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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일차 |
포인트 |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쁠라우 케칠 LongBeach EastRock ※내맘대로 포인트 이름-_- 바다에서 롱비치를 바라봤을때 동쪽 |
날씨 | 중간두께의 구름 30% |
시간대 | 늦은오후부터 해떨어지기 전 2시간, 3회입수 |
시야 | 6-7미터 |
관찰수심 | 해변-3미터 |
버디 | 없음. 일본인 방갈로메이트 Kayo에게 수경빌려줘서 잠깐 한번 나감. |
관찰기 | 일조량문제보다 수중이 탁해서 시야가 대단히 나쁨 허리깊이부터 동남아 단골 줄무늬 열대고기떼가 많고 가슴팍부터 생각보다 다양한 어종이 서식함 모래바닥에 모래무지도 많고, 바위서식처가 아닌 물속에도 중간크기의 어류떼 관찰가능 꽁치의 친척으로 생각되는 애들도 무리에서 떨어져서 들락거림 |
포인트특성 | 산호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에서 바로 진입가능 양쪽 해변끝 바위를 따라 서식처가 발달해 있으나, 제대로 된 산호는 구경하기 어려움 바위와 일부산호가 해변끝에 붙어있어 모래바닥을 통해 걸어나가서 얕은곳에서도 얼마든지 수중관찰이 가능하므로 수심/수영에 대한 부담이 적어 초보자/어린이 누구나 수경 하나만으로도 즐길수 있음 롱비치 앞바다에서는 편안한 수영, 끝쪽에서는 스노클링 모두 가능 키높이 이상 나가면 관찰어종은 스노클링 포인트 못지않게 일반 앞바다 이상의 다양한 관찰 가능함. 단, 펼쳐진 산호밭 이런건 기대할 수 없음 |
추가정보 | 들어오고 나가는 배 조심. 바닥에 꽂힌 닻과 밧줄 조심. |
사진 | 없음. 카메라 안되는줄 알았음. |
날짜 | 2일차 |
포인트 |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1) Tanjung Basi Point (2) Tiga Ruang Dalam B Point (3) Gua Kambing과 Marine Park사이의 한 바다 어딘가를 마구 배회 (4) Sharks Point |
날씨 | 중간두께의 구름 30%-50% |
시간대 | 오전10시 40분부터 오후 4시반까지 꼬부기 찾아댕긴다고 입수는 무려 8번-_-쓰러진다... |
시야 | 평균 10-12미터 |
관찰수심 | 2-8미터 |
버디 | 싱가포르 산다는 스위스남자 스위스 산다는 스위스남자 -_- 파키스탄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영국남자 |
관찰기 | (1) 3번의 충격으로 잘 기억이 안남-_- 무난한 포인트였으나 산호는 꽤 손상됨. (2) 3번의 충격으로 거의 전혀 기억이 안남 -_- (3) 바닥에는 드문드문 수초와 해삼이 드넓게 펼치진 수심 4-6미터 사이의 지점에서 1.4미터정도의 백년넘게 묵은(만고 내생각) 거대거북이와의 조우. 거북이와의 잠영. 고요와 정적속에서 거북이의 옆에서 유영함. 물 속에서 안나오고 싶었음. (4) 상어 네마리 조우. 평소에는 더 많탄다. 2마리는 귀여웠고 1마리는 중간사이즈, 1마리는 조금 큰 사이즈. 모두들 부리나케 도망가버림-_-. 그나마 수심깊은쪽을 노려서 몇마리 봄. ※이곳저곳의 가이드는 계속 노터치, 노터치라고 하고 사람들은 어떻게든 만져보려고 하고, 거북이는 도망가고....머여이게 -_-;;;; 내가 거북이라면 도망안가고 칵 물어버릴테다. |
포인트특성 | (3) 특정 포인트가 아니라 두 섬사이의 한바다를 헤매고 다님. 배가 한바다에 멈춰서 이리빙글 저리 빙글돌면서 들어가라고 했다가 입수하면 또 금방 다시 나오라고 했다가 헤메기를 네번째, 왜냐고 물어도 말도없어서 똥개훈련시킨다고 우리끼리 마구 투덜거리던 찰라 -_-, 그게 열심히 거북이를 쫓아다닌것임을 알게됨. 사공을 믿어주자. (근데, 장비착용하고 들갔다 나왔다 휴식없이 네번해바바바-_- 차라리 물에 한시간 있는게 나음) (4) 하드코럴의 밭이 펼쳐져 있고 밭의 수심이 완만하고 넓으면서 상태 괜찮음. |
추가정보 | 스노클링투어 30R(장비불포함) 점심별도 |
사진 | 없음. (4)번 포인트는 재방문했기 때문에 6일차에 사진있음. |
날짜 | 3일차-다이빙 |
포인트 |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쁠라우 케칠 D'Lagoon Point |
날씨 | 중간두께,엷은두께 반반정도의 구름 80% |
시간대 | 16:00 - 17:01 Bottom타임 56분. 오픈워터 Koji가 있어 얕은수심 포인트 선택 |
시야 | 10미터(가이드가 우긴, 간신히 보이는 최대시야) 내 생각 6-7미터-_- |
관찰수심 | 13.3미터 |
버디 | 가이드 영국인남자 Steve 오픈워터 일본인남자 Koji |
관찰기 | 시야가 환상이었음 -_- 부유물 밀도 최고, 시야최고. 늦은오후라는 타이밍도 좋지는 않았음. 첫 수중사진시도. 빅 해머해드피쉬, 타이탄트리거, 나폴레온 래스, 단골 니모, 블루링 엔젤, 식스밴드 엔젤, 실버뱃/톨핀뱃 피쉬, 옐로스팟 트래벌리, 골드새들 래빗피쉬, 타이니 쉬림프, 허니컴 그루퍼, 자이언트클램, 기타 그루퍼들 빅 해머해드 첨봤음. 대략 1미터 어두컴컴한데서 무...무서웠어 ㅡㅡ;;;;;; 샵에 도감이 있어서 확인할 수 있었던 명칭이 많은것 뿐임. 벌써 어느놈이 어느놈인지 잊어버렸음. 스노클로도 얼마든지 많은걸 볼 수 있는 포인트. |
포인트특성 | 포인트에 보트가 도착하는 지점만 해저가 원형으로 모래바닥임. 주위를 둘러싸고 산호와 해저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음. D'Lagoon앞바다의 거대 스노클 포인트와 중복되므로, 깊은 수심중에서 놀다보면 스노클링중에 다이버를 만날수 있음. ㅡ.ㅡ 올라오는 기포를 보면서 몬올라오게 괴롭히고 싶었....ㅡ. |
추가정보 | 스노클 포인트로서의 특성은 아래 언급됨. 다이빙 75R |
사진 |
최초의 수중사진. 오른쪽 손가락 끝위에 마이크로새우가 있으나 식별안됨ㅡ.ㅡ....흐흙.
대략 무지하게 커서 무서웠다.
실제로는....지느러미와 꼬리가 노란 물고기떼.
이놈도 무지하게 컸다.
안개속의 물고기들...
니모
조류가 꽤 심했다...
평상복 모드의 다이브 마스터.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행을 하고 있었다.
참으로 부러운 인생이지만, 분명 또다른 어려운일들도 있겠지...
은회색을 반짝이며 가만히 정지한 채로 무척 아름다웠던 물고기떼...(사진엔 전혀 ㅡ.ㅡ)
날짜 | 4일차 |
포인트 |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쁠라우 케칠 D'Lagoon (1) EastRock에서 나가서 정면과 바로오른쪽넓은 바다 (2) EastRock에서 나가서 오른쪽으로 돌아 노란깃발있는쪽 (3) EastRock에서 나가서 중앙에 가까운 왼쪽편 (4) WestRock 입수실패(물이 너무 빠졌음) |
날씨 | 중간두께의 구름 50% |
시간대 | 11:00 - 15:00 정도 (1) 60분 (2) 40분 (3) 25분, 중간에 밥먹음 |
시야 | (1) 10-12미터 (2) 12-14미터 (3) 7-8미터 |
관찰수심 | (1) 7-8미터 (2) 12-14미터 (3) 4-6미터 앞이 안보이 |
버디 | (1) 없음 (2) Kayo (3) Kayo |
관찰기 | 어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음. 그러나 잔챙이 그룹보다 약간 덩치있는 특히 짝지어 다니는 노란색 고기류가 많았음. 주로 횟감덩치들 -_- 노란점박이 스팅레이 봄. 그외 처음본 특이하고 길쭉한 생선이 뭔지 몹시 궁금하지만 확인할 길이 없음. 이 동네 트리거는 왜 전부 진짜 타이탄급인지 섬뜩할만큼 덩치커서 이름값 제대로 함. 깊은 수심에서도 구역별로 산호가 쌩쌩하기도 하고 대거 돌아가시기도 하고 한창 자라나기도 하고 다양한 상태를 보임. 시야가 나쁜편은 아니었으나 수심탓에 색상거의 안나옴 |
포인트특성 | D'Lagoon해변에서 큰바위 지대를 걸어가면서 적당한 입수지점을 물색하게 됨. 추천입수지점에서 더가도 괜찮다고 함. |
추가정보 | 제일 큰 모퉁이 바위를 끼고 들어가면 가장 안전하게 산호의 손상도 줄이고 안전하게 입수할 수 있음. 바위에서부터 이어지는 산호가 바로 형성되어있어 입수시 손상시키지 않는것이 애시당초 불가능함. 초심자/어린이는 만조때를 제외하고는 D'Lagoon의 EastRock 스노클을 권장할 수 없음. 해변부터 산호가 있다는점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입수/출수에 엄청난 압박또는 부상의 원인이 됨. 도착후 물때를 살펴서 만조시부터 물이 절반정도 차 있을때까지만 입수를 권함. 절반이상 빠지기 시작하면 바위직후의 산호를 밟지 않고는 도저히 입수/출수가 힘들어짐. Beach, EastRock공통임.뒤해변 공통임. |
사진 |
D'Lagoon Beach 개념도와 상기포인트표시
수심이 깊어지자마자 횟집모드, 우루루 떼지어 바닥을 아주 싹쓸이한다.
하단의 살아있는 산호와 상단의 죽어뽀사진 산호
상태좋은동네
짝지어다니는 노란고기들...모양과 색깔, 패턴이 조금씩 다른데, 항상 세트이며, 구역관리 열식히한다.
니모네집. 빼꼼히 내밀고 침입경계태세
가만보면 줄무늬 청소고기가 손님을 열심히 쫓아가고 있다.
난 이놈들이 항상 환영받는줄 알았는데, 필요없어지면 귀찮아한다.-_- 역시, 먹고사는건 힘들다.
조금 얕고 햇볕이 좀 났을때다. 역시 떼로 다니면서 식사중이다.
얘네는 칼라풀한것이 횟집보단 수족관같다. 이쪽 포인트에는 자잘한 물고기떼보다, 씨알있는 놈들이 많았다.
다정히 나타나주시는 ㅡ.ㅡ 너네 좀....붙어다니지좀 마!!!!! ㅡ.ㅡ;;;;;
오른편의 몸 전체가 노란놈도 사진에 안나와서 글치 쌍으로 다닌다.
나가는길에 너도 한컷
당연한거지만, 햇볕이 날수록, 얕을수록, 움직이지 않을수록 선명하네~~~~~
East Rock에서 출수후에 물이 얼반 빠지고 있다.
카요와 재입수. 얼굴 안나왔으니까....아마 용서해줄것이다. ㅡ.ㅡ;;;;;
잠시 햇볕이 들락날락하면서 괜찮았다. 햇볕이 나면 나는대로 10분만에 익어버리고-_-
햇볕이 나기만 하면 무시무시하게 뜨거웠다.
성격대로 바닥을 아주 휘젓고 있는 트리거피쉬.
대부분의 상어보다 이놈을 조심하는것이 좋다. 기분이 안좋을때 접근하면 덤빈다.
살짝 나와주었다.
날짜 | 5일차 |
포인트 | 말레이시아 쁘렌띠안 쁠라우 케칠 (1) D'LagoonBeach (2) (3) Turtle Bay(정글넘어 무인비치) |
날씨 | 중간두께의 구름 50% 바람이 많았음. |
시간대 | 09:00 - 13:00 (1) 20분 (2) (3) 10분/30분/굉장히 오래/20분 |
시야 | (1) 8미터 (2) (3)6-7미터 |
관찰수심 | (1) 3-4미터 (2) (3) 0.5미터-6미터 |
버디 | (1) 없음 (2) 참한 독일인 커플 Chris,Maxi (3) 없음 |
관찰기 | (1) 아침일찍 물이 막빠지기 시작해서 D'Lagoon 비치에서 바로 앞바다로 입수. 바람때문에 파도가 좀 생겨서 얕은 물속이 일렁거려 산호밭까지 가기전에 거의 앞이 안보이시다시피 해서 심리적 압박이 심했음. 그러나 그 얕은 수심에도 각종물고기들이 많았음. 수심이 두번째로 깊어지는 곳에서 스팅레이 봄. 아무래도 어제 그놈인거 같음. 좀있음 이동네 호구조사도 끝낼꺼 같음.-_- 잠깐 나왔다가 반대편 터틀베이 가기로 한 독일인커플이 나와서 다시 들어옴. (2) 횟집 수족관 -_- 물속에 플랑크톤도 많겠다. 살이 통통 오른것이 그냥...유독 무채색 계열 물고기가 많다. 해변에 니모가 살다니...얼마나 사람손을 안탔으면...아니 얼마나 사람들이 안가는곳이 없었으면 -_- 걍 물에 쭈구리고 앉아서 고개만 쳐박고 코앞에서 니모를 바라봐 줌. 그나저나 이놈의 열대해삼은 정말이지 온바다에 .....안깔린데가 없다. 혹시나 밟을까봐 노심초사 -_- |
포인트특성 | (1) 디라군 비치에서 수심이 깊어지는곳까지 거리가 약간있음.(물때에 따라 편차심함) EastRock쪽이 덜하지만 물이 많이 빠지면 산호때문에 역시 압박됨. (2) 전체적으로 터틀베이는 해변은 산호자갈비치임. 앞바다는 평탄한 바위정원. 먼바다는 뚝 떨어진후에 드문드문 펼쳐지는 수중정원임. 균일하게 얕은 수심과 바위사이의 안정된 바닥을 유지하고 있는 B지점에서 뚝떨어지는 A지점으로 무리없이 입수/출수하기는 오히려 편함. 다만 B지점을 막아주는 바위에 부딪혀 파도가 말리므로 조심해야함. C지점은 작은돌섬과 본섬사이에 위치해서 파도가 덜함. B지점에서부터 C지점으로 완만하게 입수/출수가 가능하나 물이 다빠지면 닿을락말락함. B지점은 가족놀이터와 아이들 학습장으로 아주 훌륭함. 발목부터 허벅지아래사이의 얕은 수심인데도 인적이 없어 니모가 여기저기 살고, 고기떼도 꽤 들어옴. 물이 다 빠지면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더할나위 없음. 돌디벼 불가사리 보기-_- 갖혀있는 작은 게 발견하기 등. 그러나 바위하단에 붙어있는 조개에 의한 상처나, 물기로 몹시 미끄러운 바위를 조심해야함. ※4군데 비치중에서 섬끝쪽이고 만으로 들어와 있는 지형적 특성이 가장 약해서 건기라면 몰라도 파도가 강한 우기에는 이곳의 파도가 개중 가장 강함. 바깥바다에 나갈경우 멀리 나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함. |
추가정보 | D'Lagoon 비치에서의 스노클은 뻔질나게 자주 드나드는 다이빙 배와 택시보트를 스스로 조심해야함. 노란 경고 깃발이 있지만, 물속에 얼굴 쳐박고 있다가 알기 어려우므로, 모터소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가끔씩은 얼굴을 들어 위치를 확인할 것. |
사진 |
(1)은 잠깐 나갔다와서 사진이 없다.
터틀베이개념도와 포인트 특성설명의 위치표시
B지점의 얕은 곳에서도 니모가 몇군데 서식한다. 심하게 물빠지면 발목, 못해도 무릎깊이이니 얼마나 손을 안탔는지 알수있다.
수경만 가지고 앉아서도 감상가능. ^^
물이 빠지면 얼추 종아리정도밖에 오지않는곳인데 신기하다.
아니, 신기해 할 일인가. 슬퍼할 일인가. 나의 발걸음이 또한 일조하고 있지 않은가.
단, 걸어다니면서 해삼을 밟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집은 엄마, 아빠, 아들 니모까지 다 나왔다. ㅡ0ㅡ
C지점으로 나가 수심이 떨어지자 마자 만난 트리거피쉬. 조용히 돌아왔다.
후후후후후후, 너네, 디라군비치에서 나 쫓아온거지?
뭐랄까. 좋게 말하면 몽롱한 사진들...
바닥이나 산호의 상태가 썩 훌륭한다고 할순없다.
너네도 쫓아왔구나....쌍으로 -_-
그렇게 나쁜 사이트는 아니었으나...물때와...시즌과...부유물들이 어우러져 시야가 심하게 좋지않았다.
BLOOD TYPE H2O by arij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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