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장애인 복지관 취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은 2014년에 개관되어 현재까지 동구지역 장애인들을 위하여 가톨릭 뜻에 따라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살고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문을 닫으며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얼마간의 이용료를 부담해야하고 1일 3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사용에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장애인이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기능 향상 지원 사업으로 개별언어 활동, 운동 발달, 심리 치료, 감각 통합 활동, 그룹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업 재활 사업으로는 사례관리, 작업 준비반 등이 운영되고, 교육 문화 사업으로는 초등부 프로그램,돌봄 프로그램, 쳥소년 프로그램, 성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장애인 권익 옹호사업과 지역주민 지원 사업, 장애인 전용 목욕탕 운영 등 장애인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었다.
우리 기자단은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VR 장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동 휠체어로 거리이동과 편의점 이용을 가상현실로 경험하였고, 시각장애의 유형별로 거리이동을 하는 두 가지 가상현실을 체험하면서 평소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생활 불편을 몸으로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엇으며. 그 들을 배려하지 못하는 비장애인들의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다. 장애인들을 대하는 자세를 동정이나 배려가 아닌 당당한 기본 인권이라는 인식으로 전환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