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절환자의 처치
일행 중 누군가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당황하게 되지만 기절은 수분을 넘기지 않고 깨어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응급법을 알고 있다면 빨리 기절환자를 도와 상태가 호전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기절의 주원인은 뇌빈혈이다. 통증이나 공포에 대한 신경반응이며 탈진, 기아, 감정혼란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며 오랫동안 움직임이 없을 때 하체로 혈액이 모여 일어나기도 한다. 기절은 잠깐 동안 의식을 잃은 것인데 증상은 쇼크와 같다. 특징으로는 맥박이 느리고 약하거나 아주 창백해지기도 한다. 자세가 불안정하면 앉히고 양 무릎 사이 로 머리를 기울여 심호흡을 하도록 도와준다. 의식이 없으면 모로 눕히고 다리를 높인후 목과 가슴, 허리의 옷을 느슨하게 풀어 호흡이 잘 되도록 한다.
▣ 구조호흡과 심폐소생술
호흡정지 상태는 맥박은 뛰나 호흡은 없는 상태다.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면 심장정지로 이어져 사망하게 된다. 인간은 호흡이 정지했더라도 얼마간은 맥박이 살아있다. 이때 구급호흡 법을 취하면 소생할 수 있다. 이때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호흡 이 이루어져야 한다.
구조호흡 ① 환자를 딱딱한 곳에 눕히고 5∼10초간 호흡과 맥박을 확인한다. ② 호흡이 없으면 부상자는 반듯이 눕히되 다리를 약간 들어준다. ③ 부상자의 입에 한번 분 다음 5초마다 한번씩 불어준다. (이때 가슴이 움직이는가 살피고 불고 ** 난 후에는 나오는 공기가 있는지 빰을 대보고 확인 한다. 공기가 폐로 제대로 들어가면 가슴의 ** 기복이 있고 공기가 나오지만 위로 들어가면 그 렇지 않게 된다. 호흡량은 800∼1200cc인데 ** 평상시 성인의 호흡량이 500cc니 2배쯤 불어 넣 는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 ④ 5초간 맥박과 호흡을 확인하면서 하고 보온과 기도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 (기도폐쇄는 의식불명환자 이송 중 사망의 주요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심폐소생술 구조호흡을 계속해도 맥박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은 구조호흡에 흉부압박법을 결합시킨 형태다. ① 의식확인 ② 기도개방 ③ 호흡확인 ④ 순환확인 (이때 맥박이 있으면 호흡정지나 구조호흡만 한다) ⑤ 심장압박장치를 찾는다. ** (처치자는 한쪽 무릎을 환자의 어깨선에 맞추고 무릎 간격을 편하게 한다음 환자 다리쪽 손의 **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늑골릉을 따라 명치부분으로 올라간다. 양쪽 늑골릉이 만나는 지점에 ** 이르면 두 손가락을 붙여 환자 얼굴쪽으로 대고 거기에 머리쪽 손의 손꿈치를 잇댄 뒤 다리쪽 ** 손을 포갠다. 이때 손꿈치는 흉골과 늑골이 만나는 부분이나 명치를 누르지 않도록 환자 가슴의 ** 중앙선께에서 약간 비켜 있어야 한다. ⑥ 위치를 찾았으면 압박을 시작한다 ** (팔굽을 펴고 수직으로 리드미컬하게 누른다. "ONE AND, TWO AND …"하고 구령을 붙이며 ** 하는데 숫자를 셀 때 누르고 앤드를 말할 때 뗀다. 뗄 때의 주의사항은 완전히 힘을 빼 심장의 ** 피가 충분히 환류되도록 하되 손꿈치가 환자몸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 그러면 다음 누를 때 압박 위치가 바뀌기 때문이다. 압박횟수는 분당 80∼100회다. ** 1.5초당 한번 꼴이다. 그렇다면 15초에는 10번, 이때 호흡은 3번 해야 맞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 1인 처치 시는 15번 압박한 뒤 2번 호흡하고 2인 처치시는 5번 압박한 끝에 1번 호흡한다) ⑦ 소생할 때까지, 의사 등에게 인계할 때까지 계속한다 주의사항 구조호흡이나 심폐소생술을 ** 실시할 때 중요한 것은 도중에 절대 포기해서는 안되며 5초 이 상 멈춰서는 안된다. **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자세를 바꾼다든가 하는 특별한 경우에도 15초 이상 정지해서는 안된다. ** 상태확인은 최초의 1분 후, 다른 사람과 교대할 때, 그리고 수시 로 하되 간격이 3∼4분을 ** 초과해서는 안된다. 확인 할 때는 시간이 5초를 초과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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