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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 있으니) 1.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위에 넘치되 두렵쟌네 2. 이방이 떠들고 나라들 모여서 진동하나 우리 주 목소리 한번 발하시면 천하에 모든 것 망하겠네 3. 만유 주 여호와 우리를 도우니 피난처요 세상에 난리를 그치게 하시니 세상의 창검이 쓸데없네 4. 높으신 여호와 우리를 구하니 할렐루야 괴롬이 심하고 환난이 극하나 피난처 있으니 여호와요 (경배와찬양 385) 주 찬양합니다 내 마음을 다해 주가 하신 놀라운 일들을 세상에 모두 말하리다 주 찬양합니다 내 마음을 다해 내가 주를 기뻐하며 찬양해 할렐루야/ 지극히 높으신 이름 찬양해 할렐루야(x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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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0:27 - 3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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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앗수르에 대한 심판 예언입니다. 하나님은 맹렬한 불과 폭풍 같은 진노로 열방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엄한 목소리에 이스라엘은 즐거워할 것이지만, 앗수르는 낙담할 것이며 하나님은 도벳을 불사르실 것입니다.
☞ 즐거움의 회복
27 보라 여호와의 이름이 원방에서부터 오되 그의 진노가 불붙듯 하며 빽빽한 연기가 일어나듯 하며 그 입술에는 분노가 찼으며 그 혀는 맹렬한 불 같으며
27 See, the Name of the LORD comes from afar, with burning anger and dense clouds of smoke; his lips are full of wrath, and his tongue is a consuming fire.
28 그 호흡은 마치 창일하여 목에까지 미치는 하수 같은즉 그가 멸하는 키로 열방을 까부르며 미혹되게 하는 자갈을 여러 민족의 입에 먹이시리니
28 His breath is like a rushing torrent, rising up to the neck. He shakes the nations in the sieve of destruction; he places in the jaws of the peoples a bit that leads them astray.
29 너희가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에와 같이 노래할 것이며 저를 불며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아가는 자같이 마음에 즐거워할 것이라
29 And you will sing as on the night you celebrate a holy festival; your hearts will rejoice as when people go up with flutes to the mountain of the LORD, to the Rock of Israel.
☞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30 여호와께서 그 장엄한 목소리를 듣게 하시며 혁혁한 진노로 그 팔의 치심을 보이시되 맹렬한 화염과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하시리니
30 The LORD will cause men to hear his majestic voice and will make them see his arm coming down with raging anger and consuming fire, with cloudburst, thunderstorm and hail.
31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는 막대기로 치실 것인데
31 The voice of the LORD will shatter Assyria; with his scepter he will strike them down.
32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몽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실 때마다 소고를 치며 수금을 탈 것이며 그는 전쟁 때에 팔을 들어 그들을 치시리라
32 Every stroke the LORD lays on them with his punishing rod will be to the music of tambourines and harps, as he fights them in battle with the blows of his arm.
33 대저 도벳은 이미 설립되었고 또 왕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라 깊고 넓게 하였고 거기 불과 많은 나무가 있은즉 여호와의 호흡이 유황 개천 같아서 이를 사르시리라
33 Topheth has long been prepared; it has been made ready for the king. Its fire pit has been made deep and wide, with an abundance of fire and wood; the breath of the LORD, like a stream of burning sulfur, sets it ablaze.
☞ 묵상도우미
자갈(28절) 가축을 쉽게 다루기 위해 입에 가로로 물리는 쇠토막. 재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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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움의 회복(30:27~29)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돕고, 앗수르를 심판하기 위해 임하실 것입니다. 그때 들려오는 번개와 천둥소리는 앗수르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의 소리지만, 유다에게는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확인하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은 열방을 흩어 버리시기 위해 그들을 ‘멸하는 키’(28절)로 까부르실 것입니다. 또 미혹되게 하는 재갈을 물려 그들을 파멸의 길로 이끄실 것입니다. 앗수르의 멸망은 마치 출애굽 직전 유월절 밤과 같은 기쁨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줄 것입니다. 피리를 불며 시온 산으로 올라가 이스라엘의 반석 곧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같이 백성의 마음이 즐거울 것입니다. 세속적인 것들로 인한 기쁨은 눈앞에 잠시 보이다 없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기쁨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가치 있는 것입니다.
☞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30:30~33) 인간이 절망하는 순간에 하나님이 역사하기 시작하십니다. 앗수르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는 ‘장엄한 목소리, 혁혁한 진노, 맹렬한 화염, 폭풍, 폭우, 우박’(30절) 등으로 묘사됩니다. 하나님의 목소리에 앗수르는 낙담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정하신 몽둥이와 막대기로 앗수르를 치실 것입니다(32절).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던 앗수르 군대는 반드시 패망할 것입니다(37:36). 앗수르 군대는 몰렉에게 어린아이를 제물로 바치던 도벳의 제물같이 불살라 없어질 것입니다. 이 일은 주전 701년에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성공하고 잘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불평과 분노와 절망의 감정을 갖거나 그들을 부러워하며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인내함과 감사함으로 구원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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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를 보고 안을 보며 밖을 보라 우리는 자신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 가혹하기 쉽다. 왜냐하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리스도를 닮길 사모했던 이탈리아 성도 제라드 마젤라(Gerard Majella, 1726~1755)는 이런 본능을 극복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그는 ‘제라드 마젤라’를 뺀 모든 사람을 사랑했다”라고 말한다. 얼마나 위대한 신앙인인가! 그런데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자신의 구역질 나는 영혼을 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다른 데로 돌리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이 오셔서 악취를 풍기는 우리의 자아를 제거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자아를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라. 그러면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을 것이다(롬 6:6 참조). ‘저 사람은 자기 분을 참지 못하고 화를 내지만 나의 분노는 의분(義憤)이다’, ‘그 여자는 본래 성미가 까다롭지만 나는 단지 신경이 좀 예민할 뿐이다’, ‘그는 탐욕스럽지만 나는 사업을 확장하려는 것뿐이다’, ‘그녀는 완고하지만 나는 확신에 차 있다’, ‘그는 분수를 모르고 눈이 높지만 나는 고상한 취미를 가졌다.’ 이런 식으로 자신을 합리화하고 잘못을 덮기 시작한다면 끝이 없다. 제발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인정하라. 성령님의 불꽃같은 눈앞에 우리를 세우자. 그분은 인정에 이끌려 우리를 미화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눈앞에서 우리의 본질을 직시할 수 있다. 「부흥의 세대여, 통곡하라」/ 레오나드 레이븐힐
☞ 한절묵상 이사야 30장 29절 하나님의 기쁨은 항복할 때 얻는 것이지 정복할 때 얻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쁨으로 가는 첫 단계는 자신의 상태를 깨닫고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내적으로 갈급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맛본 사람들은 자신이 영적으로 파산했음을 깨닫습니다. 그들의 주머니는 텅 비어 있고 다른 대안도 없습니다. 그들에게 더 이상 하나님께 공의를 구할 염치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사랑을 간구할 따름입니다. 맥스 루케이도/ 오크힐스 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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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택하신 자녀를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임을 확신합니까? 텔레비전, 쇼핑 등에 빠져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 안에서 참기쁨을 누립니까? ● 불의한 자들의 형통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해왔습니까? 암담한 상황에서도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을 신뢰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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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 중에도 주님 앞에 나아가는 기쁨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고통 중에도 영적 이스라엘을 위해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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