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직도 복원 중인 육량궁사법?

[악돌이(장영민)]

오랜만입니다 한산님, 아직도 여전 하시네요^^
아직도 철전사법에서 헤어나지 못하시는군요,

복원을 하던 창작을 하던 개인의 자유지만 남의 카페에서 자기 주장을 펼치는것보다 본인들 카페에서 설파하시는게 어떨까요^^
주구장창  철전사법을 복원했다고 하면 님이 글쓰신대로 120파운드의 세기인
막막강궁의 육량궁과 여섯냥의 철전으로 수련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래야 세상사람들이 철전사법의 복원을 칭송하지 않을까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것이 맞다고 보여지는데요

"정사론 내용에 보면 육량전을 쏘았던 막막강궁(현재 기준으로 120파운드 정도 추정)으로 장전(1냥2돈 ~ 1냥4돈의 화살)을 낮은 살고의 평찌로 끝간데 없이 쏘아서(추정하건데 거의 300m 넘게 쏘았을 듯) 신궁으로 칭송받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병이 되었다고 하는 것을 현재 활터의 사정으로 비추어 보면, 60파운드의 강궁으로 6돈 화살을 막줌에 턱밑에 살대를 고이고 평찌로 쏘아서 활병을 얻는거와 거의 유사한 과정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님이 주장하신글대로라면 강궁은 활병의 근원입니다. 하여 어떻게 하면 활병을 예방할 수있는가인데,

님이 생각하는 활병예방법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모 명궁처럼 사해결해 원문해석에서는 ‘살대가 절대로 귓바퀴를 내려올 수 없다.’고 설명을 하고는 부차적인 해석에서 기러기가 갈대를 물고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니 살대가 입술꼬리에 걸리는 게 합당하다고 설명하여, 궁사는 반드시 입술꼬리가 귀에 걸려야 명궁이 될 수 있는(?) 표리부동의 주장을 해 버리면 이춘기의 원전을 부정해 버리는 것과 같아서 결코 조선철전사법을 복원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생각과 궁체를 다 내려놓고 「정사론」과 책 「조선의 궁술」과 웅천현감 이춘기의 「사예결해」 원전 내용 그대로 해석하는 단순함을 발휘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철전사법의 경전이 정사론이라고 하던분들이 이제는 사예결해로 옮겨 갔나요?

언제부터 사예결해가 철전사법의 경전이 되었지요?

조명궁님이 귓바퀴로 살대가 내려오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었나요?,본인도 광주 세미나때 참석은 했지만 그 부분은 잘 못들었네요, "기러기가 갈대를 물고가는것이 마치 살대가 입술꼬리에 안착된 모습과 같다"는 말씀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사예결해의 이 부분 ("기러기가 갈대를 물고가는것이 마치 살대가 입술꼬리에 안착된 모습과 같다")에 공감 했던 바입니다.

거궁에서 만작시 "물동이 이듯 들어올린 살대가 정수리를 중심으로 귀바퀴뒤를 넘어타고 어깨에 걸터져야 한다,이때 상사만작한 살대의 위치는 입술꼬리부분에 걸쳐져 있다,"라는 부분은 황학정에서 사범님으로부터 배우고 지도하고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님은 이것을 부정하시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본인들의 궁체시연 영상을 올려 보면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단 육량궁과 육량시로 제대로 시연 부탁드립니다. 철전사법을 연구,복원 하신다고 하니 당연히 철전사법을 구현해 주셔야 성의가 있는 모습 아니겠읍니까? 그리고 지금은 각궁으로 내고 계시지요?

우리 활은 장거리사법과 각궁이 기본(기마궁술,근사는 논외로 나중에 다루겠읍니다)입니다. 근사에서의 다양한 자세와  사거리는 응용동작입니다.

기본자세는 정확히 배웠다면 그 다음은 모두 응용동작이라고 봅니다.

님처럼 모든 자세가 이마바루서기 자세로만 쏜다면 실전에서는 무의미 하니까요.

코로나19  끝나고 시간 되시면 수원연무정(수원시궁도장)으로 한번 방문해 주세요.

한번 진지하게 토론해 보게요.

제자들 모두 오셔도  환영합니다.

제가 토,월은 쉽니다.일요일 오시면더욱 좋겠네요. 

[한산(조선철전사법연구회)]

장원장님, 남의집 안방에서 다툴것이 아니라 대한궁술원까페에 한산을 강퇴시켜서 접근이 안되고 있으니, 내 글쓰기 권한을 회복시켜 주시지요. 그렇게 우리 궁술에 자신 있으시면 진검승부를 한 번 해 보십시다. 그러면 궁술원 까페가 활성화도 되고 좋지 않을까요?

[한산(조선철전사법연구회)]

내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장원장 스스로 부정하시더만.

“거궁에서 만작시 "물동이 이듯 들어올린 살대가 정수리를 중심으로 귀바퀴뒤를 넘어타고 어깨에 걸터져야 한다,이때 상사만작한 살대의 위치는 입술꼬리부분에 걸쳐져 있다,"라는 부분은 황학정에서 사범님으로부터 배우고 지도하고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님은 이것을 부정하시는것 같은데”

전일 올린 동영상 보니까 처음 한 번은 각지손을 귀 뒤로 끌어 어깨에 걸머지는 척 하시더만, 나머지 아홉번은 전부 각지손이 뺨을 거쳐서 끌어오시데, 그래서 아 말과 행동이 다르기도 하는구나 그리 생각했지요.

[한산(조선철전사법연구회)]

강을 건너면 배를 버리는 법입니다. 강을 건너고 산을 넘고 있는데 아직까지 배를 메고 가시면 쓸데 없는 일이되어 세상사람의 비웃음을 삽니다.

철전사법서가 세상에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유엽전 사법을, 그것도 완벽하지 아니한 모습으로 한산에게 삿대질 하시면 한산이 뭐라 답변을 드릴까요?

[악돌이(장영민)]

기본을 배울때와 자세가 무르익은 사람의 궁체가 같다고 보십니까?
그 영상이 기본자세를 지도하는 영상입니까?
태권도에서 기본자세를 배운대로 대련에 임하던가요?

[악돌이(장영민)]

영상속 사진캡쳐를 하다보면 저런 모습으로 왜곡되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악돌이(장영민)]

10년동안 복원했다면 육량궁에 육량전으로 쏘셔야 되는것 아닙니까?
그래야 진짜 철전사법에 부합한 모습 아니겠는지요?

[한산(조선철전사법연구회)]

그래서 장원장님이 활을 쏘면 줌손과 활장이 불거름으로 떨어지고 화살이 줌뒤로 떠서 들어와 과녁으로 가기는 합디까?

장원장님 이제 승패는 끝났습니다. 자꾸 질척대면 추해집니다.

진검승부를 보고 싶으시거나 아니면 한산을 한 번 이겨보고 싶으시면 대한궁술원 까페에 글을 쓸 수 있게 회원자격 회복과 글쓰기 권한을 부여하세요. 남의 집 안방에서 더이상 추한 모습 보이지 맙시다.

철전사법도 독파했는데 유엽전사법이야 얼마든지 응수해 드리리다. 되었죠?

[악돌이(장영민)]

저는이제는 더 이상 사법논쟁 하고 싶지 않읍니다.
저는 말타고 활쏘기하는것만도 벅찬 사람입니다. 낙마 후유증으로 활쏘기도 예전만 못해요. 한산님이 오시면 뇌관을 건드린거나 같아요. 서로 헐뜯고 싸우기 바쁠테니까요^^
저도 온깍지 이건호 씨한테 아직 답을 못들은 것이 있었서요, 그 양반한테 답을 얻어야 할께 하나 있거든요

[악돌이(장영민)]

노력한 모습 존경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에게 어필하려면 그만큼의 아량도 있었야 하지 않나 싶네요.
현재까지 오기까지 한산님과 관계한 분들의 지난날을 되돌아 생각해 보세요, 한산님 똑똑하고 열정 가득한 분이라는거 잘 압니다.그래서 안타까움에 한 쓴소리라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활판에 미련 없읍니다. 저도 저 나름에 길을 가고 있기에 도전이나 응수에 관심 없네요^^
그저 옛 활벗으로 탐구하고 함께했던 시간이 안타까울뿐이지요.
시간되면 한번 놀러 오세요, 활한번 내 보시게요^^

[악돌이(장영민)]

코로나 끝나고 시간되면 한번 오세요. 진지하게 토론한번 합시다.

[한산(조선철전사법연구회)]

왜 갑자기 꼬리를 내리시고 그럽니까?

“영상속 사진캡쳐를 하다보면 저런 모습으로 왜곡되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다운받아놓은 원본영상 올려드려요? 한산이 거짓말 한다는 소리입니까? 열번쏘며 처음 한번만 귀뒤로 당겨서 만작하고 아홉번은 뺨으로 당기면 평소 당기는 것이 뺨으로 당겨서 만작하는 것이고 그것이 평소 하던말과 행동이 다른 것이지 뭔 변명이 필요합니까?

[악돌이(장영민)]

꼬리 내리다니요, 제가 한산님에게 왜 고리 내립니까!
나도 할말 많은 놈인데요^^
저 혼자 쏘는건가요 여러명이 쏘는건가요?
저 혼자 쏘는것이라면 빨리 쏘다보니 그런 모습이 나오는것이구요 여러명이 순번대로 쏘는것이라면 제대로 쏘는 모습일겁니다. 그 활은 전투각궁 53파운드 에 1냥짜리 개량시로 쏘던겁니다.

[악돌이(장영민)]

한번 올려 보세요

[한산(조선철전사법연구회)]

처녀가 아를 낳아도 할말이 있는 법인데 왜 할 말이 없겠습니까?
대한궁술원 까페에 글쓰기 권한 부여하시거들랑 연락 주세요.

[악돌이(장영민)]

이미 배운 사람들은 몸에 고착이 되어 고치기도 어렵거니와 활판에서는 각 정의 사범들에게 배운 분들이라 눈치밥먹을 수 밖에 없어요, 그 점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새로 배우는 사람들에게 지도하고 가르치는것이 수월하지요, 그리고 몸상하지 않도록 잘 쏘는법을 지도해 주는것이 지도자의 자질이라고 봅니다. 맞추는것은 배우는자의 몫이지요.

[Forrest(최경민 서울 살곶이정)]

거참 이상하네. 정량궁에 육량전 걸고 쏘는 시범만 보여주면 본인이 “내가 철전사법 복원했단 말이야. 왜 안 알아주는데~~빼에에에에”하지 않아도 다 인정해줄텐데 왜 동영상을 안올리는거죠? 이해를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