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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의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이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배우 공명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타코 호빵’, ‘흑당단팥·감주통팥 호빵’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겨울 마케팅에 나선다. 누적 판매량 69억개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겨울 간식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삼립호빵은 올해 익숙한 스테디셀러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트렌디한 감각의 신제품과 다채로운 캠페인을 앞세워 올겨울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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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호빵 광고 모델로 발탁된 공명 이미지. /삼립호빵 제공
■ “아는 맛이 더 맛있어졌다”… 반죽부터 속재료까지 완성도 높인 스테디셀러
올해 삼립호빵의 가장 큰 변화는 호빵의 ‘기본기’에 더욱 집중했다는 점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표 스테디셀러 5종(단팥·야채·피자·고구마·김치)은 반죽부터 속재료까지 품질을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호빵의 식감과 풍미를 책임지는 빵 부분의 진화다. 특허 유산균과 쌀 추출 성분을 혼합한 ‘발효미종’을 적용해 호빵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동시에 깊고 구수한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빵뿐만 아니라 각각의 정체성을 담은 속재료 역시 한층 섬세하게 다듬었다. 스테디셀러의 중심인 ‘정통단팥호빵’은 반죽의 배합을 다듬어 폭신한 빵과 달콤한 단팥앙금이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개선했다. ‘생생야채호빵’은 사골 성분 함량을 조절해 채소와 고기가 어우러진 속재료의 깊은 감칠맛을 끌어올렸으며, ‘듬뿍피자호빵’은 라구 소스를 새롭게 활용해 토마토와 고기의 풍미가 가득한 진한 피자의 맛을 듬뿍 채웠다.
스테디셀러 중 변화의 폭이 가장 큰 ‘매콤김치호빵’은 기존 볶음김치 대신 생김치를 활용하고 산미를 세심하게 조정했다. 이를 통해 김치 특유의 아삭아삭한 씹는 맛과 살아있는 감칠맛을 완성하며 한층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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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호빵을 즐기는 고객의 모습. /삼립호빵 제공
■ 멕시칸 타코부터 프리미엄 흑당·감주까지… 이색 미식 경험 선사
삼립은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라인업도 한층 다채롭게 넓혔다.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은 멕시칸 푸드를 호빵으로 재해석한 ‘타코 호빵’이 대표적이다. 김치와 타코 살사 소스를 조합해 익숙하면서도 매콤한 퓨전 스타일의 ‘김치타코 호빵’, 과카몰리 랜치소스에 큐민 향을 더해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한 ‘정통타코 호빵’ 2종으로 선보여 미식가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호빵의 기본인 ‘단팥’의 깊이를 다채롭게 해석한 프리미엄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오키나와 흑당 특유의 진한 감칠맛과 달콤함을 더한 ‘흑당단팥 호빵’과 전통 음료인 감주를 활용해 쫄깃한 탕종 반죽과 은은한 단맛을 살린 ‘감주통팥 호빵’은 단팥호빵의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 세계로 나아가는 K-간식 삼립호빵
삼립호빵은 2025년 기준 연 매출 규모가 약 1000억원에 달하며, 미국·캐나다·호주 등 해외 2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시알 파리 2026(SIAL Paris 2026)’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박람회에서 삼립은 ‘K-디저트 아뜰리에’를 콘셉트로 호빵과 호떡·약과 등 한국 전통 간식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특히 ‘김치호빵’이 ‘시알 이노베이션 셀렉션(혁신제품)’에 선정되면서 유럽 시장 내 글로벌 경쟁력과 확장성을 증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과는 뛰어난 맛과 품질 입증에서 비롯된다. 삼립 단팥호빵은 지난 2024년 6월 벨기에에서 개최된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ITI)' 레디밀 카테고리에서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3스타에 선정되며 세계적인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매년 20개국 250여명의 미식 전문가 평가위원들이 첫인상·시각·후각·맛·질감 등 5가지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하는 대회다. 당시 심사위원단에는 영국왕립요리학교 및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교수 출신과 유럽 유명 호텔의 마스터 셰프 등이 대거 참여해 그 공신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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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호빵 신규 TV 광고 스틸컷. /삼립호빵 제공
■ “올겨울 호빵 몇 개?”… 친근한 배우 공명과 함께하는 유쾌한 소통
삼립호빵은 올해 새로운 얼굴로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의 배우 공명을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 및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삼립호빵 캠페인 슬로건은 ‘올겨울 호빵 몇 개?’로 다양한 맛의 호빵을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기는 재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삼립은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의 배우 공명을 신규 모델로 선정하고, 일상 속 호빵이 생각나는 순간들을 유쾌하게 담아낸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 속 공명은 “겨울이 왔으니까”, “그리운 맛이니까”, “새로운 맛이니까” 등 호빵을 먹고 싶은 이유를 경쾌하게 외치며, 운동을 마친 뒤,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잠이 오지 않는 밤까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에 호빵을 연결한다. 특히 겨울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며 “겨울아 가지 마~ 나 호빵 더 먹게~!”라고 외치는 익살스러운 모습과 함께 “올겨울 호빵 몇 개?”라는 질문으로 마무리돼 호빵을 먹는 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삼립은 갓 쪄낸 호빵을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 ‘호빵 유랑단’ 캠페인과 호빵 굿즈 출시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삼립호빵의 따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올겨울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호빵을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스테디셀러부터 타코·흑당·감주 등 트렌디한 제품까지 라인업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공명과 함께하는 신규 CF와 호빵 유랑단 캠페인을 통해 올겨울 많은 분들이 삼립호빵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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