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하나님 !
2022년 한 해도 저희를 크신 사랑과 은총 가운데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성령의 도우심과 이 땅에 보내신 예수그리스도의
흘리신 피로 저희를 구속하시고, 그 값진 피로 저희를 살리셨사오니,
이 시간 그 크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저희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저희에게 구원이시며 진리 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복음의 능력을 참되게 깨닫지 못하여
세상의 유혹에 젖어 방황하고 자신의 고집대로 살아온 많은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 이러한 모든 허물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만이 저희의 유일한 기쁨과 소망이 되게 하시며
저희 마음속에 악함과 원망과 좌절, 자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마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 감사와 자유함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그동안의 형제 자매, 이웃들과의 불화나 사랑이 없었다면
저희 자녀들이 먼저 손 내밀고 화해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를 뒤돌아 보면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많은 시련과 고통의 날들이었지만 이 또한 은혜임을 믿습니다.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하여 나라와 국민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대선에 지방선거를 통하여 민심이 둘로 갈라져 갈등의 연속이었고,
국제적으로 전쟁으로 인하여 세계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졌지만
이 모든 것들이 우연히 아닌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라 믿습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찾고 기도하라는 메시지라 믿습니다.
아버지 저희들을 성령으로 붙잡아 주셔서
이 땅 이 하늘 아래 하나님이 원하시고 찾으시는 그런 나라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올 한 해도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수고한 손길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또한 새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주님의 일에 헌신을 다짐하는 일꾼들에게도
은혜 가운데 사명 감당 잘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직분과 직책에 맞게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혜와 믿음 주시고
이들로 통하여 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하며
믿음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차가워진 날씨만큼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차가워진 가슴에 예수님의 온기가 다시금 회복되게 하옵시고 육신의 질병이
떠나가게 하시고, 물질로 고통받는 성도들에게는 차고 넘치는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모두의 입술에서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12월 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곳에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믿지 않는 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예수님을 전하고
기도와 사랑으로 봉사하는 교회되게 은혜 내려 주옵소서.
12월 한순간이 아닌 1년 365일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교회와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또한 성도 간 사랑으로 중보하며 아름다운 교제가 이루어지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 영혼이 주님 사랑과 평안으로 가득하길 원합니다.
말씀으로 저희를 먹이시는 담임 목사님을 성령의 동행하여 주시고
주님의 크신 권능으로 붙잡아 주셔서 영육 간 늘 강건하게 지켜 주옵소서.
천군천사들의 소리로 찬양 올려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옵시고
듣는 성도들에게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남은 12월 1월에 다짐한 마음들을 되새기며
지금이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올해를 잘 마무리하게 하시고
새해에도 믿음으로 승리하게 은혜 내려 주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주님께서 받으심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