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황사를 씻어가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이번엔 모임 공고를 편지보내기와 개별 전화걸기를 하지않고
문자만 세번 날렸습니다. 카페에 공지는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비가와서인지?
하여간 참여도는 적었습니다.
총 13명 밖에 참석치 않았으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제주토종흑돼지와 소주는 아삼육이라... 소주가 잘넘어가데요!!
지난 송년회 이후의 경과사항과 재경총동창회 이사회 다녀온 얘기를
했습니다.
6월24일 문경새재길 걷기 행사에 우리 동기들이 많이 참석하자고 합의했습니다.
고향에서,대구,부산 친구들도 많이 참여하여 우리끼리 문경새재를 아름답게 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재경 6월 모임은 문경새재길 걷기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자빠드린 소주병 수 많큼 얼굴의 붉기도 진해지면서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일부는 가고 2차 호프집으로 가서 박병배가 쏜 호프로 못다한 얘기를 하고 11시경
자리에서 일어나 퍽석 힛습니다!!
어제 모인 친구들.............
권순열, 강창군, 강신일, 이준섭, 이재양, 조덕연, 김재한, 이신균, 황화섭,
박병배, 박경식,전광섭,고욱현 (이상 13명)
어제 참석한 친구들에게 감사드리고... 바빠서 나오지 못한 친구들
6월24일에 모두 만나길 기대합니다.
건강들 조심하시고 즐거운 생활되시길...........
재경 회장 고욱현
첫댓글 문자메세지만의 연락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서 반가웠고 아주 잘 될거 갔습니다. 2차는 박경식이가 쏘고 아마 3차를 박병배가 쏜 것같습니다. 비가 왔는데 모두들 잘 들어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