 밀림 등 여러 곳을 모험하면서 자음과 모음을 모두 찾은 한글이와 별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볼 때
마다 자음과 모음으로 낱말을 만들어 도와주며 멋진 요술쟁이가 된다.
이 책은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부모님이 함께 읽어주는 동화책이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
주인공과 함께 자음과 모음을 찾아냄으로써 자모의 순서와 종류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자음과
모음을 합쳐 요술을 부린다는 내용으로 낱말이 생기는 원리는 물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줘야 한다
는 교훈도 깨우쳐준다.
작가|전영선
대학을 졸업하고 일찍부터 아이들의 교육에 몸담아왔다. 지금도 아이들과 즐겁게 공부하며 생활하
고 있다. 특히 한글 교육의 중요성을 느껴 아이들의 한글 학습에 관한 자료들을 연구 중이다.
(아이들 한글 - cafe.daum.net/ishangeul)
부모가 아이들에게 말의 세상을 열어주는 것처럼, 이 작은 한 권의 동화책이 아이들에게 글의 세상
을 열어주는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
그림|김홍대
홍익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웹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등을 작업해왔다. 현재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날개를 달아주고자 한다. 틀에 박히지 않은 다
양한 그림들을 시험하며 항상 새로운 작품들로 만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