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8차-19구간 산행②
제 2 부
제2부는 만불산에서 형제목장까지의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만불산에 도착하고...
진신사리탑 안내도...
사리탑 전경...
석조여래상 전경...
석조여래상 앞에서 엄대장님...
석조여래상 앞에서 나도 한 컷...
석조여래상 앞에서 단체사진1...
석조여래상 앞에서 단체사진2...
석조여래상 앞에서 노영희님...
석조여래상 앞에서 노해영님...
만불사 내려가는 길의 나무벤치...
대불상 아랫부분에도 부처석조가 빼곡하게 부착되어 있군요...
만불사 후원명단에 혹여 본인 이름도 있나요?...
석가대불상에서 회장님과, 맹호님, 권선생님, 변선생님...
석가대불상에서 단체사진을 담고...
손모양의 정교한 대리석탁자와 의자에 앉은 노영희님...
기왕이면 단체사진도 남기고...
안찍은 분들과 함께 또 한 컷...
만불사 절경내 아래로 진행...정맥길이 아닌데...
누워있는 부처(와불상) 표지판을 보며...
군인처럼 도열해 있는 부처상을 지나며...
용천지의 부처상...
형님들, 좌측 경주방향으로 진행 합시다요...
길잡이 선두는 항상 차회장님이 도맡아 하네요...
국도변 굴다리를 통과하고...
다시 정맥길이 이어지고...
푸르른 대나무숲도 지나고..
민가에서 강아지의 재롱을 보는 홍윤섭님...
과수원 임도를 따라가니 고속도로가 보이고...
유적지 발굴현장인가?...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는 권선생님...
다시 정맥길로...제대로 길을 찾아가야 할텐데...
마지막 간식을 들며 중간휴식을 하고...
영천 북안면 지방도로로 내려서며...
다음구간에 진행할 사룡산 안내표지판에 모여서...
오늘의 정맥길 산행종점에 도착...이제는 하산길로...
형제목장으로 경쾌한 발걸음...
형제목장 축사에는 한우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과수원 시멘트 임도를 지나서...
멀리서 135종주대 애마(25인승버스)가 우릴 반겨주네요...
하산주를 먹으러 대구 불로시장까지 왔네요...
불로동 시장통 입구의 매운탕집으로...
하산주는 3주-3안으로.. 막걸리, 소주, 맥주+돼지껍데기, 닭발, 두부김치...
산행피로를 푸는 하산주 건배...위하여...
아쉬운 작별...다음 산행을 기대하며...
(후기)
포근한 봄날씨를 연상케하는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근 한달만에 진행하는 산행이었는데 다수의 정회원들이 불참해서
조금은 서운했지만 신입회원으로 동참하신 권기호선생님과 변삼수선생님 덕택에
전혀 빈자리를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팀웍을 보여 주셨네요...
이번 구간은 만불산에서 좌측 능선으로 곧장 진행해야 하는데,
만불사 경내를 경유하는바람에 2~3km를 더 진행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군요...
그래도 이번참에 만불사를 샅샅이 훓어보고 절구경은 제대로 했으니
알바한 보상은 능히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모처럼의 장거리 산행에도 끝까지 완주하신 모든 회원님들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135종주대에 처음으로 동참해주신 권선생님과 변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앞으로 자주 뵙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갑오년 말띠의 해...무한질주..거침없는 낙동정맥 쾌속질주를 기대하며...
첫댓글 총무님 걸죽한 해설이 멋집니다
하산주는 3주 3안 이라 하~하~하
종주를 진행하시는 회장단과 회원님들 감사했습니다. 처음 참가에도 불구하고 가족애를 느꼈습니다. 아침 첫풀이 국수와 두부, 저녁 뒷풀이 막걸리와 맥주,소주와 돼지껍데기, 닭발 등. 쥑이줬습니다. 하하하하.... 굿~
만불사 절을 두루두루 섭렴하다보니 산행거리가 다소 길어졌습니다...장거리 산행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의 낙동정맥길에 권선생님과 자주 뵙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박총 언재 사진 이만큼 모았지요?
사진찍는 포즈보면 사진이 나올것 같잖은데 작품 되고 있어요ㅎㅎ
수고 많았어요
게스트 선생님 두분도 수고 하셨고요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총무님의 빈틈없는 계획과 열정이 사진 한컷 한컷마다 묻어 있네요. 다시 산행하는 기분으로 잘 봤어요. 셋째주에는 참석할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