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등/ 타종과 함께 --- 박진주 ///강당 점화/ ----- 집례자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땅은 아직도 제대로 꼴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또한 아무 것도 생겨나지 않아 쓸쓸하기 그지 없었다. 깊디깊은 바다는 그저 캄캄한 어둠에 휩싸여 있을 뿐이었고 하나님의 영이 그 어두운 바다 위를 휘감아 돌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빛이 생겨나 환히 비춰라' 하고 명령하시자 빛이 생겨나 환히 비추었다. 하나님은 빛이 환하게 비추는 것을 바라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눈 뒤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첫째 날이 지난 것이다.
류규진목사/ 강단의 세 개의 촛불에 점화하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전 성도/ 아멘/ 촛불을 붙일때마다 차례대로 촛불을 옮겨서 붙임
류규진 목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시간 하나님께서 지난 1년동안 어둔 길을 걷던 내게 다시 한번 내 마음에 빛으로 임하시는 새로운 창조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불을 받기를 바랍니다.
예배의 부름 / 목사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의 문안에 서있는 자들에게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는 처소에서 평안이 지내도록 빛을 주옵소서/ 이에 그가 대답하기를 어둠속에 나아가 네 손을 하나님의 손에 놓을지라 이는 네가 아는 길보다 평안하고 빛보다 나을 것임니라
찬양/ 좋으신 하나님
목사/ 어서돌아오오 어서 돌아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겠습니까? 우리 주의 넒은 가슴은 하늘보다 더 높고 넓습니다. 밤마다 집 나간 나를 기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 여기 주님의 전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여기 찾아 왔사오니 멍든 맘, 병든 몸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일년 동안 여러 가지 능력으로 붙잡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인간이 연약한 까닭으로 세상에서 상처를 받고 다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이 불로 상처난 마음을 치료하시며, 주 성령의 뜨거운 불로 치료하여 주시어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치유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처 상처가 아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다시 한번 거듭나는 기적의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찬송/ 463 장/ 다 같 이 /// 신앙고백 / 다같이
회개와 결단의 시간
목사/ 이 시간 초를 왼손에 들고 오른손으로 가슴 위에 얹어 봅시다. 그리고 가슴에 얹혀진 내 손이 내 손이 아니라 예수님의 손이 지금 내 가슴에 와 닿았다는 마음을 가져 봅시다. 주님 앞에 거리낌 없는 두려움 없는 진실된 고백이 되어서 주님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신앙을 고백합시다. 주여, 내 가슴이 설렙니다. 주님의 떨리는 손을 느낍니다. 네가 진실로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실 때에 나는 주를 진심으로 사랑한 한 해였다고 대답하기 부끄러운 순간입니다. 붙잡아 주옵소서, 힘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는 성령의 탄식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일년동안 성령님은 나와 함께 동행했습니다. 내가 죄를 지을 때 밖에서 성령님은 눔물을 흘리셨고 내 손이 도적 질을 할때, 우리 성령님은 얼마나 근심된 모습으로 보고 계셨겠습니까? 또한 내가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갔을 때, 성령님은 얼마나 동동 걸음을 하며 되돌아오기를 기다렸겠습니까? 내가 교회 밖에서 죄악과 함께 서성거릴 때 문밖에서 얼마나 애태웠던 성령님이십니까? 이 성령의 탄식소리를 들으며 이제 결단코 내년에는 이 탄식소리가 있지 아니하는 한 해가 되게 하는 결단이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탄식소리/ 장옥란집사.김명기집사
장옥란집사/ 아! 영혼이여 하나님의 영혼이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귀한 영혼이여 너 어디에 있었는가 너 일어나 주의 품으로 되돌아와야 하지 않겠는가? 아! 영혼이여 하나님이여 우리의 영혼을 기억하시옵소서 우리의 영혼을 일년동안 사로잡았던 자들이 나를, 나를 비웃고 있나이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빼앗겼나이다.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그 고귀하고 아름다운 영혼을 빼앗기고 살았나이다. 우리는 욕심으로 더럽혔고 우리는 사욕으로 부끄럽게 우리의 영혼을 일그러뜨렸나이다. 하나님, 독생자 예수님의 피의 대가로 깨끗해졌던 내 영혼이 무참히도 무참히도 짓밟혔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의 영혼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나를 위해서조차 회개의 눈물을 흘릴 줄 몰랐나이다. 나는 내 가정을 위해서 아니 나는 우리의 이웃들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땀흘리기를 거부했나이다. 저들을 이 제단으로 인도할 힘을 주시옵소서.
김명기집사/ 우리의 영혼, 하나님과 같이하는 영혼, 죄악 속에서 신음하지 않고 욕정 속에서 탄식하지 않는 거룩한 영혼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내 영혼을 빼앗기고 죄악의 노예된 나를 보고 다시는 성령님께서 탄식하지 않게 할 수 있도록 내 영혼을 능력으로 덮으소서. 어린 아이와 같은 천사와 같은 거짓 없는 영혼이 되게 하소서, 아! 영혼이여 우리들의 영혼이여, 죄악에서 해방되어 사는 참된 자유가 있게 하소서 성령의 탄식이 멎게 하소서.
성도/ 아! 우리의 영혼이여, 우리 토파즈 조예 교회의 제단에 속한 영혼이여, 훗날 하나님 나라에 우리 토파즈조예교회 제단의 이름으로 함께 어울릴 우리의, 우리의 영혼이여.
목사님/ 이 성령의 탄식소리가 지난 일년으로 그쳐 버리게 하여 주시옵고 다시는 이 탄식소리가 우리 영혼을 향해 있게 하지 말아 주시옵소서 우리 가정을 향해 있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기업에 머물지 말게 하옵소서. 다시는 우리들의 영혼이 성령을 괴롭히지 않게 하여 주시옵시고 사탄에게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송/ 255장/ 다같이// 회개의 기도 낭독/ 목사/성도
목사/ 이 해를 지내고 이제 우리들은 우리 자신의 심중을 살펴봅니다. 진심으로 우리 자신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우리 마음속의 비밀을 적나라하게 내어 놓습니다. 혹시 우리는 우리의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의심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넘치는 친절한 마음을 가졌습니까?
(침묵) 우리는 뜻이 없는 일에 우리 자신의 정력을 소비하지는 않았습니까?(침묵) 정녕 기도에 힘썼습니까? (침묵) 우리는 혹시 종교적으로 사회적으로 인종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교만한 체하지 않았는지를 살펴봅니다. 이제 우리 다같이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고 새롭게 결단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성도/ 오 주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자신의 행위의 표준을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하는 실수를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에는 눈이 어두웠고 나 자신은 너무 우둔하였나이다. 또한 나와 관계되는 것에는 너무나 민감하였나이다. 또한 내 친구의 좋은 것을 보기에 더디 하였고 내 자신의 악을 보는데도 더디 하였나이다. 다른 사람의 잘못에는 냉정하였도, 나 자신의 잘못은 쉽게 용서하였나이다. 나에게는 작은 일을 주시고 내 형제에게는 큰 일을 주시는 것에 불만하여 기꺼이 하지 않으려 하였나이다. 오 주님! 용서해 주시옵소서.
참회의 기도/ 다 같이
목사/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지난 일년 동안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여! 지금 주님 앞에 나와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고 있는 우리 토파즈조예교회 제단에 소속되어 있는 당신의 영혼 영혼들을 보고 계시옵나이까? 지금 이 자리에 생명책에서 이름이 빠지고 지옥의 단골 손님의 명단에 들어간 자가 있사옵니까? 이 시간 지옥의 단골손님 명단에서 빠져나와 주님의 생명록에 다시 한번 기록하여 주시옵소서. 다시는 천국의 생명록에서 사망신고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시며 건강한 영혼으로 붙잡힘 바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혈의 능력으로 치료하여 주시옵시며, 보혈의 능력으로 씻어 주시옵시며, 오늘 이 시간 거듭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의 가정이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시며, 모두 함께 일어나 주님의 보혈 가운데 능력의 토파즈조예교회 제단에 소속되어 있는 남종과 여종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다같이/ 아멘
회개의 찬송/ 330장/ 이제 주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신 줄 믿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고통스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는 마음으로 부릅시다.
용서의 선언/ 다같이
목사/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다같이/ 아멘
촛불을 끄고/
감사의 찬송 436장/ 다같이
침묵속에 기도/ 목사 멘트 다같이
목사/ 걱정과 근심이 내 가슴에 들어오기전에, 사탄이 내손에 들어오기전에, 사탄이 내 영혼을 앗아가기 전에, 사탄이 내 입을 봉해 버리기 전에, 주님의 빛 가운데로 걸어갈 수 있는 내가 되게 해 달라고, 내 입이 먼저 주님을 부르게 해 달라고, 마치 주님의 나팔소리가 올리듯 울려오는 신년의 종소리가 올려 펴질때 내가 천국으로 들림을 받는 역사가 있게 해 달라고 조용히 주님의 음성을 듣는 묵상 기도를 드리십시다.
♡♡♡♡♡♡♡♡♡♡♡♡ 타 종/ 2012년 1월1일 0시 집례자
새해맞이/----동방의 한 나라--- / 윤희숙전도사
일찍이 아시아에서 황금 시대의 등불이 될 코리아! 그 등불 다시 켜질 때 동방의 밝은 등불이 될 이 나라, 사랑과 기도와 눈물로 물들여진 이곳 토파 즈조예교회 제단! 이 곳에는 마음의 두려움이 없는 곳, 마음의 깊은 곳에서 진실의 깊은 곳에서 샘솟는 말씀이 있는 곳,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 형통의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아! 토파즈조예교회 사랑의 지성소여, 오라 영혼들아 오라 나의 사랑하는 영혼들아! 여기 넘치는 생명 강가로 와서 쉬라, 여기 푸른 초장 위에 네 영혼이 쉴 곳이 있도다. 실망한 영혼은 소망의 눈을 뜨게 되리라. 허기진 영혼은 풍족한 생명수로 배부르리라. 다시는 다시는 사람에게 내 영혼을 빼앗기지 않으리 다시는 성령의 탄식이 없으리라, 아! 밝은 동방의 봉일천이여 밝은 동방의 토파즈조예교회여 일어나라 능력의 제단에 하나 되어 형통의 복 가운데로 걸을지어다.
새해인사/ 다같이 새해를 여는 기쁨의 인사 나누기/ 하나님께/ 가족에게/ 성도에게
찬송/ 441장
신년의 기원/ 목사/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해의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해를 시작합니다. 당신의 끊임없는 우의에 감사하며 나날을 보낼 수 있는 힘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지난해 당신을 실망시킨 여러 가지 일을 생각할 때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즐겁게 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도 행하였으며 알고도 행치 않은 채 남겨 놓았습니다. 앞으로는 나로 당신의 뜻 안에서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새해를 함께 맞이한 이때, 당신은 온 세계에 있는 당신의 백성에게 함께 하시옵소서. 그리고 이 해로 평화의 해가 되게 해 주소서. 이 해로 자라는 해가 되게 하시며 친선의 해, 신임과 용인하는 해가 되게 하여 주소서. 나의 생명을 당신과 당신의 천국을 위해 가지 있게 만드는 방법을 발견토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성도/ 아멘
통 찬송 549장 다같이
대표기도/ 김재명장로
성경봉독/ 잠16:1-3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설교의 제목/ 하나님께 맡기는 한해가 됩시다. / 류규진목사
설교의 주제/ 우리의 속마음을 하나님께 아뢰자.
설교의 내용/ 1. 하나님은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은 속마음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3. 하나님은 소원을 이루신다.
설교의 결론/ 하나님은 깨끗하고 순수한 속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맡기는 자에게 응답하시고 선한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
봉헌/ 찬송 35장 / 다 같이
광고//소원정하기 및 소원알리기 다같이 눈을 감고 하나님께 우리의 소원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손을 높이 들고 소원을 써 보는 시간을 갖는다.
봉헌기도 및 안수기도
폐회찬송/ 54장 다같이
축도/ 류규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