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곡 지원을 모두 해 드리기엔
비용이 드는 문제라 여의치 못하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께 우승의 영광을 드리고 싶은
저의 마음을 반영하였습니다.
향후~ 활동을 펼쳐 가심에
부디 좋은 스펙으로 나마, 시너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머님부문 최종우승작
내 나이의 엄마모습 - 베셀 ★편곡지원작
천수기원(어머니) - 미소
애착인형 - 차밍
나중에 통화해요 - 베셀
살아서 비는 기도 - 스텔라
*
우열을 가리기 가장 어려웠습니다.
최종우승작으로 2곡이 오른
베셀님의 2곡 중 1곡을
편곡 지원작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차밍 님의 '애착인형'이 가진
독보적인 컨텐츠력과
미소님의 '천수기원'이 가진
대중 실용성과
스텔라님의 '살아서비는기도'가
가진 심도와 임팩트가
너무 막강하였는데..
특히 미소님의 경우,
'천수기원'과 '부채춤 아리랑'
2곡이 모두 편곡 지원작에 손꼽혀,
천수기원 대신 부채춤아리랑 을
편곡지원작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아버지부문 최종우승작
(+부모님 부문)
아버지의 인생 - 저염고미 ★편곡지원작
아버지(꺼이꺼이) - 스텔라
연지곤지 내딸 - 미소
내아들 내딸아 - 서무화
*
아버지를 주제로 써주신 가사 중
경쟁작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어머니 아버지 통틀어
베셀 님의 '내 나이의 엄마모습'
한 곡만 편곡 지원작으로 지정할까 고민 하였는데,
저염고미 님께서 보여주신
남다른 도전과 열정에
특별히 답례를 드리고 싶어서 추가 결정하였습니다.
◆무궁화부문 최종우승작
무궁화 아리랑 - 서무화 ★편곡지원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정대일
한여름밤의 무궁화(댄스버전) - 베셀
우리의꽃 무궁화꽃 - 서무화
무궁화(피었네 무궁화) - 미소
선샤인 무궁화길 - 미소+해만 작사
*
우열을 가리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벚꽃축제가 전국을 뒤덮고
무궁화는 뒷전인 벚꽃유감에 대응하여
'벚꽃엔딩' 처럼 대중가요로
사랑받을 수 있는 '무궁화 오프닝'을
기대 하였기에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노랫말은
한여름밤의 무궁화,
무궁화(피었네 무궁화),
선샤인 무궁화길
이였습니다.
하지만
서무화 님의 '무궁화 아리랑'이
정식으로 완성 편곡을 할 경우
독창적이고 멋진 곡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대일 님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과
서무화 님의
'우리의꽃 무궁화꽃' 역시
완 편곡을 하면
독창적이고 멋진 곡이 나올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부채춤부문 최종우승작
부채춤 아리랑 - 미소 ★편곡지원작
*
경쟁작이 많지 않아서
명확하게
우승작으로 꼽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부채춤을 출때에
주로 사용하는 장단에 가깝게
곡이 잘 붙었습니다.
미소님께서는
편곡지원작을
이 노래 대신에
'천수기원'으로 교체하셔도 무방합니다.
두 곡 모두 마음에 듭니다.
◆ 준우승작
어머니의 아궁이(무쇠솥)- 정대일
엄마 (감자꽃) - 저염고미
걱정뚝(예쁜딸) - 스텔라
걸쭉한 눈물 - 베셀
혼쭐내줘요 - 안광일
그날이 오리라 - 정대일
*
정대일 님의 '그날이 오리라'는
작품성은 매우 훌륭하나
다른 곡들에 비해
취지에는 상대적으로 덜 맞았습니다.
무궁화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취지 보다는
통일염원을 주제로 한 작사공모전에
더욱 걸맞을 만한 수작입니다.
저염고미님의 '감자꽃'은
꽃송이 베어내야 씨알이 굵어진다는
어머니의 자식농사 비유가
일품이였으나
막상 곡을 붙여보니
딱 떨어지지는 못한 면이 있었습니다.
◆ 우수작
당신처럼 살고싶어요 - 안광일
아버지의 배 - 차밍
어머니 (오직 한마음) - 저염고미
한여름밤의 무궁화(포크버전)
무궁화 인생 - 차밍
무궁화 부채춤 - 연이
---
조금 아쉬우시겠지만~
준우승작 및 우수작으로
결정 되신 작가님 들도
여기까지 오신 것은 우승에 준합니다.
축하드리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긴 여정 함게 해주신 여러분 들께~~
고맙습니다.
P.S
우승 여부에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정식 편곡 진행하여
완성도 높은 데모곡으로 만들어 보고자
희망하시는 작가님 께서는
톡으로 문의 주십시요.
소액의 편곡 실비를 사비로 내어 주시면
협업 완성 가능합니다.
곡이 팔리면 작사료와 함께
되돌려 받으실 수도 있구요.
첫댓글 선생님 참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몇달동안 잠도 못자고. 하셔서
건강에 무리가 많이 가시지는
않은 셨는지요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푹쉬시고. 다음 단계로 넘어
가세요
수고하셨어요 두근거리며 기다린 시간이 행복했어요
최종 우수작품들 축하합니다 ~~^^
우와~~감사합니다^^
기나긴 여정 동안 작곡하시고 심사하시느라 수고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 전합니다^^
당선되신 님들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음악이 주는 메시지는 생활에 활력이고,
기쁠때나 슬플때나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가장 친한 친구 같습니다.
또 하나의 타이틀을 얻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ㅎㅎ
'천수기원'(어머니),'부채춤 아리랑'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수기원'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고 멜로디도 맘에 들어 편곡 의사가 있어 톡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모든님들 날씨 만큼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 이어지길 바래요^^
미소님 베셀님 고미님 스텔라님 그리고 응모해. 주셨던 회원님들 선생님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한번 뵈올수도. 있을런지요 기대한번 해보이시다
미소님 께서도 서울에 한번 오실수 있겠
습니까 최우작 우수작 여러분들과 선생님 께 한번. 찾아뵙게요 멀리 계셔서 좀
@나는중년신사 안녕하세요^^ 우승작에 당선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찿아 뵙고 선생님과 여러 작가님들께
인사를 드려야 하는게 마땅하오나 제가 사는 곳이 지도상 최 남단이예요~ㅎㅎ 경남 사천시 삼천포에 거주하는지라 삼천포에서 서울까지 4시간,일산까지는 6시간이 걸리네요~~생업도 바쁘고 하는 일이 본사와저랑 계약관계에 있어 서로 윈윈하고 있습니다 ㅎㅎ제가 '을'의 입장입니다ㅎㅎ 이틀은 잡아야 하는데 본사에서 빼먹는 걸 안좋아하더라구요~
멀기도 하구요~~그래서 죄송한 마음입니다ㅠ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죠? 중년신사님의 따뜻하신 마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해피한 날 보내시구요~^^
@미소 예 그렇게 하시지요 사천에 계시는군요 .제 여동생이 진주에 살고 있구요
생질녀 남편이 사천공항에. 직업군인으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나는중년신사 아하 !!그러시군요~~
여동생이 진주에 계시는군요~
저는 사천시 내 행정구역상 삼천포에 살아요 ㅎㅎ 도시가 아주 작고 조용하고 좋아요^^
@미소 제가 창원 공단에서 근무 할적에 삼천포
등산(산이름이)도 가고 남해금산 같은곳에다녔습니다 2년전에도 삼천포. 남해쪽으로여행도. 다니고. 해서 잘압니다 좋은 하루 되이소
@미소 미소님. 사업을 크게 하시나 보네요
대표님 하시랴. 작가님 하시랴 집안
살림 하시랴 눈코뜰새가 없으시겠습니다
존경 합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드셨습니까
@나는중년신사 ㅎㅎ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사업은 무슨요 ㅎㅎ조그마한 구멍가게 하고있어요 ㅎㅎ 글쓰기를 좋아해서 취미로 하구요~~그냥저냥 재미나게 살고 있답니다 ㅎㅎ
오후 시간도 즐겁게 홧팅 하세요^^
미소님 오랜만에 뵙나 봅니다
천수기원 가사가 편곡이 완성 된걸로 알고 있는데 어느. 가수 에게 팔렸습니까
대박 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좋은가사 좋은 멜로디라 꼭 대박 날것입니다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원래는 좋은날을 잡아 모든 작가님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도 뵙고, 시상도 해드리고 회포를 풀며 좋겠다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저염고미 님은 부산에 계신것을 알고, 생업도 바쁘신것을 알기에.. 지방에 계신 다른 작가님들 또한 함께 고려하여,
부담을 드리지 않는
온라인 시상발표로 갈음하였습니다♡♡
허나 소풍이 가능하신
작가님들께서 날을 정하시어
모이신다면 환영합니다.
자유로이 장소를 정하여 알려주시면 제가 갈수도 있구요,
제가 있는곳으로 오실경우엔
제 사무실은 일산 3호선 백석역 2번출구 디아뜨크리스탈 2층 203호 에 있습니다.
인천방향 1호선 오류동역 1번출구앞 한국명강사평생교육원에서도
모임가능합니다.
어제 하루종일 외부에 있느라 이제야 댓글 남기네요. 최종으로 뽑혀서 너무나 기쁜 마음입니다.^^ 그동안 권노해만 선생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또한 응모자분들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다양한 가사들로 만들어진 노래 듣느라 정말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베셀님. 최종작 되신분들. 모여서 선생님
사무실(일산)이나. 선생님 께서 서울 오류동역 이나 말씀 하시는데 어떨까요?
@나는중년신사 저는 딱 다음주 한주만 제외하고는, 괜찮습니다. 장소도 일산 인천 상관없이 가능합니다.^^
@베셀 감사 합니다 베셀님 께서는 선생님 음악 스튜디오 한번 오셧더라고 하시던데요
베셀님 폰번호 확보해. 두었습니다 연락
드릴께요
@나는중년신사 네.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베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입리다. 밖에 외출하실때 예쁘신 얼굴
타지 않으시게 단디 단장하고 나가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천수기원 내나이의 엄마모습 완편곡 되었다고 하셨는데 어는가수 정해 졌습니까 그리고 애착인형 도요
고생 많이 하십니다
어는 작가의 글을 발췌해 봅니다
" 한번도 안 빠진 건 물론이고 집에 와서 따로 연습도 했다 그러다 드디어 대회 하루전날 연습이 다 긑나고 집에 돌아가려고 준비들을 하는데 담임 선생인이 말씀 하셨다 "얘들아 합창대회에는 딱 60명이 한 반이 되어 참가해야 하는데 너희들도 알다시피 우리반은65명이잖니 어쩌지?" 아이들은 웅성거렸고 친구의 그 친구의 남편은 심장이 벌렁벌렁했다 이러다 짤리면 어쩌지 아냐 난 아닐거야 내가 연습을 얼마나 열심히 앴는데 그런 오만 생각을 다하고 있을 때 담임 선생님이 그리셨다 65명중에 필성이는 몸이 약해서 연습에 빠졌으니 대회 참가도 빠지는 게 분명하고 그럼 필성이랑 영석이 제외하고 나면 61명인데 참가는 60몀만 해야 되니 어쩐다 할 수없이 한명이 빠져 줘야 되겠는데 모두들 웅성웅성하는데 청천벽력도 유뷴슈지 담임 선생님이 제 친구의 남편의 이름을 불렀다 "지 진규" 너는 함창 경연대회 날 안 가도 될거 같다 왜요 선생님 니가 오해할까봐 얘기하는 건데 이건 말이다 절대 니가 노래를 못해서 빼는 게 아니라 대회 규정상 60명만 참가하게 돼 있어서 그러는 거야 내 말뜻 알지 그게 그뜻 아니가 61명
한명을 빼야 되는데 왜 하필 그게 친구 남편이란 말인가
너무나 분하고 속상해서 그 친구의 남편이 선생님에게 한마디 했단다 뭐라고 했냐 뺄려면 진작빼지 왜 연습은 두 달 동안이나 시켰어요 우리 친구들은 그 얘기 듣고 죽는줄 알았다 너무 웃겨서 다른게 웃긴게 아니라 두달동안 방과 후에 연습시키시는 선생님이 그 친구 남편 때문에 얼마나 고민스럽고 괴로웠겠는가
연습은 제일 열심히 하는데 노래는 제일 못해서 도움은커녕 해가 될 지경이니
두달동안 참으면서 빠지게 할 기회만 엿보다가 결국 그 기회를 놓치고 대회 전날에야 겨우 말한 그 선생님의 심정이라니“ 어느작가의 주변에 어찌 저 같은 사람이 한명 있었네요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만남을 위한 날이 오도록 기다림을 가져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하.. 저염고미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결과발표가
그렇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겠네요ㅎㅎ
참여는 제일 열심히 하셨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그 열심을 제가 너무 잘알기에, 외면 할수가 없어
최종까지 고심 고심.. 저의 고심에 지분이 나름 크시답니다ㅎㅎ
아버지의 인생 .. 이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분명 훌륭하고 좋은곡이여서
선정한것이니~
자긍심을 가지십시요^^
열정적인 모습
선생님 분명 미래가 아름답게 펼쳐지리라 믿습니다
항상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