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록히드 마틴사는 나노 기술의 집약체가 모인 초소형 미래형 스파이 비행기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파이 비행기는 겨우 나뭇잎 사이즈 밖에 되지 않는 초소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록히드 마틴사 측은 위장을 한 비행기의 모습은 얼핏 보면 단풍나무 잎처럼 보이는 특징을 하고 있으면서 잘 눈에 띄지 않게 적진을 감시하거나 각종 동굴 등이나 재난의 소형 장소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비행기 내부에는 각종 초소형 나노 기술로 만들어진 디지털 카메라와 기타 비행을 하는데 필요한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약 10개월의 디자인과 개발 기간이 소요가 되었으며 조만간 실전에 사용이 될 예정이다. 현재 무소음이 동반된 스피드를 추진하는 데에 필요한 연구를 추가로 하고 있다는 미래형 스파이 비행기는 앞으로 군사 및 구조 용도 등에 상용화가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