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등단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 경상도 스크랩 어제 밤 실컷 울었다.
해산 추천 0 조회 19 13.12.03 08:2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 밤 실컷 울었다.

나의 소설 “나는 개구쟁이다.”의 주인공이 나입니다.
소설 첫 머리에 있는 내용이 황당무계한 거짓말
같지만, 꾸밈없는 나의 본 모습입니다.

나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은 금방 본 것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내가 근무하는 김천의 수영연맹
김 진호 회장과 태국여행을 같이 갔었는데, 그 이야기를
하시기에, 내가 “사장님과 여행을 간적은 없다.”라고
말했더니 컴에 저장된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 주었다.
“이상하다! 내가 왜 여기에 있지?”하였더니, 내가 존경
하는 관세음보살이며, 한국 불교 대학 33기로서,
삼장 법사 증을 받은 나의 아내의 말처럼 여행 가면
뭐 합니까! 물어보면 모르는데…….

건설업 면허를 반납하고, 이승기가 1박 2일 촬영을 한
문수사에서 구례 화엄사 재무국장 스님과 기도를 하면서
모든 도망 온 것을 숨기려고 전화를 바꾸고 모든 사람과
소식을 두절 시켰다. 단, 하나 진주시 명석면 계원 초등학교
총 동창회장이었기에 존경하는 재무국장 김경자여사와 간부
몇 명과는 소식을 주고받았다.

어제는 내가 존경하지만 나를 “큰 형님”으로 모신다는 독도
일년一年간 매일 신문 주재기자로 있었던, “여기는 독도”란
책을 펴낸 전 충진 대구 사이버 대학 교수인 아우와,
한평생 대구 깡패로 살다가 지금은 대구 성서에서 “전국화물”
경영하고 있는 사랑하는 아우와, 같이 만나 충진이와 나는 술
을 거나하게 마셨고, 한 놈은 콜라 한 병만 마셨다.

둘다 “형님! 얼마나 찾았다고요!” 하 길래, “내가 세상에 겁나는
것이 없는 놈이지만, 내 자신이 부끄러워 너희들에게 2년간
연락을 못했다. 미안하다. 2년간, 절에 가서 기도도 하고, 대구
구치소도 40일간 붙잡혀 있었고…….” 그 간의 이야기를 하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든지, “너! 깡패지”의 주인공인 사랑하는 동생
우식이가 경영하는 경산 정평동 신천 변에 있는 풍전 해장국
집에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실컷 울었다.

그 동안 “건설부 76동기회”에서 오백만 원과, 대구에서 절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모른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방송에서 인터뷰
등을 한, 해산이 없으면 기도하는 것 같지 않다고,
돈을 받지 않고 설악산 봉정암에 데리고 갔던, 우리 곁에 계시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인 “법성심”보살님이 백만 원을 주시고, 아내의
잠지(불알)친구인 전주에 살고 있는 “박인숙”여사가 1박 2일을
여행 온양 온천 등 춘천 일대를 여행 시켜준 “박 인숙”여사와…….
곡식 등의 양식과 정신 등 도움을 주신 사람 이야기만 해도 책 한권은
쓸 만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

공무원 때부터 지금까지 경찰과 검찰 등에 잡혀가서 무혐이로 풀려
났으며, 1998년도에는 TV에 뉴스가 연일 나오고, “뇌물의 고리를
밝히겠다.”고 하였지만 무혐의로 풀려났으며…….판사님과 검사님 등
법은 공정하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아직까지 시험을 쳐서 2등은 해
보지 않을 정도의 실력은 자신하며, 국토 관리청에 근무 할 때 상관
에게, “내 목을 베도 내 소신은 꺾지 못합니다.”하였고, 뇌물 사건으로
영일 군청 직원 3명과 동료 한 명이 옷을 벗을 때 에도, 검사한테 “
스스로 옷을 벗을 수는 있지만, 이렇게는 못 벗갰다.” 하였다.

그저께 만난 공무원 때 술께나 얻어먹은 지금은 아들한테 사업을 물려주신
존경하는 형님이 “건설부에서 김 사장 만큼 에피소드가 많은 사람은 아직
까지는 없을 걸”하셨다.

삼부 토건에서 해결 못해 위기에 처한 것 3권을 해결해 주었는데, 그 사실을
어느 임원과 처음 만나 술에 취해 말 했더니, “픽!”하며 웃었다.
내심 “계란이 바위를 구했다고?”하는 표정이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며칠 후 보자기에 갔더니 “죄송합니다. 본사에 알아보니 사실이데예”하면서
잘 부탁한다고 하였다.
서울 시청과 현저 고가차도 입찰 문제로 싸울 때 건설부 공보관이신 내가
존경하며 나의 부친 취직을 시켜 주었으며, 지금은 경남 사천에서 시장과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쓴 잔을 마신 매사에 해박하고 이 시대 살아 있는
양심인 부산지방 국토 관리청장을 지내신 “송도근”선배님을 찾아가서 자초
지종을 말씀 드렸더니 자신이 직접 공문을 작성하여 지금 대구에서 국회의원
에 새누리당 소속인 분을 불러 “내 고향 동생인데 책임지고 해결하라”하셨다.
그날 하루에 경제기획원 장관 직인까지 받아 제출 했더니…….

대구지검장을 지내신 김영환님께서 “내가 사람을 척! 보면 아는데, 당신은
거짓말 하지 못할 사람이다,”하셨다. 수월스님의 일대기를 해박한 지혜로서
풀어 주신 대구지검장을 지내신 진주 선배인 김진태님과 더불어 내가 참으로
존경하는 분들이시다.

이란 내가 “어제 밤은 실컷 울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