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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701 |
2014. 5. 2(금) |
딸기(리틀자연) |
702 |
2014. 5. 3(토) |
소나무(리틀자연) |
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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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리틀자연) |
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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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리틀자연) |
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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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리틀자연) |
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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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리틀자연) |
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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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리틀자연) |
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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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리틀자연) |
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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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리틀자연) |
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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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리틀자연) |
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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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리틀자연) |
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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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을 보여 줘!(교원) |
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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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꿀꺽 우유이야기(콩알) |
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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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에게500원이생긴다면(교원) |
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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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먹고한살더먹고(교원) |
716 |
2014. 5. 6(화) |
불이야,불!(콩알) |
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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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리틀자연) |
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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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리틀자연) |
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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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리틀자연) |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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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리틀자연) |
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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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리틀자연) |
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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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 있을까?(콩알) |
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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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교원) |
724 |
2014. 5. 7(수) |
까치(리틀자연) |
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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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틀자연) |
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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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리틀자연) |
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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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리틀자연) |
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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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리틀자연) |
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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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리틀자연) |
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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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리틀자연) |
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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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리틀자연) |
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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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리틀자연) |
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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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리틀자연) |
734 |
2014. 5. 8(목) |
고양이(리틀자연) |
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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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리틀자연) |
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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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리틀자연) |
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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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리틀자연) |
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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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리틀자연) |
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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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리틀자연) |
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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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리틀자연) |
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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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리틀자연) |
742 |
2014.5. 9(금) |
찾아보아요(언어읽기) |
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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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요(언어읽기) |
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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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웃는걸까?(언어읽기) |
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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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놀아주세요(언어읽기) |
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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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은어디있지?(언어읽기) |
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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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발가락(언어읽기) |
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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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내동생(언어읽기) |
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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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옷(언어읽기) |
750 |
2014.5. 10(토) |
누가놓고 갔을까?(언어읽기) |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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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언어읽기) |
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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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네가족사진(언어읽기) |
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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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나무그늘로(언어) |
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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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주세요(언어읽기) |
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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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단추내단추(언어읽기) |
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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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뭘까?(언어읽기) |
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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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 알이(언어읽기) |
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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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아주머니의선물(언어) |
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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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혼 겨울요정(언어) |
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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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쟁이코코(언어읽기) |
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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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는소리(언어읽기) |
7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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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숨었나?(언어읽기) |
7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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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생일잔치(언어읽기) |
764 |
2014.5. 12(월) |
해님달림의숨바꼭질(언어) |
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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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멋진친구(언어) |
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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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그릴까요?(언어읽기) |
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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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여우와달토끼(언어) |
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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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언어읽기) |
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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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언어읽기) |
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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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동물들의목도리(언어) |
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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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그랬어(언어읽기) |
772 |
2014.5. 13(화) |
욕심꾸러기아기곰(언어) |
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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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불러요(언어읽기) |
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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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동딩동,누굴까?(언어) |
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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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을까?(언어읽기) |
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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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기차가칙폭(언어) |
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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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는내거야!(언어읽기) |
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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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동물들의놀이터(언어) |
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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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가자(언어읽기) |
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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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할수있어요(언어읽기) |
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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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우리가족(언어) |
782 |
2014. 5.14(수) |
뭐하고 놀지?(쫑알) |
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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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숨어라(쫑알) |
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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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어디가니?(쫑알) |
7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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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일까요?(쫑알) |
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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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쫑알) |
7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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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는 흉내쟁이(쫑알) |
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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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통통통(쫑알) |
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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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륵물감놀이(쫑알) |
790 |
2014. 5.15(목) |
고지와고티는친구(쫑알) |
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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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야,어디있니?(영아템) |
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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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이사하는날(영아템) |
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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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정원사(영아테마) |
7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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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의무지개(영아테마) |
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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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자(영아테마) |
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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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판다아기판다(영아템) |
797 |
|
라랄라라가나다(영아테마) |
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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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온자석괴물딱딱이 |
799 |
2014. 5.16(금) |
새친구올리(영아테마) |
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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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을쌓아요(영아테마) |
**
2014. 5. 3(토)
오늘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조금 마음이 들 떠 있었던 것 같다. 열권 읽고 이마트에 가자고 해서 이마트에 다녀 왔다. 승현이가 좋아하는 피자로 700권 읽은 기념 파티를 했다. 장난감도 사 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그저 맛있는 피자와 요구르트 치즈 등만 원했다. 누나와 함께 이마트에서 간단히 점심도 먹었는데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희망새님의 방법을 써서 책 한권 읽을 때마다 백원씩 줄 테니 모아서 사라고 했다.
책 읽기는 스타카토로 천천히 읽으라고 했더니 자기는 술술 잘 읽는데 엄마가 천천히 하라고 하는 것에 조금 마음이 안 드는 모습이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더 잘 읽히는 것을 알았는지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어린이집에서도 이젠 어려운 책을 들고 자신있게 읽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젠 책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글씨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어린이집 동생들 앞에서 카리스마도 보인다. 근데 동생들은"승현이 오빠 너무 귀여워~"란다. 이론~
2014. 5. 6(화)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에 다녀 왔다. 배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경험을 했는데 누나와 승현이 모두 너무너무 좋아라 했다. "먹어~ 먹어~" 하면서 새우깡을 던지자 갈매기들이 모두 받아 먹었다. 손에 있는 것을 낚아 채 가기도 했는데 두 놈 다 손을 물리기도 했다 승현이는 갈매기가 무섭다며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드라이브도 하고 점심도 먹고 보문사 꼭대기까지 걸어서 올라 가기도 했다.
오랫만에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일찍 출발해야 해서 아침공부는 못했다.
오늘은 어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책읽기도 수학도 즐겁게 했다.
2014. 5. 7(수)
큰애는 책읽기며 한글이며 봐 준 적이 없어서 큰애가 좋아하는 tv로 책읽기를 유도했다. 책 읽은 시간만큼 텔레비젼을 보여 주겠다고 해서 인지 스스로 열권정도 되는 책들을 가져다 놓고 큰소리로 읽어대기 시작했다. 낭랑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너무나 잘 읽어서 흐뭇한 마음에 승현이에게 누나 책 잘 읽는 것 보라고 승현이도 누나처럼 읽어~ 한마디 했는데 승현이는 그 말에 조금 낙심된 모양이었다. 자신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라고 한 것 같았던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여섯권 정도 읽고는 하기 싫다고 했다. 목소리도 작아졌다.
이런~ 왜 자꾸 실수를 하게 되는 걸까~ 기를 살려 주어야 되는데 기를 죽이고 있으니...
어떻게 이 실수를 만회해야 될지 모르겠다. 교장선생님~ 어떤 방도가 없을까요? 묘안 좀.....
살살 달래서 열권 읽고 어린이집에 갔다. 더 많이 칭찬해 주어야 겠다.
2014. 5. 8(목)
어제는 윗집 승현이 동갑 남자아이와 삼층 일곱살, 여덟살 자매가 우리집에 놀러 와서 저녁도 먹고 간식도 먹고 놀다 갔다. 누나는 아이들과 너무나 잘 노는데 처음이라 그런 건지 아님 학교를 유예해서인지 선뜻 다가가지도 함께 놀이를 하지도 못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있으려 하고 놀고 싶어 하는 맘이 크다는 게 느껴졌다.
자꾸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가면 두려움 없이 아이들과 놀고 잘 지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승현이에게 책을 열심히 읽으면 아이들과도 잘 지낼 수 있게 된다고 말해 주었다.
오늘은 책 읽을 때 누나같이 읽는다고 칭찬을 해 주었더니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그래도 컨디션이 안 좋은 건지 수학도 책읽기도 조금 시큰둥한 모습이었다. 준선이처럼 한 일주일 쉬어 볼까 하는 맘도 들었다. 어찌할까요?....
그래도 여덟권 읽고 어린이집에 갔다.
2014. 5. 9(금)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작업치료가 있다고 9시 50분까지 오라고 해서 아침공부를 조금 밖에 못했다. 아무래도 승현이 자기는 술술 잘 읽는데 엄마가 계속 천천히 또박또박 읽으라고 하는 것이 못마땅한 것 같다.
아무런 잔소리를 하지 말라셨는데 징하게도 말씀 안듣는 엄마라는 생각이 든다. 어떡하나....
2014. 5. 10(토)
어제 일기를 보시고는 준선이맘과 혁이맘께서 댓글까지 달아 주시며 방도를 알려 주셨다. ㅎㅎㅎ 얼마나 감사한지.... 함께 하는 동지들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글마스터한 엄마이야기라는 방이 있었다. 그곳에서 모든 엄마들 다시 만나서 아이들 자랑으로 기쁨을 나누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폭풍자랑...느낌아니까...
오늘은 오전에 아침공부를 했는데 오후에 또 책을 읽겠다고 해서 다섯권을 더 읽었다. 그러고 나서도 또 읽겠다고 해서 많이 읽었으니까 그만해~하자 씩 웃는 것이다. 엄마가 충분하다고 하는 것에 자랑스러웠던 것 같다.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꾸준히...낙수물이 바위를 뚫듯... 자식 살리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맘들 계속 홧팅임다~!^^
2014. 5. 12(월)
오늘은 책을 읽다가 엄마는 저리 가라고 했다. 여태 엄마가 옆에서 짚어 주며 했는데 이젠 싫다는 것이다. 혼자서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씩씩하게 책을 읽어 주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간혹 빼먹는 글자도 있었지만 잘한다 잘한다만 했다. 교장선생님의 분부였으니까... 그리고 준선이맘과 희망새님, 카페맘들의 한결같은 원칙이니까...
실은 첨부터 나도 2m 떨어지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글자 읽는 것 자체를 넘 힘들어 했으니 말이다. 콩쥐팥쥐를 20여분에 통과 했는데도 힘들어 했었다.
이제 나도 집안일 하면서 책 읽힐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저절로 흥이 난다. 부족하더라고 우선은 승현이를 믿어줘야 겠다. ㅋㅋㅋ...
2014. 5. 13(화)
오늘은 혼자 책을 읽게 했다. 너무 너무 잘 읽었다. 너무 빨리 읽으려고 해서 오히려 내가 천천히 읽으라고 제지시킬 정도였다.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고 읽는 것이 진짜 잘 하는 것이라고 하니까 주의해서 읽는데 재미가 들린듯 더~더~ 하는 모습이었다. 열권을 읽고는 그만 하라고 하니 할 수 없이 그만 두고 어린이집에 가는데 도움반 안 보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얼마나 맘이 좋던지....
유예 안하고 학교간 아이들이 받아쓰기도 하고 때로는 100점, 때로는 50점 받아 왔다는 소리가 너무 부러웠었는데 이제는 별로 부러울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꾸준히....인생은 마라톤이니까...
2014. 5. 14(수)
오늘 수학2권 두번째권을 시작해서 세장을 풀었다 그동안 한장씩 풀라고 했더니 한장 하고서 안하려고 해서 이제 세장씩 풀어야 된다고 하니까 열심히 풀었다. 두번째 권이니까 혼자서 해 보라고 하고 옆에서 지켜만 보는 쪽으로 했다.
어제는 어린이집에 데려 갔더니 여자 동생이 반기면서 "승현이 오빠 보고 싶었어.."하는데 어린이집 보내길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치과 가서 이 빼느라 여덟권 읽었는데 어제 오후에 어린이집 갔다 와서 읽은 책이었다. 이론~
읽은 책이라고 다른 책 읽자고 해도 안된다며 막무가내로 읽어 졎혔다. ㅎㅎㅎ
2014. 5. 15(목)
어제 집에 와서는 책상에 앉아 책을 읽혔는데 읽으라고 하고 누나 공부를 시키자 혼자서 열심히 여섯권이나 읽었다. 그래서 오늘은 800권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세권 읽더니 하기 싫다고 해서 그만 하게 했다. 아까비....두권 남았는데... 감기 기운 때문인가?...
2014. 5. 16(금)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작업치료가 있다고 해서 일찍 가느라 세권밖에 못 읽었다. 놀이터 간다고 하는 것을 못가게 하고 해서 인지 열심히 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그래도 두권만 읽음 800권 달성이라 얼른 읽히고 수학 두장풀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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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축하축하! 이해력 만들기 동화책 700권 통독 축하!
벌써 800권방에 들어오셨네요 축하드려요
승현이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네요
준선이도 책읽기 후딱 읽어서 기분 좋더라구요
지적질 안하려면 그냥 안들으면 되요 방에서 들어가서 읽으라고 냅두는 거에요
저도 가끔 지적질을 하지만 듣지 않으니까 할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리틀자연북스랑 콩알인가요? 안읽었는데 읽어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나님을사랑하는자는모든것이합력하여선을이룬다는말씀붙잡고살고있어요 아이들위해 한다고 해도늘 부족한것같으니까요 학교다니면서 혁이처럼 책많이읽기 힘들거에요 함께하는 친구가 있어서 힘들지않네요 계속우리 열심히 하자구요~감사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애고ᆢㅋㅋ 이런 맘 아시면서ᆢ
민망ᆢ^^
날마다 더욱더 좋은 날 복된 날 되세요^^