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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르스라는 뜻은 도마뱀이나 용이라는 뜻입니다. 포괄적으로 말해본다면 파충류라는 뜻이 됩니다. <BR>대부분의 공룡 명칭중에는 사우루스라는게 흔합니다.<BR>공룡이 처음으로 많이 번성하였던 때는 쥐라기였습니다. 공룡들의 꼬리가 쥐꼬리같이 길고 커서 쥐라기라고 붙여진게 아니라,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 사이에 있는 쥐라 산맥으로부터 유래되어온 것입니다.<BR>공룡관련서적에 자주 등장하는 공룡으로는 티라노사우르스가 있겠지만, 그보다 더 흔해 빠진 공룡은 아파토사우르스였습니다. 옛이름은 당연 브론토사우르스였죠.<BR>티라노사우르스는 그 학명이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라고 칭합니다.<BR>여기서 티라노사우르스는 속명입니다. <BR>다른 동식물의 학명과 마찬가지로 공룡의 이름역시 라틴어를 사용한 이명법으로 명명되어왔습니다.<BR>예를 들어 '속'명인 티라노사우르스는 티라누스와 사우르스의 합성어입니다. 렉스라는 것은 종명입니다. 즉, "왕"을 뜻합니다.<BR>그런데, 티라노사우르스 속은 원래 렉스(티라노) 한종만 있었지만, 몽고에서 발견되었던 타르보사우르스가 다시 티라노사우르스로 분류되어 바타르라는 종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아주 유사점이 많은 다스플레토사울스를 티라노사우르스의 '아속'으로 넣는 학자가 있습니다. <BR>카르노타우르스는 '육식을 하는 소' 란 뜻인데, 사실 이녀석은 포유류 소가 아닌, 공룡이 맞습니다. 그런데, 왜 사우르스라 하지않고, 타우르스라고 했냐면 머리위에 나있는 한쌍의 혹인 인상적이어서 그렇게 붙여진것입니다. 공룡에게 부여된 이름에다가 사우르스라고 붙여지지않는다는것은 그다지 어렵고 염려할 일이 아닙니다. <BR>벨로시랩터 몽골리엔시스의 경우, 라틴어의 벨로시와 랩터의 합성어이고, 종명 몽골리엔시스는 발굴된 지역이 몽고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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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공룡이 왜 사우르스로 끝나는지 공룡책을 읽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걸 읽고 왜 사우르스로 끝나는지 잘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정말 공룡이 지금도 살아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고 도마뱀이 사우르스이니까 목도리 사우르스일 것 같다.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지식검색에서 찾아봐서 알게 되었어요.
흥미롭네요. 저는 이런 글이 좋아요 ㅎㅎ
아 그렇구나 그래서 공룡을 부를때는 사우르스라고 부르는지 알았어요.
이제야 알게되었네요.그리고 왜 그런지 알게 되어서 그런지 가분이 좋네요.
공룡은 역시 신기해요... 그런데 공룡 뼈를 처음으로 발견한 사름은 누구였을까요?
저도 왜 공룡의 뒤 이름이 사우르스로 끝나는지 잘 알게 되었어요.
사우르스라는 것이 계속 반복 되어 있는 것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 번에 그 뜻이 도마뱀이나 용 이라는 뜻이라는 걸 알게 되서 좋습니다!!~~
글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