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활절에는 세 교회에서 칸타타를 부릅니다.
물론 베이스 솔로죠.
작년까지는 지휘를 했기에 정신없이 연습 지도하기에 바빴지만
지휘를 그만둔 올해는 솔리스트로 불려다니기 바쁘네요.^^
성금요일 칸타타 "십자가 상의 칠언" - 뒤부아 곡
4월 2일(금) 저녁 7시 30분
주님의 교회(잠실 종합운동장 맞은편 정신여고 대강당)
시온 성가대
지휘 김인수 교수님(세종대)
부활주일 기념음악회 "대관식 미사" - 모짜르트 곡
4월 4일(일) 아침 11시
광현교회(광진구 광장동 광나루역 옆)
할렐루야 찬양대
지휘 차문수 교수님(수원여대)
부활절 칸타타 "예수" - 박지훈 곡
4월 7일(수) 저녁 8시
한국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교회(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선교사묘원 내)
아도나이 성가대
지휘 김종호 교수님(한세대)
첫댓글 와 ~ 진짜 바쁘신데요 ~ !
제가 대학교 1학년때 '십자가상의 칠언' 솔로 하시는 사부님 모습을 보고 굉장히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이번과 같이 주님의교회였던거 같네요. 연합 성가대로
그 때 슬럼프였고 노래란 뭔가 이런생각 막 하고 그랬었는데.. 사부님 찬양하시는 모습 보고 저렇게 노래 할 수만 있다면 하고 지금까지 공부해오는데 그렇게 노래하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ㅋㅋㅋ 기대됩니다.^^
수요일 "예수" 쌤뵈러, 은혜받으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